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문우당 서점 등 지역 서점에서 지역 주민 61명을 대상으로‘책방지기와 함께하는 서점 북캉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서점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곳의 서점에서 진행한다. 사과나무 그림책방(서구 꽃마을로 37-1)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마음 치유와 예술 활동을 결합한 ‘나에게 다정한 그림책 테라피’ 수업을 진행한다. 문우당 서점(중구 해관로 41-1, 2층)에서는 서점운영과 출판을 주제로 한 ‘서점 창업’, ‘독립출판과 1인 출판’ 북토크가 열린다. 동주책방(서구 보수대로 201번길 10)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물 기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고, 지역 서점이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길 바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사하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지역 초등학교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캠프 ‘별빛 책빛 여름밤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여름밤 도서관에서 특별한 체험을 통해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영상 콘텐츠 전문 강사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숏폼 영상 제작 특강 ▲‘사하도서관 100% 활용법’ ▲‘도서관 탐정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앙도서관 등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유익한 방학 생활을 돕고,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여름 단기 집중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질문법, AI 활용법, 역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이 주는 선물 ▲유아 애니메이션 성우 교실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리로 보는 한국사 ▲AI 리얼리티쇼! 크리에이터 챌린지 ▲미래직업 탐험대 등 8개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받아들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책 읽는 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6일 부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 부산시내 3~5세 유아 및 학부모 20가족을 대상으로 ‘리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리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는 사용하지 않는 그림책을 재활용하여 나만의 창의적인 팝업북을 제작해보는 체험 활동이다. 이번 체험에서는 구조물이 세워지는 팝업 기법, 여러 겹의 종이로 쌓아 입체감을 표현하는 레이어드 팝업, 종이를 당기면 그림이 움직이는 슬라이더 팝업 등 다양한 제작 방식을 활용해 유아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끌어낼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신청 희망자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26일 함께 운영되는 ‘토요 온누리 가족체험’, ‘토요 끼누리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과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리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들어보며 유아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바른 독서 습관도 함께 형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영양교사·영양사 위생교육 및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에 앞서 ‘2025년 학교급식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6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들은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급식을 통한 배려와 감사, 환경보호 실천도 공유했다. 이어진 직무연수에서는 에듀메이커스 한은진 박사의 ‘AI로 시작하는 스마트한 급식관리’와 부산식약청 양성호 주무관의 ‘최근 식중독 유형별 발생 사례 및 대처요령’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학교급식팀에서는 폭염기 대응 학교급식을 위한 실천 사항 안내를 통해 보다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도 당부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급식의 안전과 학생 건강을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따뜻한 학교급식, 실천 중심의 영양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탈북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한국어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탈북 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수준에 따라‘학습한국어반’, ‘TOPIK(한국어능력시험)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급당 인원을 5명 이하로 구성한 소규모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문화·탈북 학생은 특강 참여를 통해 방학 중에도 양질의 한국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어 표준 발음을 익히고 억양을 교정하는 한국어 말하기 수업이 함께 진행됨에 따라 다문화·탈북 학생의 말하기 자신감과 발표 및 토론 역량을 키워 공교육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여름방학 특강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습득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자신감 있게 학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늘봄전용학교 4교(명지, 남부민, 윤산, 정관)에서 초등학교 1~3학년 550여 명을 대상으로 AI활용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감 공약인 'AI로 더 스마트하게, 맞춤형 늘봄교육 확대'의 일환으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소양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총 29일간 58차시에 걸쳐 운영되며, ▲AI랑 놀아봐요 ▲AI 로봇탐험대 ▲AI 상상연구소 ▲AI 문해수리대장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각 주제는 7일간 총 14차시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주제별 순환 방식으로 놀이와 체험 중심의 AI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AI활용 늘봄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AI와 디지털 기술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고,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 간 디지털 격차 해소는 물론 부산형 AI교육의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AI 활용 늘봄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해운대구 반여2·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9일 ‘2025년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 중인 ‘반여문화놀이터’와 ‘반여플러스스쿨’을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두 시설은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올해 연말 준공된다. 반여초를 비롯한 4개 학교, 해운대구드림스타트센터,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해운대인문학도서관, 반여도서관, 지역아동센터(가람뫼, 어깨동무), 반여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의 기관장, 실무자가 참석해 이들 시설의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거점시설의 이용 대상과 운영시간 설정, 프로그램 내용,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정혜경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거점시설 활용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거점시설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주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하고 촘촘한 폭염 대책 추진에 나섰다. 야간·주말 무더위쉼터, 폭염 그늘막 확충 주민이 일상 속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85곳과 그늘막 145곳을 운영 중이다. 그늘막은 부산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로 올해 30곳을 추가했다.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도서관, 복지관 등으로 올해 5곳을 추가했다.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관광안내소를 24시간 개방하고, 해운대청소년수련관(재반로 151-21, 월~토 5:40~22:30), 청소년문화의집(반송순환로 135, 주말 10:00~18:00), 이동노동자지원센터(구남로29번길 38, 6층, 월~토 14:00~6:00)는 주말과 야간에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쉼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폭염 취약계층 집중 보호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자, 옥외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했다. 건강취약계층 6천여 명의 건강 상태를 전화와 방문으로 확인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상생 민·관·학 복지 리빙랩’ 정책제안회를 개최하고, 한 달여간 주민이 주도하여 도출한 경로당 관련 정책 제안 3건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제안회는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주민주도형 복지정책 실험사업(리빙랩)의 최종 단계로, 지난 6월 5일 발대식 이후 주민참여단 21명이 3개 분과로 나뉘어, △현장조사, △ 문제정의, △아이디어 도출, △정책 시안 작성의 전 과정을 수행한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전문가 및 행정 관계자의 자문과 피드백을 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주제인 '경로당의 재발견 – 금정구 특성에 맞는 경로당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해 ▲ 1분과는 ‘경로당에서 문화공간으로 – 경로당 이름 리브랜딩 사업’, ▲ 2분과는 ‘경로당 임원진 역할교육 강화 및 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 ▲ 3분과는‘경로당 특성화 운영 장려 혜택 사업’을 각각 제시했다. 자문단으로 참여한 부산가톨릭대학교 배화숙 교수와 이미경 교수는“주민이 문제를 정의하고 정책 실험을 통해 직접 제안하는 이 구조 자체가 성공적이며, 이미 정책의 절반은 완성된 셈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대연습실에서‘2025 B.AI.LAB.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금정문화재단이 추진하는 ‘AI 청년 예술제: 넥스트 웨이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AI 기술과 문화예술, 지역대학의 협력을 통해 부산형 미래 AI 문화정책 모델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문화예술, 지역대학의 창의역량, 청년 세대의 실험정신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부산의 문화 생태계에 새로운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부산지역 학계 및 산업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이용훈(부산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 ▲최원석(부산정보산업진흥원 AI‧AX 단장), ▲김준성(DRB동일 미래성장부문장 상무), ▲임상국(영산대학교 게임 VR학과 교수), ▲김창호(주식회사 DM 스튜디오 이사) 등이 연사로 나서 AI 산업, 문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홍길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AI 전문가 포럼은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6월 25일부터 공동체 치안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25년 금정 반려견 순찰대'를 운영하고자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구민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직접 범죄예방 순찰 및 재난 및 위험시설물 관련 요소 점검 등 공동체 중심의 치안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방범 활동이다. 이미, 서울에서부터 시작된 반려견 순찰대는 현재는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도 순찰대를 모집하여 사하구, 동래구, 부산진구, 연제구 등 일부 자치구에서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금정 반려견 순찰대 신청모집은 e-메일 및 방문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존 18일까지 모집이었던 기간을 늘려 31일까지 연장하여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관내 구민들이 평소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시는 코스를 다니시면서 그간 지나쳐왔던 생활안전 위험 요소들을 직접 발견하며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 함께 살기 좋은 금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8월 2일부터 약 한 달간 역사관 본관 3·4층 상설전시실에서 어린이 대상 전시 해설 프로그램 '역사 특공대! 금고를 열어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와 함께 상설전시실을 관람하며 부산 근현대사의 흐름과 주요 개념을 알아본다. 평소 어렵기만 했던 근현대사를 미션 투어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그룹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1상설전시실에서 출발해 제2상설전시실로 도착하는 여정이다.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유물을 관찰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어린이의 사고력과 논리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1상설전시실 ‘근대도시 부산’] 개항, 근대 부산의 변화, 일제강점기 수탈과 독립운동에 대해 학습한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되새겨 보는 시간은 어린이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 ▲[제2상설전시실 ‘현대도시 부산’] 8·15 광복과 한국전쟁, 피란수도·피란학교, 부산의 산업과
도심 속에서 만나는 자연의 정원, 낙동강 여름 꽃단지 개화 중!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생태공원(삼락, 화명, 대저, 맥도) 일원에 여름 꽃단지들이 만개해 도심 속 다양한 여름꽃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본부는 지난 5월 생태공원 13곳에 여름꽃인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등을 파종했으며, 이 꽃들이 만개해 생태공원 곳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화명생태공원] ▲관리도로변에는 백일홍 ▲연꽃단지에는 화사한 노란빛의 황화코스모스 ▲동원진교(대천천)를 건너 메타세쿼이아길에는 새하얗게 피어난 목수국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민속놀이마당 근처에는 올해 봄 신규로 조성한 1만 1천 제곱미터(㎡) 규모의 홍댑싸리단지가 코스모스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완성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락생태공원] ▲습지생태원에는 가우라 등 다양한 다년생 초화가 ▲관리도로변에 황화코스모스 ▲8번 주차장과 9번 주차장 인근 연꽃단지에는 수련이 고요한 수면 위를 수놓으며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대저생태공원] 숙근버베나, 코스모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토마토 산업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토마토뿔나방에 대한 선제적 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토마토뿔나방 유충은 토마토의 잎과 열매를 갉아 먹어 토마토의 상품성과 수확량을 크게 떨어뜨림으로써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으로 검역해충(관리급) 토마토뿔나방이 전년 대비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예찰과 방제 기술 지도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토마토뿔나방은 2023년 국내 유입이 확인된 검역해충(관리급)으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자라면서 토마토, 가지, 감자 등 가지과작물의 잎, 줄기, 열매 내부로 침입해 생육과 품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특히 토마토 열매에 발생할 경우, 상품화율이 떨어져 농가 소득에 큰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토마토뿔나방은 농작물의 잎을 뚫고 들어가 내부조직을 넓게 갉아 먹어 과실에 구멍을 내는 양상을 보인다. 반면, 어린잎 표면에 구불구불하고, 가느다란 흰색 터널을 형성하는 ‘잎굴파리 피해증상’과도 유사한 면이 있어 정확하게 진단이 필요하다. &n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훈련 기간 중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시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 기관들의 을지훈련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분들의 을지훈련 현장에 다녀왔다"며 "오직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시는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관계자분들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성 부의장은 또한 "저를 포함한 오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모두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을지훈련은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비한 종합적인 민방위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훈련이다. 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여러분이 계셔서 오산이 더욱 든든하다"며 "시민들의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