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은 오늘 15일 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수도권 금융독점, 핀테크로 넘어설 때!’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탈중앙화를 촉진 시킬 수 있는 핀테크산업의 육성을 통해 부산만의 특화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금융중심지’의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임말숙의원은“첫째, 지역 금융기관과 연계한 실증 기반의 서비스 개발 및 사업성과 고도화를 중심으로 하는 핀테크 산업 육성 정책 전환을 해야 하고, 둘째, 대출 중심의 자금조달 구조로 인한 핀테크 기업들의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는 실증과 투자를 연계한 통합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셋째,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원스톱 플랫폼’구축이 시급하다.”고 했다. 특히,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유스페이스에 39개사, 대한상공회의소 에스스페이스에 4개사 등 총 43개 핀테크 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임차료, 사업화 자금,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입주 수요 증가에 따라 신규 공간 확보도 계획 중에 있지만, 실제로‘부산 핀테크 허브’입주 편람 내 45개 입주 기업 중‘핀테크
부산광역시의회 김효정 시의원(국민의힘, 북구 덕천·만덕)은 7월 15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부산에서 연이어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희생된 어린이들의 비극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아이를 잃은 부모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저 역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화재는 에어컨과 연결된 멀티탭의 전기 과부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사고 모두 스프링클러 미설치로 피해가 컸다. "부산 공동주택의 약 57% 세대가 스프링클러 아직도 미설치 상태"라며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건축허가 기준으로 적용되어 많은 노후 아파트가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중 43%가 가정 내에서 발생해 더 이상 집도 안전지대가 아님을 보여준다”며, “2023년 여성가족부 조사 결과 초등학생 자녀의 28.1%가 방과 후 1시간 이상 홀로 지내고 있는 현실”을 우려했다. 김 의원은 “아이돌봄서비스 정책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교육위원회, 강서구)이 ’25년 7월 14일 16시, 부산강서구 내 학교설립 계획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열린 이 날 정책간담회에는 시교육청 학생배치팀장, 학교설립 장학사, 유치원설립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공동주택들에 본격적인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교육청이 수립한 학교 설립 계획이 입주예정 학생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정책간담회로, 이종환 의원 주재로 진행됐다. 에코델타시티의 경우, 확정된 입주계획만 보더라도 올해부터 3년 간 1만 세대에 가까운 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만큼, 학생 배치에 차질이 없도록 부산시교육청이 학교를 설립해나가야 한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간담회 개최 취지이다. 이종환 의원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강서구에는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으로 대규모 공동주택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과연 부산시교육청은 이러한 신도시 특성에 부합하는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가?”라고 부산시교육청에 물었다. 지난해 3월과 6월, 에코델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동구2, 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부산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4%를 넘어서며, 고령 인구 비율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25년 4월 기준 고령인구는 약 79만 7천 명에 달하며, 2035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공공의료 및 돌봄 인프라는 아직 충분하지 않아 정책적 대응 강화가 필요하다. 황석칠 의원은 내년 3월부터 정부가 시행하는 ‘통합돌봄사업’이 부산시 복지 위기 해소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사업은 노인의 건강, 주거, 요양, 돌봄, 일상생활을 한 공간에서 연계 지원하는 혁신적 정책으로,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가 핵심이다. 거동이 불편해도 살던 곳에서 여생을 마치고 싶어하는 가장 근원적인 바람을 담은 것이다. 황석칠 의원은 성공적인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기반 통합돌봄 거버넌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 의원(연제2)은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노후 공동주택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부산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발생한 화재는 모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초기 화재 확산을 막지 못해 피해가 더욱 컸다. 현재 부산시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이 583,486세대에 달해 전체 공동주택의 57.1%를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아파트가 현행 법령상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며, 법령의 소급 적용도 불가능하다는 데 있다. 또한 건축 구조상 일반 스프링클러의 사후 설치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형철 의원은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전기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화재는 모두 멀티탭 과부하, 전선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nbs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은 7월 15일 제330회 임시회에서 “기후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부산이 기후테크 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행정·재정·제도적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2023년 벡스코에서 열린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타운홀 미팅’을 언급하며, 부산시가 기후테크 산업에 관심은 있지만, 실질적인 투자나 기반 조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기후테크는 단순한 기술산업을 넘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신성장동력”이라며, 기후테크를 중심으로 한 창업과 산업생태계 육성이 부산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산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부산의 강서구·사하구·사상구·남구 등의 1·2차 산업지역과 해운대구·부산진구의 R&D 및 금융기반이 결합되면 기후테크 산업 군집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전북 등 타 지역에서는 이미 기후테크 기업을 위한 공공실증, 창업지원,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나, 부산은 일부 금융지원 사업에 국한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뒤처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탄소국경조
부산광역시의회 서국보 의원(기획재경위원회, 동래구3)은 7월 15일에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아이들의 소리가 존중받는 부산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의 놀 권리와 소리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교육 공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국보 의원은 최근 초등학생의 “죄송합니다. 오늘 저희 조금만 놀게요.”라는 영상 속 발언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가 아이들의 운동회를 사과로 시작하게 만들었다”며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그는 “소리가 없는 놀이는 없다”, “아이들의 소리는 소음이 아니라 삶이다”라는 말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교육의 본질임을 강조하며, 아이들의 소리가 ‘소음’으로 취급되는 현실이 교육청의 정책 취지와 배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학교 운동장은 학교 안에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닫힌 공간이 됐다”며, 그 원인으로 반복되는 소음 민원과 안전 우려를 꼽았다. 특히 아침 체육활동이나 스트레칭조차 민원이 되는 현실 속에서 아동의 놀 권리가 사실상 ‘조건부 권리’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아동복지법'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2025년 7월 15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전역 복합환승센터와 초읍선 도시철도 신설 사업의 동시 추진과 상호 연계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박 의원은 “부산진구는 철도망 확충과 도시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며 도시공간이 재편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런 변화 속에서 과거 중단됐던 두 사업의 정책적 재검토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부전역은 동해선·중앙선 외에도 2026년 KTX-이음, 2031년 BuTX(차세대 급행철도)가 정차할 예정으로, 도심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2025년 10월부터 10억 원 규모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이 사업은 민간투자(BTO 등)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국가계획 반영과 경제성, 민자유치 가능성 등 전략적 타당성 확보가 관건”이라며, “부전역은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의 핵심 환승·물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으므로 광역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초읍선은 현재 B/C 기준에는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은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명과선교 접속도로 공사의 반복적인 지연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과 개통 지연, 시민 불편의 심화를 강하게 비판하며, 부산시는 공정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속한 준공을 통해 건설행정 신뢰를 회복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화명과선교 접속도로 공사는 화명~양산 간 강변대로와 금곡대로를 연결해 출퇴근 시간대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도심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공사는 착공 직후부터 각종 행정절차 지연, 설계 오류, 지장물 이전 미반영 등으로 인해 공사지연이 반복되고 있으며, 현재는 시공사와 하도급 업체 간 임금체불 문제로 작업이 중단된 상황이다. 박종율 의원은“당초 준공 예정이던 2025년 7월은 이미 무의미해졌으며, 현장은 사실상 중단 상태에 있음에도 시는 아무런 실효적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시공 문제를 넘어선 행정 신뢰의 붕괴이자 총체적 관리 실패”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 사업은 ▶소규모 재해영향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속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주당)은 7월 15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8기 3년간의 시정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외형 중심의 보여주기식 행정을 시민 공감 중심 시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부산시정은 야심 찬 비전만 넘쳐났을 뿐, 정작 실질은 부실했다”고 지적하며, △2030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및 백서 비공개, △실행되지 않은 투자협약, △불확실한 핵심사업 추진 등을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 “형식적 회의, 예산은 풀경비로… 의회 견제 기능도 무력화” 전 의원은 ‘시민참여형 행정’을 내세운 부산미래혁신회의, 시민행복부산회의 등 각종 회의체들이 실상은 형식적 연출과 홍보용에 그쳤다며, 2억 원이 넘는 예산 중 절반 이상이 의회 심의 없이 집행된 ‘풀경비’였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명백한 예산편성 지침 위반이자, 시의회의 견제 권한을 무력화하는 중대한 절차적 문제라고 비판했다. “절차 없는 문화 프로젝트… 시민공감없는 일방 추진 ” 퐁피두 미술관 유치 사업과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년 상반기 기획공연 시리즈 '사운드 오브 부산 : 브람스 교향곡 전곡 사이클'의 마지막 공연인 ‘사운드 오브 부산 #4: 브람스 사이클(교향곡 제3번 외)’을 선보인다. ‘브람스 교향곡 전곡 사이클’은 (재)부산문화회관과 부산의 4개 민간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기획공연 시리즈로, 브람스 교향곡 1번부터 4번까지 전곡을 순차적으로 연주한다. 지난 2월, 유나이티드코리안오케스트라가 포문을 연 후,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4월),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5월)가 탁월한 기량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브람스의 교향곡을 중심으로 라흐마니노프, 베토벤의 고전 명곡을 비롯해 부산의 젊은 작곡가 김종완의 창작곡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관객으로부터 호평받았다. 겨울과 봄을 지나 한여름의 절정을 장식할 이번 무대는 인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지휘자 윤상운, 비올리스트 김남중,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이 함께하며, 절제된 낭만의 미학을 완성도 높은 연주로 펼쳐낼 예정이다. 인코리안심포니오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제330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45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안 2건 등 모두 5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위원회는 13명 이내로 구성되며,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이어서 1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또한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북항 문화공원 명칭 변경 및 원도심 일원 정비사업, ▲학생 등 부산시민의 자살 관련 실태 및 대책, ▲사직야구장 재건축, 북항 재개발 및 해수부 부산 이전, ▲글로벌 해양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전략과제 등 현안별 집행부의 실질적 대응을 촉구한다.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이 이어진다. 소관 기관별 2025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예산집행상황을 점검하며,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끝으로,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위원회별로 심
부산 부산진구는 7월 14일, 백양산 선암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0kg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올해 6월, 백양산 선암사에 취임한 법귀 주지스님은 “이번 취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신도들이 모은 쌀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를 꾸준히 실천하며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진구 부암동에 위치한 백양산 선암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 부산진구는 초복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제10회 초복 맞이 1만 그릇 삼계탕 나눔행사’를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부산진구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성주)이 주관하며 동 주민센터, 지역교회 등과 연계해 진행된다. 14일 후원 전달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주민센터 등 지역별 거점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1만여 명에게 포장된 삼계탕과 간식키트를 배부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BNK캐피탈, ㈜벡스코, 부산성의신협, 하나은행 서면역지점, 동의과학대학교, 동의의료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청맥병원, 주택금융공사, 밝은눈안과, 한전MCS㈜ 부산울산직할지점, 펭미업, 신광산업배관(주), 동원개발, ㈜시티캅 및 양정제일교회를 비롯한 지역교회에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동참했다. 강성주 복지관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에 힘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부산진구는 7월 14일, 성북초등학교와 동성초등학교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성북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 50분, 동성초등학교에서 오후 1시 20분에 각각 진행됐으며, 성북초 440여 명, 동성초 2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샌드아트 공연은 시각 예술을 활용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코자 섬세한 모래 그림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함께 공감과 배려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청 아동청소년과 주관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부산진구 내 초등학교 6개교를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훈련 기간 중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시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 기관들의 을지훈련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분들의 을지훈련 현장에 다녀왔다"며 "오직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시는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관계자분들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성 부의장은 또한 "저를 포함한 오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모두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을지훈련은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비한 종합적인 민방위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훈련이다. 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여러분이 계셔서 오산이 더욱 든든하다"며 "시민들의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