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봉사단 양성 프로그램인 '덕이네 수호천사~ 정리를 부탁해!'를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덕천2동 소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정리수납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자원봉사자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리수납 지원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덕천2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속 가능한 봉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회성이 아닌 실질적인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지역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는 북구민속예술연합회(회장 김도경)와 함께 지난 7일 구포역 앞 광장에서 ‘제20회 구포 단오맞이 축제-잇는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통예술 공연단체인 북구민속예술연합회와 가람중학교 학생회, 구포마을교육공동체 등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일상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기풍제와 단오 20돌을 알리는 대북(천고)을 시작으로, 동래학춤, 경기민요, 북구 토속민요, 단심줄놀이,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기마당(청소년 댄스 공연 등), 체험마당(모시빗자루 만들기 등), 참여마당(떡메치기 등), 장터마당(하트설기 판매 등)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기는 뜻깊은 축제가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단오맞이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 “이번 행사가 우리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세대 간,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저소득 주거취약가구를 지원하는『현관방충망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덕천2동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관방충망 설치사업』은 해충 취약지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현관・창문 방충망 설치 및 수리를 지원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덕천2동 위원회에서 자체 보조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원 바르게살기운동 덕천2동 위원장은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취약계층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덕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바르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해충으로 인한 질병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덕천2동은 다양한 민간 단체와 힘을 모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재운)는 9일 부산롯데타워 건설 현장과 부산복합혁신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29회 정례회에서 예정된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먼저 중구에 위치한 부산롯데타워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률 및 향후 공사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롯데타운 내 백화점 등 3개 동은 롯데타워의 2001년 착공이후 공사지연으로 인해 임시사용승인(’25년 9월 만료) 상태로 운영 중으로, 2024년 7월부터 본격적인 지상층 공사에 착수하여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지상 7층 골조공사를 진행중이다. 위원회는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서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하고, 부산롯데타워가 부산문화관광의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에 조성 중인 부산복합혁신센터를 찾아 시설 개관 준비상황과 향후 운영방안 등을 점검했다. 복합혁신센터는 주민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6월 9일,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트르구의회 의장 및 의원 연수단을 맞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양 의회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들은 만남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흐바타르 구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에 위치한 9개 행정구 중의 하나로, 주요 정부 기관과 상업지구가 밀집해 있어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장성철 의장은 “비록 문화는 다르지만, 의정 활동에 있어 관심사와 현안을 공유하고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해운대구의 우수한 문화 관광 자원과 행정 시스템을 널리 알리고, 상호 교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2019년 해외 최초로 위안부 소녀상을 세운 미국 글렌데일 시와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와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서구는 지난 5월 30일, 입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대신동 브라운스톤하이포레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11호로 지정했다. 브라운스토하이포레 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해당 공용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아파트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오는 8월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는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한 경우 횟수와 무관하게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서구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 안내 현판과 현수막 게시 및 표찰을 지원했으며,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금연에 대한 홍보 등 단지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택 금연 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의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현재 부산 서구에는 총 11개소가 지정돼 있다.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단원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재용 모래주머니 약 1,300개를 자발적으로 제작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대설 등 다양한 자연재난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서구 민방위교육장에 비축되어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 침수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 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모래주머니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어어갈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자율방재단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활동이 지역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재난에 강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서구는 암남동 산 91-1 일원에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해 지난 5일 오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1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한 서구 자원순환센터는 부지 4천805㎡ 규모로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적재할 수 있는 임시적환장과 자원순환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서구는 해안을 끼고 있는 지리적 여건상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자원순환센터는 이때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즉시 수거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다.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 및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처리하고 있는 서구에코센터, 재활용품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부산업사이클센터(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 등과 연계해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자원순환센터 건립으로 우리 서구가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부산서구장애인협회는 지난 5일 서구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서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헸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내빈,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권익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모범장애인, 자원봉사자에게 부산광역시장 및 서구청장의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삼양해운(주), 삼육부산병원, 건강만세365병원 등 여러 곳에서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과 시낭송이 진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행사 말미에는 장애인 800여 명에게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했다.
사상구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대비해 6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녹조 발생 및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단속 대상은 주요 하천 인근 및 재생지구 내 공업지역에 위치한 대기ㆍ폐수 배출업소와 폐수처리업체이며,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ㆍ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사상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환경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분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방지시설이 파손되거나 고장ㆍ훼손된 경우에는 시설 복구를 유도하고, 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환경기술인연합회 등 민간전문가와 협력하여 피해업체 및 영세ㆍ취약업체에 기술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상구는 지난 해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등의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5일 감전 당산공원에서 서감행복마을운영위원회 회원들과 폐현수막 재활용 에코백과 EM발 효액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생활 속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감행복마을운영위원회와 캘리그라피 교실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탄생한 폐현수막 재활용 에코백과 EM 발효액을 주민 50명에게 나누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자원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부산 사상구는 2025년 6월부터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의 명칭을 사상구청소년센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사상구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제안이 시발점이 됐으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용어 개선을 권고하고 현장에서 수련관이라는 명칭이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다는 요청에 따라 구는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또한 '부산광역시 사상구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6월부터는 기초수급자, 장애인, 청소년복지시설 입소자, 부산광역시 가족사랑카드 소지자에게 프로그램 수강료 뿐만 아니라 시설 사용료까지 감면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 사상구청소년센터는 1997년 개관 이래 청소년 동아리, 축제, 캠프 등 청소년활동 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교육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통합방과후학교 등을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로 청소년 활동‧지원의 중심이 되는 거점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명칭 변경이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친근감을 높이고 더욱 더 자주 찾게 되어 사상구청소년센터 운영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새 이름에 걸맞게 청소년들이 즐기고 배우며 성장할 수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3일부로 2024년 가을철부터 2025년 봄철까지 운영한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운영을 공식적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구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여, 소중한 지역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켰다. 최근 산불 대형화 및 빠른 확산으로 인명, 산림 피해가 커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푸른 산림 조성을 위해 2025년 가을철까지 남은 기간 산불감시용 드론 운용 내실화, 산불장비 정기점검 등 산불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5년 연속 산불 0건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는 남구청 직원들의 노고와 더불어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무엇보다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남구청은 구민과 함께 산불 없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남구의 산림을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남일 최상덕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열여섯번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최상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제도의 취지에 공감하고 남구와 인연이 있던 차에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금 500만원에 따른 답례품(150만원)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한 ㈜남일은 사람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하여 도로교통안전 분야에서 경쟁력있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 주요 취급품목은 도로표지병, 전광표지, 충격흡수대. 쏠라표지병, 블라드 등 도로안전용품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따듯한 마음을 보내주신 최상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부산 남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유엔참전국 후손 및 국내 대학생 등 13개국 총 150여 명이 함께하는‘2025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 부산 일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부산 남구의 글로벌 인재 양성 전략의 일환으로, 남구의 평화문화 자원과 국제적 상징성을 활용해 청소년 글로벌 시민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국가보훈부 주최, 부산 남구·유엔평화기념관·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후원으로 진행되며, UN기념공원 참배, 유엔평화기념관 견학 및 특강, 전통시장 미션, 자개 공예 체험, 부산 바다를 따라 펼쳐지는 요트 투어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평화·문화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부산 남구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이 위치한 평화의 중심지이며 교육국제화특구로 세계 각국 청년들이 평화와 공존을 배우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속가능한 국제 교류와 평화 교육 플랫폼으로서 남구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해단식에서 직접 환송사를 전하며 “이번 캠프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