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유진)는 재능기부봉사단인 부경대 절영회(회장 김태리)와 함께 지난 9월 21일 동삼2동 일대에서 ‘하반기 온기나눔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기존 벽화를 보수하는 작업으로 진행됐으며, 첫 장소로영도구자원봉사센터 앞 퇴색된 벽면을 선정했다. 봉사자들의 손길로 이곳은 밝고 생동감 있는 벽화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절영회 박민준 임원은 “일요일 아침부터 많은 회원들이 함께해주어 뜻깊었다”며 “벽화 보수작업은 처음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 지역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경대 절영회는 앞으로 신규 벽화 조성과 기존 벽화 보수 작업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으로 오는 11월에는 2차 벽화 그리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회장 송호범)는 지난 9월 22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권 ▲성희롱 예방 ▲부정수급 방지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법·제도 등 어르신들이 사회참여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소양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속 안전·소양·CS 전문강사인 진종근 강사가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근로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친구를 만들며, 세대 간 소통을 이루는 소중한 자리”라며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는 모범적인 활동을 부탁드리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도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당당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 영도구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업소·유해약물·유해물건 등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22일 남항시장 일원에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영도구청을 비롯해 영도구청소년지도협의회,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와치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중점 지도·점검했다. 또한, 청소년의 술·담배 구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업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검증방법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신분 확인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3일 문현동 소소마실에서 '2025 남구 문현동 슬기로운 집수리 생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반과 직장인반(야간반), 2개 반으로 구성하여 생활 설비의 기본 이해부터 실리콘 실링, 생활 전기, 도배·장판, 시트지 리폼, 방충망 교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주 1회씩 2개월간 총 7회 진행됐다. 특히, 수료식에 앞서 참여자들은 문현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와 방충망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료생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집수리 봉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다졌다.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생활환경이 한결 윤택해졌고, 봉사활동으로 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아져서 나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수료생들의 선행이야말로 이웃에게 진실한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봉사”라며 “이번 수료식을 계
부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공한수 구청장, 민간위원장 강동인 서구노인복지관장)는 지난 22일, '가치 있는 나눔, 함께 행복한 서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300가정에‘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 가정이 보다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총 1천5백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서구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을 통해 추진되며, 뜻있는 여러 후원자의 지정 기탁금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0일, 송도오션파크에서 2025년 서구복지박람회와 제14회 그린스타트 환경문화제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34개소, 환경단체와 학교 등 24개소가 참여하여 복지 유공자 시상과 시책 안내, 저탄소 생활실천 체험, ‘지구살리기 그림 공모전’우수작 시상 및 전시, 폐건전지 교환, 세제 나눔, 복지·환경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복지 문화 축제의 장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전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장을 함께 즐겼다. 공한수 구청장은 “현대 사회에서 ‘복지 사회’와 ‘지구 환경’이라는 화두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지역사회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지구 환경 보전 실천에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초량168계단 일대에서 '2025년 동구 청년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문을 연 청년창업공간 ‘이바구플랫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청년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져 청년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3일간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어, 초량 168계단의 특색 있는 공간과 야경이 어우러지며 한층 더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 기간에는 계단 프리마켓, 체험활동 공간, 팝업스토어 등이 운영됐으며, 168 더 데크에서의 초청가수(가수 백아 등) 공연과 함께 168계단 초크아트 이벤트가 열려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청년월간 행사’로 이어져, 오는 9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초량168계단 일대에서 그룹 모닝 러닝, 바다엽서 만들기 등 청년 친화적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청년창업공간 이바구플랫폼에서의 첫 청년의 날 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서구여성센터는 여성의 취·창업 등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제3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제3기는 의상제작, 살롱헤어(심화·기초), 옷 수선 & 의류 리폼, 퀼트, 홈패션 총 6개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서구가족복지센터 5층에서 9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문화 활동과 취업 지원을 이어나가 양질의 여성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9월 20일, 부산 서구 아미동에서 열린 ‘제11회 아미동에서 놀자’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아미역 11호 열차” 콘셉트로 꾸며져, 지난 10회를 돌아보는 시간 여행 테마를 선보였다.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기차역 콘셉트의 조형물과 포토존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특히 포토존 앞은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고, 함께 웃으며 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축제는 길놀이 풍물놀이로 개막을 알렸고, 이어진 주민 노래자랑과 공연팀의 무대로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현장 곳곳에 마련된 먹거리와 체험 부스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려 다양한 체험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11회를 맞아 지난 10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시 나아갈 아미동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를 더해 그 어느 해보다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지난 17일, 서구 관내 학부모 대상으로 청소년기 자녀 이해와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주제로 “함께 성장하는 부모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별 문제행동의 특성, 부모-자녀 간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 건강한 양육 태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청소년기의 발달 특성과 변화에 대해 배우며, 자녀의 일상 속 행동을 어떻게 이해하고 지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공유받았다. 특히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파트에서는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면서도 부모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대화 기술을 실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자녀와 대화가 막힐 때마다 답답했는데 오늘 배운 방법이 실제 생활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도전이 되는 시기지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부모들이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
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안재민)은 13일, 국가보훈부의 2025년 보훈해봄 공모사업에 선정된 '말살의 시대 : 말모이 작전'의 2차수 2회기 ‘말(言)살(活) : 말모이를 찾아나서다’ 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부산근현대역사관과 김해 한글박물관을 방문해 민족말살통치 속에서도 항거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AR 체험으로 배우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울산 외솔기념관에서는 한힌샘 주시경과 외솔 최현배의 삶을 조명하고, 한글의 변화와 풀어쓰기 퀴즈 활동을 통해 한글 수호 정신을 생활 속에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역사를 단순히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느끼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답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2일, 범부처 정책사업인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 결연’을 통해 맺어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인구 감소 지역을 비롯한 시․군․구와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활력 증진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기관 행사 개최, 휴가철 직원 방문,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참여·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부산 서구는 관내 업체들과 협업해 고등어, 명란 등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 할인과 개인정보위원회 직원들의 서구 방문 유도를 위해 늘품협동조합, 윈덤그랜드 부산호텔과 협약을 맺어 숙박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우리 구와 상생 협력의 뜻을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기관 직원들의 서구 방문을 통한 관광 및 지역 특산품 소비 증대 등으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내수 경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서구문화원은 지난 22일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제4·5대 이성만 문화원장 이임식 및 제6대 류채형 문화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문화원 임원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문화원 발전을 이끌어 온 이성만 이임원장의 업적을 기리고 새롭게 취임하는 류채형 원장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류채형 원장은 취임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10kg) 143포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백미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6대 류채형 취임원장은 “이번 이·취임식은 문화원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자,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행사는 지역 문화의 미래를 향한 기대 속에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부산시는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의 출퇴근 시간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각 3시간씩 해당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면제된다. 시는 경제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하며 생활물가가 상승하는 상황 등을 고려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밀착형 대책의 하나로 이번 출퇴근 시간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 시는 시역 내 유로도로 7곳 중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인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부터 우선 시행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 후 나머지 유로도로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유료도로 7곳은 ▲수정산터널 ▲을숙도대교 ▲거가대로 ▲부산항대교 ▲산성터널 ▲천마터널 ▲광안대로다. 출퇴근 시간 통행료 면제는 해당 도로를 통행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사전등록 등 별도의 절차가 필요 없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추석 명절 연휴인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시역 내 유료도로 7곳의 통행료를 면제한
부산진구는 지난 9월 20일 오후 3시, KT·G 상상마당 부산 3층 라이브홀에서 열린 ‘2025 청년주간 토크콘서트’가 청년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과 희망을 공유하며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디밴드 ‘올옷(ALLOT)’의 따뜻한 공연으로 시작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의 저자 이낙준 작가의 강연과 청년과의 대화가 진행되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강연과 토크에서는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고민과 미래 비전을 함께 다루며, 단순한 강연을 넘어 청년이 주도하고 함께하는 소통과 힐링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회가 이어지며 청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1층 외부에서는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프리마켓과 풍선아트 체험, 청춘소설에서 마련한 청년 마음건강검진 부스가 운영돼 청년주간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이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 공
경기도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중 정치적 발언을 했다는 학생의 신고로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과 교육의 중립성 사이에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학생 "수업 중 전 대통령 비하 발언" 2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해당 학교 학생은 지역 교육지원청에 A 교사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학생은 "A 교사가 수업 중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을 했다"며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 참가자들을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이거나 특정 종교단체 신도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A 교사가 자신의 SNS에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게시물을 올리고 정치 관련 집회 참가 사진을 게시했다"고 덧붙였다. 교육청 즉각 대응…"중립 의무 위반 소지" 교육지원청은 신고 접수 다음 날인 28일 바로 학교를 방문해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측에 △특정 정치인·정당에 대한 모욕과 일방적 옹호 △수업과 무관한 맥락에서의 반복적 의견 개진 △학생에게 반론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언행 등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교장이 A 교사에게 구두로 주의 조치했으며, 문제가 된 SNS 게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이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 남중부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김종복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한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독립운동가 후손의 생활 안정과 존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으로부터 회원유공장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김옥현 관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화성시협의회 박정자 회장과 회원일동, 수원시협의회 이은원 회장 등 봉사자들이 참석해 김 의원의 수상을 축하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종복 의원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회가 만들어가는 더 나은 지역사회에 힘을 더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는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이 아직도 많은 계신다”며 “독립운동가 후손 분들의 자긍심이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무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10월 25일 토요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 의원이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여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원지역 대학생 댄스팀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몸으로 말해요 △포스트잇(스트레스) 날리기 △관절꺾기(공옮기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레터링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특별한 시그니처 레터링 케이크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