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방위협의회(위원장 김태성)와 함께 논현광장 일원에서 환경정비 및 청렴 캠페인을 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가밀집 지역인 논현광장 일대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논현광장과 주변 도로의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기준 안내·청렴 실천 결의·주민 대상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김태성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님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캠페인에 참여해 논현광장 주변이 한층 쾌적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청결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무단투기 근절을 통한 쾌적한 환경조성과 청렴한 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환경정비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남동구협의회(회장 염정도)는 부평구 소재 라이브치과병원(원장 최정우)과 직공협의회 회원사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라이브치과병원은 직공협의회 회원사 및 가족, 지인들에게 치과 진료 시 비급여 항목에 대해 할인된 제휴 가격을 적용하여 진료를 지원한다. 염정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정우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협약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치과 진료가 꼭 필요한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남동구협의회와 라이브치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와 현장 복구 봉사활동을 동시에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고 25일 전했다. 공단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성금 모금을 진행해 186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 지역 수해 피해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8월 20일에는 인천 계양구 폭우 피해 농원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공단 직원 11명이 참여하여 침수 피해를 입은 농원 내 폐기물 정리와 청소를 지원하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봉사활동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번 성금 모금과 복구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재난·재해 상황에
인천시 남동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주간(9.1.~9.7.)을 맞아 구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5일 전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뜻하며, 혈관 건강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남동구 보건소는 온․오프라인으로 구민 참여형 건강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9월 1~21일까지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워크온 앱으로 15만 보 걷기 미션을 완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9월 2일 인천시청역사, 9월 10일 인천대공원 역사, 9월 25일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두레마루 축제장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혈관 나이 검사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혈관 관리의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경찰서와 공동체 신뢰 회복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경찰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홍근 남동경찰서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 ‘생활’, ‘서민경제’ 등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남동구와 남동경찰서의 공동 대응 등 상호 협력에 관한 것이다. 3대 기초질서는 ▲교통질서(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의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행위 근절) ▲생활 질서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광고물 부착, 음주소란 행위 등 근절) ▲서민경제질서 (예약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 보이스피싱, 악성 리뷰 등 영업 피해 행위 예방) 등이다. 두 기관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관행적인 홍보·단속을 넘어 실효성 있는 사전적 예방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공동체 신뢰 회복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출발점”이라며 “남동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남동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크린파크골프존’이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복지관 1층에 조성된 ‘스크린파크골프존’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생활체육시설로, 두 개 타석을 갖췄다. 이번 스크린파크골프존 조성은 복지관 자체 예산과 지역사회 기업의 후원을 유치해 재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민관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이 공간은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대 간 교류와 주민 간 소통을 촉진해 지역사회의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지난 25일 열린 개장식에 참석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곳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훌륭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유선전화를 통해 다음 주 예약을 접수하며, 남동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복지관은 스크린파크골프존 개장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활동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적극적으로
인천시 중구는 ‘영종서희스타힐스아파트(은하수로 350)’를 제20호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동생활공간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간접흡연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가 지정 대상이다. 영종서희스타힐스아파트 역시 세대주 과반의 동의를 거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받게 됐다. 8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3개월간 계도·홍보 기간을 거친 후, 11월 21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보건소는 단지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안내 스티커와 표지판을 지원하고, 홈페이지 고시공고 등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금연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정한숙 소장은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은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영종지역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중구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시간의 요리 활동과 1시간의 모임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일 진행된 첫 모임에 참여자들은 함께 음식을 만들고 식사하며,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여행’을 주제로 각자가 가고 싶은 장소와 그곳에서 하고 싶은 활동을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혼자 지내다 보니 말할 기회가 적어 외로움을 많이 느꼈지만, 이렇게 사람들과 모여 이야기하니 삶에 활력이 생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정서적 지지체계 구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40~60대 1인 가구가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n
인천시 중구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납부 대상자에게 9월 1일까지 기한 내 신고 ․ 납부를 당부했다.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인천 중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개인분을 납부해야 하고, 사업소를 둔 사업자는 사업소분 신고 ․ 납부를 해야 한다. 먼저 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인천 중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12,5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 과세된다. 중구에서는 올해 8월 67,782건, 6억 6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인천 중구에 사업소를 둔 사업자 중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 신고 ․ 납부 대상이다. 구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납부서를 이달 초에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일치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적힌 세액으로 납부하면 된다. 단, 납부서상의 연 면적과 현황이 다른 경우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을 통해 신고 ․ 납부해야 한다. 납기는
인천시 중구는 오는 9월 5일까지 관내 발달재활 ․ 부모심리상담서비스 제공기관 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실태와 부당 청구 여부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해당 기관의 사업 운영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질을 높일 예정이다. 발달재활 서비스는 18세 미만 발달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 장애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에게 언어, 미술, 심리 등 발달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부모심리상담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에게 집중적인 정서․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중구는 발달재활 서비스 기관 8개소, 부모심리상담 서비스 기관 1개소를 통해 415명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 결과를 반영해 사업이 적절하게 운영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21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강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하반기 프로그램을 맡은 강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학습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개선 과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강사들은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 참석 강사들은 “수업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주민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강사들이 평생학습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가며 학습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강사와 학습자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EBS와 함께하는 ‘2026년도 수시 맞춤형 대입 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중구와 EBS가 함께한 이번 설명회는 입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크게 2026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와 1:1 개별상담으로 구성됐다. EBS 김진석 입시 대표 강사를 청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에 대비한 맞춤형 핵심 전략과 구체적인 진학 방향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또,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입시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물으며, 필요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울러 EBS 대입상담실 소속 전문 교사가 50여 명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1 개별상담(1인당 약 40분)을 진행했다. 사전 접수 시 제출된 개인 성적과 진로 자료를 토대로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
인천시 중구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민관 협력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선한 이웃’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한 이웃’은 '사회보장급여법'과 관련 조례에 근거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권 복지에서 벗어나 있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데 초점을 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중구 관내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해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을 도모하는 게 특징이다. 이를 위해 협의체들은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기획·집행하게 된다. 사업에는 총 2,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9월 초에 각 동 협의체의 계좌로 이체되는 방식으로 지급되며, 협의체는 전용 통장을 개설해 예산을 집행하고 사업 종료 후 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 안전망을 한층 더 촘촘하게 만들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는 제도 밖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의 삶과 직결된 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영종국제도시 지역 대표 어항인 삼목항 활성화를 위해 진입도로 개선이 시급한 만큼, 도로 관리 주체인 인천공항공사가 적극 해결에 나서달라”라고 건의했다. 25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9일 삼목항 어촌계 주민들과 인천공항공사를 찾아 관계자들에게 삼목항 진입도로 개선 필요성을 설명하고, 어항 활성화와 주민 상생을 위해 공사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협조를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8일 삼목항 현장 간담회 당시 청취했던 주민들의 의견을 해당 도로 관리기관인 인천공항공사에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목적을 뒀다. 현재 삼목항은 영종도 북측 해안도로(영종해안북로)와 인접해 있으나 직결되지 않아 공항동로와 삼목선착장지하차도로 지나치게 우회해야만 진입이 가능하게 돼 있다. 어촌계에서는 이를 어항 침체의 큰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삼목선착장지하차도의 진입도로가 협소해 차량이 몰릴 시 병목현상까지 발생하며 어항을 찾는 주민·관광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진입로 직선화 등 개선 노력이 시급하다고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이 밀집된 미추홀구와 부평구가 주차면 확보율이 낮아 공영주차장을 조속히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종배 의원(미추홀구 제4선거구. 국힘)은 인천시 각 군·구 자동차 등록 현황 대비 공영주차장·공동주택·단독주택·연립주택의 주차 총 면수율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12월말 기준, 인천시 자동차 총 등록 대수는 174만 7,927대이며, 주차장 면수는 공영주차장 25,460면, 공동주택 505,879면, 연립주택은 31,623면, 단독주택은 75,578면으로 차량 총 수 대비 주차 면 수 비율은 58.09%이다. 군·구 현황을 살펴보면 동구 78.37%, 서구 72.84%, 옹진군 70.66%, 연수구 66.96%, 강화군 65.56%로 평균 이상이며, 남동구 54.02%, 미추홀구 51.20%, 중구 49.84%, 부평구 43.25%, 계양구 28.19%로 평균 이하로 조사됐다. 공동주택의 경우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으로 대부분 소화되지만 단독과 연립주택 지역의 주차난은 주차 전쟁이다. 단독주택과 연립주
분당실버대학(학장 김상욱)은 9월 9일 (화) 오후 2시에 하반기 개강식을 기쁜소식 분당교회(장소협찬)에서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이후 10여 년간 성남, 용인, 광주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겨울 숲 체험행사, 실버대학, 감사콘서트, 문화공연, 마인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인생이란 모토아래 봉사해왔다. 이번 개강식에는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공연단으로 꾸려졌다. 난타 공연, 춤 사랑 무용단, 색소폰 연주, 노래 교실, 마인드 강의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울려 줄 이번 개강식에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차량운행을 해드린다. (문의처 : HP 010-7325-7584)
오산시의회가 8일 화성시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에 건립 예정인 초대형 물류센터 사업의 즉각적인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탄 물류센터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2027년 물류센터가 완공되고 하루 약 1만3천 대에 달하는 화물차가 오산을 가로지르는 순간 출퇴근길과 통학로는 마비되고 시민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이라며 "이는 더 이상 개발이 아니라 재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지난 5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동탄2 물류센터 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하며 오산시와의 협의, 교통 대책 보완, 규모 축소 등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운암뜰, 동부대로, 경기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영향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또한 "물류센터 면적을 줄이는 수정안이 제출되었지만, 실제 개선 효과는 전혀 없는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문제는 그대로이고 피해는 오롯이 오산시민의 몫"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이미 수차례 화성시 개발의 후폭풍을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추석을 맞아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월드브릿지가 주최하고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한가위 행복 나눔 축제'가 오는 9월 27일(토)과 28일(일) 이틀간 국제마인드교육원 야외주차장(서초구 남부순환로 342길 82)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매년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지역 대표 다문화 축제이번 축제는 매년 3천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서초구 지역의 대표적인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축제에서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 '행복 나눔 바자회', '세계 문화댄스 및 음식 푸드코트', '키즈존', '경품추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시아·아프리카·유럽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특히 전통놀이와 문화공연 코너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여러 대륙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국의 전통 댄스와 음악 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워 참가자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음식 푸드코트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외국인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