인천 서구는 청라 모래성공원(청라동 105-68번지)과 물병자리공원(청라동 140-3번지) 내 어린이 놀이공간 이용 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놀이시설 교체, △바닥포장 교체, △휴게시설 정비, △녹지와 경관개선 등이 포함된다. 오는 26일 착공하며 11월 17일 준공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 라며, “대상 공원들이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청라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300여 명과 함께 ‘2025년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함께 환경·도박 예방·금융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이해했으며, 양말목을 활용해 컵 받침·스트레칭 밴드·안마봉을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눔데이’ 활동으로 어린이 안전 우산, 양말목 열쇠고리, 간식 키트를 직접 제작해, 미추홀구 드림스타트에 전달하는 등 방학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만든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과 이웃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이번 경험이 평생 기억될 소중한 배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지소장 김영란)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맘앤베이비 마사지 교실’ 3기를 운영한다. 이번 3기 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기 마사지 전문 강사가 관내 3~8개월 된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애착 형성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소 관계자는 “아기의 신체적 발달과 정서 형성을 돕는 마사지를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만큼, 관심 있는 보호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사지는 신진대사 촉진, 면역력 강화, 소화 기능 개선, 숙면 유도, 촉각 발달 등 아기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스킨십 활동이다.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주안역 남광장 경관개선 사업’에 대한 공공디자인 심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난 4월 용역 착수 이후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와 용역보고회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추진되고 있다. 구는 약 20년간 운영돼 온 바닥분수를 철거하고, 해당 공간을 주민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로로 확보하는 동시에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광장으로 재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 구는 오는 9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안역 남광장은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거점 공간으로, 이번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한국화랑협회(회장 이성훈)와 함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2025 인천공항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Kiaf 특별전 개막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 한국화랑협회 이성훈 회장, 유영국미술문화재단 유진 이사장, 신세계면세점 및 참여화랑 관계자, 작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특별전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인천공항 Kiaf 특별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10개 화랑*이 참여해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이며 인천공항을 찾는 세계 각국의 여객들에게 한국 미술의 깊이와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오는 9월 17일까지이며, 올해 전시부터 전시공간을 기존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주요 여객 이동동선 상에 위치한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로 이동함으로써 더 많은 여객이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올해 전시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인천 지역의 주요 에너지 및 환경 기반시설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산경위는 먼저 인천 서구에 위치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LNG복합발전소와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를 찾아 운영 현황과 전력 생산 과정을 청취했다. 인천LNG복합발전소에서는 김대연 발전사업개발실장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 친환경 설비 도입 노력 등을 설명했다. 또 신인천빛드림본부는 김경삼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인천 시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의 운영 현황과 본부의 역할을 소개했다. 특히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설비 관리와 친환경 기술 도입 현황에 주목했으며, 산경위 의원들은 “발전소의 역할은 단순한 전력 생산을 넘어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데 있다”며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해 폐기물 매립 현황과 향후 관리 계획을 살폈다. 의원들은 수도권매립지의 장기 사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계양구 내 취약위기가정 및 직업 체험에 관심 있는 초등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기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직업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탐색, 진로정보 습득, 직업체험의 단계로 구성돼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흥미와 역량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총 4회기에 걸쳐 공예작가, 플로리스트, 헤어디자이너, 생성형 AI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적성과 흥미를 탐색했다. 특히, 올해는 그룹 동시 운영에서 회기별 순차 운영으로 방식을 개선해 내향적인 아동도 편안히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또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 이해와 통합적 경험을 쌓았다. 계양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의 진로 불평등 해소와 자아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한 ‘꿈드림 주민학교’ 여름방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초등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디지털 창작과 앱 개발 등 체험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디지털 라인드로잉’, ▲‘나는 앱 개발자’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3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3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주민 간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20일 부평향교 인근 향교로 일대 전신주 등 시설물 총 27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마을의 역사와 상징성을 지닌 부평향교 주변의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반복적으로 부착되는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부착방지 시트는 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특수 재질로 제작돼 불법 전단지와 스티커 부착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계산1동 마을로고를 삽입하고, 간결하면서도 전통미가 살아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이명숙 계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계산1동의 지역적 특성과 잘 맞는 모습으로 거리가 개선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계산1동장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마을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25일부터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실용·문화강좌’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9~10월 운영되며, 계양구 주민과 지역 내 사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 강좌는 ▲정리수납 2급 자격증반(8회차, 25명 이내), ▲업사이클링 공예 성인반(5회차, 14명 이내), ▲업사이클링 공예 아동반(2회, 각 16명 이내) 등 3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정리수납 2급 자격증반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운영되며, 과정 수료 후 자격증 취득 희망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자격증 취득 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 작성 또는 방문 접수(계양구청 스마트도시재생과)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계양구는 매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마을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22일 지역 청년 35명을 대상으로 서운산업단지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 6월 열린 청년 특강 ‘청청한 내일’에서 제시된 청년 건의사항을 반영해 기획됐다. 서운산업단지 입주기업 탐방과 동행 면접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 연계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듀크린(집진기 제조) ▲흥아기연(포장 기계 제조) ▲월드웰(용접기 제조) 등 주요 기업 3곳을 방문해 사업 내용, 직무 환경, 조직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탐방은 청년들이 지역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화군은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9월 한 달 동안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9월 3일에는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등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며,4일부터 24일까지는 불은면 능곡, 선원면 창4리, 현대아파트, 국화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극복 이동부스를 각 1회씩 총 4회 진행한다. 또한, 남부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는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9일부터 30일까지는 쉼터 이용자 및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또띠아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을 총 4회 진행한다. 15일부터 21일까지는 안심동행 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하여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 진행을 통해 지
강화군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된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과 군·경·소방, 공공기관, 주민이 함께 참여한 실전형 종합 훈련으로, 전시 전환 절차와 비상근무체계 확립, 상황별 위기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강화군은 훈련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전시 행정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중요 기반시설 방호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사이버 공격 및 테러 위협에 대응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특히 올해 강화군은 ▲전시 직제 편성 연습 ▲전시 전화훈련 ▲주민과 관서 이동 실제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전시 행정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주민 대피·이동 절차를 실제로 점검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강화했다. 또한 중요 기반시설 방호와 사이버 공격 대응, 재난 상황 모의훈련을 병행해 전방지역으로서의 대응 능력을 다각도로 확인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강화군은 전시와 재난 등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강화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군 소속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망·부상·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위험성 평가 용역을 실시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을 순회 점검하며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수치화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험성을 발굴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는 전문 컨설팅 업체와 함께 진행하여 총 806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했으며, 위험성 크기와 위험성 요인에 따른 분류가 이루어졌다. 위험성 크기에 따른 분류로는 ‘매우 높음’, ‘높음’, ‘약간 높음’, ‘보통’, ‘낮음’이 있으며 ‘매우 높음’으로 평가된 28건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을 요청하는 등 조치에 바로 나섰다. 위험성 요인에 따른 분류로는 ‘기계적, 전기적, 화학적, 생물학적, 작업 특성적, 작업 환경적, 관리적’ 요인 등이 있으며, 강화군은 ‘작업 환경적 요인’이 217건(26.9%)으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근은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각 사업장별 유해·위험요
강화군은 지난 8월 19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한 데 이어, 8월 13일 군집사례 발생과 매개 모기 개체 수 증가로 인해 강화군을 비롯한 총 8개 지역(경기 파주시·연천군·고양시·양주시·김포시, 강원 양주군·화천군)에 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8월 19일에는 말라리아 양성 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으로 경보가 확대됐다. 이에 강화군은 17개 민간위탁방역단과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주요 모기서식지 및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친환경 분무소독과 유충구제제 투여를 실시하고 있다. 민간위탁방역단은 읍․면 이장단과 협업하여 방역 전 방제 위치를 사전 고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마을별 집중 방제로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공중화장실 등에 유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240여 개 모기퇴치기와 45개소의 기피제 분사기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모기기피제를 포함한 개인 방어물품을 배부하는 등 예방 관리에 힘쓰고 있다. 말라리
분당실버대학(학장 김상욱)은 9월 9일 (화) 오후 2시에 하반기 개강식을 기쁜소식 분당교회(장소협찬)에서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이후 10여 년간 성남, 용인, 광주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겨울 숲 체험행사, 실버대학, 감사콘서트, 문화공연, 마인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인생이란 모토아래 봉사해왔다. 이번 개강식에는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공연단으로 꾸려졌다. 난타 공연, 춤 사랑 무용단, 색소폰 연주, 노래 교실, 마인드 강의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울려 줄 이번 개강식에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차량운행을 해드린다. (문의처 : HP 010-7325-7584)
오산시의회가 8일 화성시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에 건립 예정인 초대형 물류센터 사업의 즉각적인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탄 물류센터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2027년 물류센터가 완공되고 하루 약 1만3천 대에 달하는 화물차가 오산을 가로지르는 순간 출퇴근길과 통학로는 마비되고 시민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이라며 "이는 더 이상 개발이 아니라 재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지난 5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동탄2 물류센터 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하며 오산시와의 협의, 교통 대책 보완, 규모 축소 등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운암뜰, 동부대로, 경기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영향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또한 "물류센터 면적을 줄이는 수정안이 제출되었지만, 실제 개선 효과는 전혀 없는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문제는 그대로이고 피해는 오롯이 오산시민의 몫"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이미 수차례 화성시 개발의 후폭풍을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추석을 맞아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월드브릿지가 주최하고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한가위 행복 나눔 축제'가 오는 9월 27일(토)과 28일(일) 이틀간 국제마인드교육원 야외주차장(서초구 남부순환로 342길 82)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매년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지역 대표 다문화 축제이번 축제는 매년 3천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서초구 지역의 대표적인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축제에서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 '행복 나눔 바자회', '세계 문화댄스 및 음식 푸드코트', '키즈존', '경품추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시아·아프리카·유럽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특히 전통놀이와 문화공연 코너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여러 대륙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국의 전통 댄스와 음악 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워 참가자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음식 푸드코트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외국인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