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3일 정자119안전센터, 소방안전관리업체 SSE·C와 함께 2025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능력과 초기 진화 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및 야외주차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오후 2시 갑작스러운 화재 발생을 가정한 대피 및 소화훈련으로 진행됐다. 송죽동 직원들은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등 사전에 부여된 역할에 따라 훈련에 임했고 소방관계자의 소화기 사용법 교육에 따라 실습도 진행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는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2025.10.20.~12.15.)을 맞아 산불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 지난 10월 27일 최종 선발된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 안전수칙, 복무지침 등을 집중 교육했으며 각 구역별로 배치, 평일과 주말 교대 근무를 통해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번 가을철에는 논·밭 등에서의 쓰레기 태우기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장안구는 불법 소각 단속 강화와 산림 인접지 순찰 확대, 주민 대상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장안구 산불방지 대책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영농 활동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산불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예방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범죄예방위원회는 지난 3일 영흥도 일원에서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최성배 회장을 비롯한 위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매년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 여름 체험학습,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내실 있는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청소년을 위한 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 등 많은 활동을 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범죄예방위원회는 앞으로도 장안구, 관내 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김승원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내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 2025년 주요 지역 현안 △특별조정교부금, 특별교부세 사업 추진 현황 및 집행 계획을 설명하고 장안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신속히 발굴해 추진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과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승원 국회의원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겠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장안을 만들어 가는데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교향, 숲의 서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고전의 질서와 북유럽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교향적 여정으로,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D장조 K.385 ‘하프너’'와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 E단조 Op.39'를 통해 두 작곡가가 그려낸 시대의 변화와 정서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하프너”는 단정하고 균형 잡힌 구조 속에 명쾌한 리듬으로 고전주의의 세련된 균형감과 활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반면,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은 북유럽의 광활한 자연과 인간 내면의 정서를 녹여낸 작품으로,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서정적인 선율이 인상적이다. 두 교향곡이 한 무대에서 만나는 이번 공연은 ‘균형과 조화의 도시, 화성’이 지향하는 철학을 음악으로 풀어낸 예술적 시도이자, 도시와 자연,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공존을 그려내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가 지닌 음악적 깊이와 감수성을 시민
								
				양주시가 지난 11월 2일, 2026년 나리농원과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원군을 방문해 ‘고석정 꽃밭 가을개장’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를 비롯해 양주시와 철원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철원군은 두 지역의 축제 운영 구조, 경관 관리, 인력 운영 체계, 지역경제 파급 효과,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고석정 꽃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무 정보를 교환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철원군의 우수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나리농원의 관광자원화 전략과 천일홍 축제의 상권 협력 체계를 보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석정 꽃밭 운영의 노하우는 나리농원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심히 관찰하고, 상상하면서 고정관념을 깨고 호기심으로 도전하고 시도하면서 여러분의 무궁무진한 꿈을 펼쳐보길 바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후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풍덕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찰과 상상과 호기심은 창조로 이어진다’는 주제로 특강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풍덕고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학교에 소속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력, 그리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강을 시작하며 “인생이 챕터 1부터 10까지 있다면 시장인 저는 챕터 9쯤에 있지만 여러분은 아직 챕터 1이 아닐까 싶다. 여러분의 미래는 무궁무진한 만큼 열린 마음, 열린 태도를 가지고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보고, 다른 사람의 생각도 무시하지 말고 경청하고 참조하는 노력을 기울이면 좋겠다. 다름이 틀림이 아니므로 고정관념이나 통념에 머무르지 말고 유연한 생각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무엇인가를 할 때 유심히 관찰하고 이 궁리, 저 궁리를 하는 등 생각과 상상을 다양하게 깊이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Good Life~ 춤추는 용인' 공연을 개최한다. 'Good Life~ 춤추는 용인'은 2025년 새롭게 출범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에서 약 1년간 교육 과정을 통해 한국 무용(태평무, 산조춤, 버꾸춤, 장고춤, 소고춤, 탈춤)과 생활 무용(라인 댄스, 셔플 댄스, 뮤지컬 댄스, 벨리 댄스)을 배우고 익힌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또한 국립국악원 무용단 벽사진경 내용의 ‘처용무’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용인특례시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사회자 강석의 재치있는 진행과 화려한 무대 연출로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Good Life~ 춤추는 용인'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031-260-3377)을 통해 관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약 100여명의 수강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인 시민의 날 ‘조아용 페스티벌’의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앞
								
				안산시는 지난 1일 한대앞역 광장에서 개최된 ‘도시농업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생활 속의 도시농업,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도시농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도시농업 우수사례 전시 ▲도시농업 체험 ▲플리마켓 ▲시민 강연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천연염색 손수건, 꽃바구니, 다육이 액자, 식물 탁본, 스머지스틱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시농업 어울림한마당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도시농업이 가져다주는 생활 속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범열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대부보건지소는 오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부도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지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부보건지소는 의료 수요는 존재하나 접근성의 어려움 등으로 보건지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대부도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 및 편의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보건지소’를 연내 상·하반기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7곳의 경로당을 찾아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및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경로당 12곳을 순회하며 ▲만성질환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 ▲한방·치과 1차 진료 ▲자가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 어르신들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7주간 진행된 주민 심폐지구력 향상 프로그램 ‘신나는 스텝박스’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기초체력 저하를 예방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텝박스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 체성분검사 및 체력측정을 통해 개인별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7주간 매주 월·수·금요일 정기적으로 스텝박스 운동에 참여했다. 준비운동·본운동·정리운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음악에 맞춰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운영 결과, 참가자들의 평균 체지방률이 약 2.5% 감소하고 심폐지구력 지표가 약 20%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건강개선 효과를 보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 체성분 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호응을 확인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스텝박스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복잡한 기술 없이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소 15주년을 맞아 ‘건강한 미래, 우리의 선택: 청소년·청년 중독 예방 및 지역사회역할’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센터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청소년 및 청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실질적 예방과 치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안유석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청소년·청년 중독, 왜 예방이 중요한가?’) ▲황현찬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건강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 청소년·청년 중독 예방) ▲한시영 작가(청소년기에 경험한 중독자 자녀의 삶) 등이 나서 청소년 중독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열리는 발제 및 토론에서는 고영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손동우 안산시청소년꿈키움센터 비행예방교육과 과장과 차민재 청년 대표가 토론 패널로 나서 사법연계 중독 문제 청소년의 현황과 개입 사례, 청년 관점에서 본 중독 실태 및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는 전화 또는 구글 폼
								
				안산시는 시 농특산물 인증을 받은 그랑꼬또(Grand Coteau)의 ‘청수 싱글빈야드(2023) 와인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올랐다고 4일 밝혔다. ‘그랑꼬또 청수 싱글빈야드(2023)’는 대부도의 단일 포도밭(Single Vineyard)에서 재배된 청수 품종 포도만을 사용해 직접 양조한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이다. 대부의 해풍과 일조량이 빚어댄 독특한 테루아(Terroir)를 바탕으로 맑고 투명한 색감과 섬세한 향, 균형 잡힌 산미를 자랑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식 만찬주 선정은 시 농특산물 인증을 받은 와인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지역 농산물의 고급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20여 년간 대부도에서 포도 재배와 양조 기술을 발전시켜 왔으며, 다수의 국내 우리술 품평회 수상과 2020 아시아 와인 트로피 베스트 프로듀서 코리아(‘Best Producer Korea’)에도 선정된 바 있다.
								
				안산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가을철 산불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이달 1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 36명과 산불감시원 48명 등 총 85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한다. 아울러, 진화헬기와 차량, 감시드론 등 주요 장비를 통해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출동이 어려운 대부도 지역에는 자체 산불전문 진화대를 배치하고, 풍도 지역 해군부대와 협력하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에 나선다. 이외에도,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 내 인화물질 휴대 ▲취사행위 ▲불법 경작 등 불법 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전문 인력과 장비 운용, 소방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 공유 프로젝트 '공상 플랫폼'의 참여 창작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상 플랫폼'은 현재 개최 중인 동시대미술전 《공생》과 연계하여, 전시 타이틀인 ʻ공생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실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실연할 창작자를 모집하는 공모 사업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11월 25일(화)부터 2026년 1월 31일(토) 사이, 미술관과 협의한 일정에 따라 전시가 진행 중인 2전시실에서 함께 운영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1회 이상의 문화예술 및 여타 활동 경력을 보유한 창작자 개인 또는 단체이면 시각예술, 공연, 음악, 문학 등 장르의 경계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여 ʻ공생ʼ의 의미를 탐구하자는 취지를 담은 본 프로젝트에 창작자는 퍼포먼스, 워크숍, 세미나, 낭독회, 즉흥 연주 등 자유로운 형식의 제안이 가능하다. 동시대미술전《공생》은 회화 작가 윤향로, 사운드 작가 유지완, 소설가 민병훈이 참여해 공생의 감각에 주목한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로 2026년 3월 2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윤석민 강남구의원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의원은 특집 인터뷰에서 수험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걸어온 긴 여정을 응원하며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담은 진심 어린 조언과 정책적 제언을 함께 전했다. Q.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씀은? A. “먼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모든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수능은 인생의 한 과정일 뿐, 여러분의 모든 가치를 평가받는 날이 아닙니다. 이 시험을 통해 여러분의 노력과 인내와 가능성이 더욱 빛나기를 바랍니다.” Q. 의원님의 학창시절 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요? A. “저 역시 학창시절 큰 시험을 앞두고 긴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과정을 지나며 깨달은 것은 ‘시험을 마칠 때까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가장 큰 실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새로운 것을 더 익히기보다는, 자신이 그 동안 공부한 것을 빠르게 한 번 점검하며, 지금껏 노력해온 것을 믿고 마음을 단단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전라도 지역에서 예상치 못한 ‘보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최근 SNS상에서는 ‘호우친(호남우파친구들)’이 주최한 대규모 집회 사진과 구호 현수막이 빠르게 확산하며 주목받고 있다. 광주 남구청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집회는 호남권에서 보기 드문 보수 성향의 시민들이 대거 참여한 행사로, 현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현수막에는 “요즘 극우가 대세라는 게 참말이여?”, “무안공항 특검 좀 해야 쓰겄다!!!!”, “광주가 민주당 느그들 것이나?” 등의 문구가 내걸려 현장 분위기를 대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월호는 10년 넘게 울궈 먹더니 무안공항은 개무시하는 민주당!”, “무안공항 특검 실시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지역 편중 행정을 강하게 규탄한 것이다. 시민들이 든 피켓에는 “캄보디아 고문살해 진상규명!”, “이재명 아웃!!”, “CCP OUT!”, “정율성로 폐지하라!”, “화교 혜택 중단하라!” 등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한 메시지가 담겼다. 충장로 일대 거리를 행진하는 장면은 시민들과 온라인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한 참석자는 “처음 열린 대규모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