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구청장실에서 관내 사회적기업인 ㈜파티오(대표 김태균)로부터 재활 운동기구를 전달받았다. ㈜파티오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국립재활원에서 개발·특허를 적용한, 하지 근육 재활 운동기구 2세트를 기부했다. 김태균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을 다하고, 어르신과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재활이 필요한 구민들의 활기찬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운동기구는 미추홀보건소와 미추홀노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1월부터 시민과 외국인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환경을 조성하고, 민원 처리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특수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외국인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4개 국어로 작성된 ‘택시 이용 안내문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택시 내부에 부착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이용객들은 부당요금이나 승차 거부 등의 정보뿐만 아니라 택시 이용 중 불편 발생 시 신고 방법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언어 장벽으로 인한 오해와 불편을 줄이고, 외국인 이용객의 택시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택시 불편 민원 처리 경과 안내 서비스’를 함께 시행해 민원 처리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한다. 그동안 택시 민원은 접수부터 결과 안내까지 약 2개월이 소요돼 민원인이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접수 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 민원 처리 경과를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택시는 세계적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
인천 미추홀구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개월간 진행되며, 구는 특별정비반을 편성해 지정 게시대 외 가로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관내 다량 분양 게시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불법 현수막의 문제점을 알리고, 공공 게시시설을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등 안전 구역에는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지속 적발 시에는 부과 대상을 시행사로 확대하고 필요시 고발 조치 등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는 향후 게시시설 확대 사업과 개선 방향, 관련 법령 등을 검토해 보다 효율적인 게시시설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정비기간 운영을 통해 올바른 옥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순석)는 10월 28일 동양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동양노인문화센터 바자회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지역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 42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행사에는 희망집짓기운동본부, 아름다운동행 인천(나눔과섬김), 주부토봉사단, 계양이웃사촌, 부녀방범대 등 6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조리와 배식 봉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여러분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지역을 따뜻하게 만든다.”라며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이 계양의 큰 힘이 되고 있다. 구에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순석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8일, 작전동 서운근린공원 인근(작전동 679-12번지)에 새롭게 조성한 ‘작전서운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내빈 소개,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에는 총사업비 64억 9천만 원(국비 30억 9,900만 원, 특별교부세 4억 원, 특별교부금 12억 원, 구비 17억 9,100만 원)이 투입됐다. 부지면적 823.9㎡, 연면적 2,117㎡에 지상 3층 4단의 타워형 구조로 건립됐으며, 총 8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기존 평면형 대비 약 2배의 효율을 달성했다. 해당 지역은 다세대주택과 도시형 생활주택, 공장 등이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 온 곳으로, 기존 노상 공영주차장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구는 이번 주차장 조성이 지역의 주차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좁은 도심 공간의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자원봉사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몸과 마음을 살리는 스마일 테라피’라는 주제로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에 대한 회의감과 부담감으로 열정이 소진 되어가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봉사의 열정을 회복하여 나와 타인을 위한 건강한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 또한, GO스마일연구소 대표 고아라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서구자원봉사센터 문찬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인천서구새마을회는 지난 27일 강화도래미마을에서 ‘2025 서구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서구의회 의원, 이기학 협의회장, 권오분 부녀회장 및 정준교 직장회장 등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 정신으로 하나 되어, 서구의 미래를 열다!’ 를주제로 진행됐으며, 1부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격려사가 이어졌다. 특히,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시장표창 3명, 구청장 표창 5명, 구의장 표창 2명, 새마을 지회장상 3명, 협의회장상 1명, 부녀회장상 1명, 직장회장상 1명 등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간의 단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며 웃음과 화합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조성관 서구새마을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 큰 도약을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로부터 직접 수확한 고구마 15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서구 관내 저소득주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사회봉사협의회원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봉사단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부터 제공받은 400여 평의 텃밭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함께 수확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이번 행사 뿐만 아니라 명절물품, 고구마 나눔, 김장김치, 계절물품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심고 캔 고구마를 통해 이웃의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본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수확한 고구마가 취약계층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직접 수확한 귀한 고구마를 우리 이웃을 위해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가좌제일교회에서 운영하고 서구청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해바라기 청춘대학은 지난 28일 가좌제일교회 본당에서 ‘노인대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바라기 청춘대학 재학생, 지역 어르신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노인대학장 김명석을 비롯한 지역 구의원·기관·단체장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가요교실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막을 올렸으며, 내빈 소개, 강범석 서구청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점심식사와 선물 증정이 진행돼 따뜻하고 화합의 장이 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해바라기 청춘대학이 어르신들께 인생의 지혜를 나누고, 웃음과 소통이 넘치는 소중한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해바라기 청춘대학은 평생교육 분야의 분반교육, 컴퓨터교육, 핸드폰 활용교육과 더불어 여가문화 분야의 가요교실, 건강요가, 토탈공예, 실버댄스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검단힐스테이트3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선거관리위원회 등 공동주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소속 전문강사가 실제 발생한 법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법령의 주요 내용과 관리주체의 책임, 위반 시 행정처분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입주자대표회의의 부당한 의결 사례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 문제 ▲입찰 및 계약 관련 위반 사례 등 실제 타단지에서 발생한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절차와 대처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입주자대표는 “뉴스로만 접하던 위반 사례를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 경각심이 생겼다”라며 “우리 단지에서도 같은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은 주민 간 갈등뿐 아니라 행정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법과 절차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단지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인천 서구은 지난 28일 구청 전 직원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전 직원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마원준 기록연구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기록과 정보공개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 기록관리와 정보공개의 현주소 ▲ 기록 관리와 정보공개 역량 ▲ 기록과 정보공개의 관계 ▲ 기록 관리와 정보공개 업무 핵심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요한 공적 업무 기록은 향후 지방기록물관리기관에서 영구 보존되고 전승되므로, 검단구 분구 과정에서 차질 없는 기록물 인계인수를 위한 직원 개개인의 기록관리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이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가 기관의 정책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인식하며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기록관리와 정보공개 실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특히 공개 결정 시 비공개 사항 판단기준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기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8일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 미래복지재단과 ‘국공립 미래희망어린이집 무상임대기간 연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래희망어린이집의 무상임대기간은 기존 2017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의 10년에서 2029년 3월 31일까지 25개월이 추가 연장됐다. 서구 드림로 227에 위치한 미래희망어린이집은 정원 98명에 현재 재원중인 원아는 50명으로 장애아통합보육, 영아보육 등 취약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보육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과거 운영 중단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상황 속에서도, 서구청과 미래복지재단이 지속적인 소통과 진정성 있는 협의를 이어가며 신뢰를 쌓은 결과로 이루어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미래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보육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공보육 확대에 기여하고자 서구청의 제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뜻을 함께하기로 결심하게 된 것이라며 임대기간 연장 배경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무상임대 연장은 단순한 계약 연장이 아니라, 서구가 지역사회공동체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 환경을 함께 만
인천시 서구는 9월 22일부터 시작한 2차 소비쿠폰 신청 마감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0월 28일 18시 기준 582,052명에게 582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쿠폰 신청 마감을 앞두고 2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 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이의신청이 인용되면 즉시 소비쿠폰을 지급하여 구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요양병원과 복지시설을 선제적으로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구민들에게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도 쿠폰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2차 소비쿠폰 신청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인천광역시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없어지므로 반드시 기간 내 이용을 해야 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차 쿠폰을 아직 신청하지 못한 구민들이 기한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라며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구민
인천 서구는 10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8일간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심리지원은 침수 피해가 집중된 관내 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스트레스 등을 측정하는 정신건강 검사 및 심리적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일상 회복과 마음 돌봄을 위한 정보도 제공했다. 또한 지속적인 심리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일부 주민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층상담과 관리 및 연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폭우 피해로 신체적·경제적 피해뿐 아니라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이 많았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심리지원 체계를 가동해 주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누적 5천만 원을 후원하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헌액식에 참석하여 헌액 동판을 수여 받았으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꾸준히 모금회에 기부를 이어온 결과 누적 기부금 5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 헌액은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최병로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이렇게 뜻깊은 형태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 물품 지원, 위기가구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이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행사인 대광사 김장나눔 축제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대형 스피커를 통해 참가자들의 신청곡이 울려퍼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참여자들은 어깨춤을 추며 김장을 담그는 등 '행복'이라는 특별한 양념을 더해 더욱 의미 있는 김장을 완성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총 10kg 800박스의 김장김치가 담궈졌으며, 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제영 의원은 "대광사에서 마련한 김장나눔 행사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며 "함께 땀 흘리고 웃음 나누며 담근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을 기쁨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광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불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광사는 매년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대표 나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
※ 해당 부지는 8년째 사업이 중단된 채 방치돼 있으며, 건물 훼손과 슬럼화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338-1 일원에서 추진 중인 주상복합 개발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허위 시행권 주장을 사실로 믿고 토지를 매도했다"고 밝힌 내용의 확인서가 새롭게 확인됐다. 앞서 본지는 해당 개발사업을 둘러싼 시행권 논란과 토지 매집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본지가 확인한 문서는 주민 김○○, 안○○이 각각 자필 서명·지장으로 작성한 것으로, 두 사람은 "H건설 계열로 소개된 업체가 자신들이 언남동 개발사업의 시행권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를 믿고 토지를 매도했다"고 적고 있다. 두 문서는 각각 2025년 11월 15~16일 작성된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안씨가 작성한 문서에는 매도일이 2023년 6월 30일로 기재돼 있는데, 이는 H건설 측 인물들이 언남동 일대에서 토지를 집중 매입하던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 이에 대해 (주)화동개발 측 법률 대리인은 "해당 문서는 허위 시행권을 앞세워 토지주를 기망한 정황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자료"라며 "주민 진술과 매도 시점은 형법 제314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요건과도 관련될 수 있으며, 전매 차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5일 만의사에서 열린 나한전 낙성 기념식에 참석해 20년간 이어온 불사의 완성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추미애 위원장과 전용기 국회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신도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나한전은 부처님의 제자 중 깨달음을 완성한 나한을 모신 법당으로, 만의사가 지난 20년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불사의 결실이다. 이번 낙성으로 만의사는 시민들에게 마음을 다스리고 평안을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중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화성특례시에는 용주사와 만의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찰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이곳을 찾아 마음의 안정을 얻고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신도 여러분과 나한전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지며 화성특례시민 모두의 일상에 평안과 안식이 가득하시길 기원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또 "내일부터 날씨가 부쩍 추워진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