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중국과 일본의 라이징 스타들이 출격하는 글로벌 예능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이 오는 30일 드디어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돋보기를 보는 한국여행'이 오는 27일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30일 중화권 OTT에서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 여행오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을 위해 꼭 봐야할 명소와 정확한 물가를 알려줘 누가 와도 쉽게 한국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볍게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느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현지 토종음식, 차편, 현지물가, 지역에 내려오는 전설, 사연이 있는 장소를 샅샅이 공개한다. 특히 지도, 도착지점, 항공&버스&기차 이용과 숙박비,식당 등의 가격도 비교해 한국 여행을 온 누구나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분석하고, 각 지역의 문화와 색다른 음식, 그리고 체험 등을 소개한다. 19세 동갑내기 호세군과 히로토는 중국과 일본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다. 중국 드라마 '두 남자'의 주인공에 캐스팅된 호세군은 아역배우부터 시작해 중국의 유명 드라마·영화 40여편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가수 영탁이 '효심이네 각자도생' 메인 테마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OST에 영탁이 참여해 오는 24일 '각자도생'을 발매한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유이 분)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영탁은 각자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자는 드라마의 주제를 담은 메인 테마곡 '각자도생'의 가창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각자도생'은 주인공 효심이 자신의 희생만이 가족의 탈출구가 아님을 깨닫고, 자신의 삶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과정을 풀어낸 곡이다. 특히 영탁은 콤비 작곡가 지광민과 함께 극 중 인물의 분위기를 살린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드라마의 서사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OST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영탁의 믿고 듣는 보컬과 더불어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까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배우 김권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었다. 김권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6회에서 이민수 역으로 출연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김권은 서래고등학교 교사이자 두뇌가 명석하고 이해타산이 빠른 이민수 역을 맡았다. 앞서 오정호가 개탈에게 국민사형투표 대상자로 지목받은 뒤 병원에 폭발물이 터지며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지자 이민수는 병원 앞에 주차를 하고 내부 상황을 도청했다. 개탈 용의자가 잡혔지만 경찰들은 CCTV를 통해 이민수가 병원 앞에 있는 모습을 포착했고 이민수의 과거를 파헤치며 정체를 조사했다. 이민수는 첨단 장비로 가득한 비밀의 방에서 자신의 컴퓨터에 해킹 관련 보안 문구가 뜨자 "또 누가 헛짓거리를 하시나. 남의 걸 훔쳐보려면 돈을 쓰던가"라며 해킹을 막았고, 해킹하려던 주현(임지연 분)을 당황케 했다. 이후 이민수는 자신이 일하는 학교에 찾아온 주현을 보고 의미심장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아스달에 큰 소용돌이가 휘몰아친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에서 한층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3, 4회를 예고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앞서 1, 2회에서는 아고 연합군의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 분)과 아스달 정벌군 총군장 사야(이준기 분)의 배냇벗 전쟁을 그리는 한편, 아스달에서는 최고의 권력자들인 왕 타곤(장동건 분)과 대제관 탄야(신세경 분), 왕후 태알하(김옥빈 분)의 정치적 대립이 시작되고 있었다. 특히 타곤은 날로 위세가 높아지는 탄야가 못내 불편하고 거슬리던 터. 그런 타곤에게 탄야는 “아스달을 공포로 지배하는 건 당신만이 아니에요”라며 물러섬 없이 묵직하게 응수했다. 이런 상황 속 3, 4회 방송에서는 이들의 대립 관계가 점점 더 깊어지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위기와 재회 그리고 새롭게 맞이할 운명까지 소용돌이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 이 구역 최고 권력자 장동건-김옥빈에게 닥친 대위기!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가 로운에게 선을 그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8회에서 마음을 자각한 장신유(로운 분)가 이홍조(조보아 분)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목함을 봉인하기위해 찾아간 신당 터에서 발견한 ‘흑주술서’, 그리고 이홍조와 장신유를 저주하는 인형은 충격을 안겼다. 장신유에게 다가가는 서늘한 나중범(안상우 분), 이홍조를 덮친 수상한 그림자는 이들에게 드리울 위기를 예감케 했다. 이날 장신유는 이홍조를 향한 마음을 확신했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이 깊어지려는 찰나, 당황한 이홍조는 장신유를 밀어냈다. 윤나연(유라 분)과 헤어졌냐는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는 장신유에 이홍조는 화가 났다. “솔직히 나한테 한 번도 흔들린 적 없어?”라는 장신유에게 그런 적 없다며 돌아서는 이홍조의 차가운 뒷모습은 장신유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변명이라도 해 보라는 윤나연의 말에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이끌린 마음을 인정했다. 이홍조는 장신유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그룹 엘즈업(EL7Z UP)이 걸그룹 최상의 조합의 무대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엘즈업(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은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7+UP(세븐 플러스 업)’ 타이틀곡 ‘CHEEKY(치키)’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엘즈업은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등장,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멤버 각각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팬들 앞에 선 엘즈업은 여유롭게 무대를 마치며 성공적인 데뷔를 이뤘다. 특히 엔딩 포즈에서는 멤버들이 모여 다채로운 포즈를 만들어내며 완벽한 팀워크를 증명했다. 엘즈업은 ‘걸그룹 최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만큼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7인 7색 멤버별 매력이 빛났고, 하나로 뭉친 환상의 팀워크가 돋보였다. ‘CHEEKY’가 반복되는 후렴구에서 다양한 손동작의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으며 자유로운 무드가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엘즈업의 첫 미니앨범 ‘7+UP’은 최상의 멤버 7명이 모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월 14일 부산에서 열린 ‘2023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당부하고 관련한 정부의 정책 의지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는 대한민국 2030 청년들의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를 열망하는 마음을 담아 부산에서 개최됐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청년들이 자기들에 관한 청년 정책뿐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 국정 전반에 걸쳐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청년들이야말로 국정의 동반자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모든 위원회에 청년 위원을 위촉하여 청년들의 목소리가 국정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을 24개 부처로 확대한다”고 밝히고, 이에 더해 “정부 부처 인턴을 2천 명에서 5천 명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이 정부에서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우리 사회를 보다 더 자유롭게, 보다 더 공정하게 바꾸고 개혁해 나가야 한다”면서, “부당한 기득권 카르텔 타파,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4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시대 선포식’에 참석해 “정부는 지역의 기업 유치를 위한 세제 지원, 정주 여건 개선, 그리고 토지 규제 권한의 이양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지방시대 비전을 공유하고, 지방발전 전략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방시대를 주요 국정목표로 삼고, 3차례에 걸쳐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해법을 모색해 왔다. 대통령은 지방시대 선포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서울과 부산이라는 두 개의 축이 작동되어야 하며, 그래야 영남과 호남이 함께 발전함으로써 대한민국 전체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우리 정부는 모든 권한을 중앙정부가 움켜쥐고 말로만 지방을 외치던 지난 정부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과 지역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4일 오후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회의원,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전국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방시대 선포 메시지 발표, 위원 위촉장 수여, 지방시대 주제 영상 시청, 우동기 위원장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발표, 지방시대 전략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7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시행에 따라 공식 출범했다. 우동기 위원장과 이정현 부위원장을 차례로 발표한 지방시대위원회는 위원 19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윤석열 대통령과 전국 14개 시도지사는 ‘이제는 지방시대–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이라는 지방시대 선포 메시지를 발표하며, 지방분권과 지역의 균형발전 실행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토론회는 국민의 시각에서 지역 현실을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타운홀 미팅 형식을 착안해 진행됐다. 기회발전특구를 통한 일자리 창출, 교육자유특구 및 지방대학 육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지원을 포함한 현안을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건의하고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8,796억 원 규모의 10개 주요 국비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2023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원내대표님을 포함해 당 지도부께서 의정부 북부청사에 방문해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나 재정정책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며,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을 국회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셨으면 한다”며 “경기진작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대로 된 재정정책을 가장 먼저 실천에 옮김으로써 모범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경기도의회 도정질의 답변을 통해 9월 중으로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주민투표실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본격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 중이다. 도는 2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지원을 포함한 현안을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건의하고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8,796억 원 규모의 10개 주요 국비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2023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원내대표님을 포함해 당 지도부께서 의정부 북부청사에 방문해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나 재정정책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며,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을 국회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셨으면 한다”며 “경기진작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대로 된 재정정책을 가장 먼저 실천에 옮김으로써 모범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경기도의회 도정질의 답변을 통해 9월 중으로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주민투표실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본격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 중이다. 도는 2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3일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경기도 내 지자체의 비약적인 발전과 변화를 함께 모색했다. 이날 시군에서 제안한 25개 안건에 대해 논의 후 의결에 참여했는데 대표적인 안건으로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기준을 가구당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현행 개인별)로 정책 변경 요청(성남시) ▲아이돌보미 휴게시간 관련 지침 마련 요청(군포시)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 기준 변경(안산시) ▲지방공기업법 시행규칙인 자산재평가 규정 삭제(의정부시) 등이 있다. 정기회의에서 이 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성찰의 시간과 시장·군수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제5차 정기회의 회의를 오산시에서 개최하도록 건의했다. 이어 경기도 김동연지사가 참여한 시군 간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번 정책협력위원회에서는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단계적 폐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 업무협약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보전부담금 규제 개혁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사업 관련 공공주택법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당론을 버리고 군포시민을 위해서 함께 일하자고 촉구했다. 하은호 시장은 “13일 제269회 군포시의회 임시회를 지켜보면서 안타깝고 참담하기 이를데 없어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며 군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에게 ‘당론을 버리고 군포시민을 위해서만 일하자’고 제안했다. 하시장은 “취임하자마자 ‘업무파악이 안됬느냐?’고 면박을 주는 것으로 시작한 군포시장 망신주기와 다수당의 당론을 앞세운 시정 발목잡기는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6대3이라는 항상 같은 표결을 볼 때마다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또, “어제 의회는 학교폭력과 관련한 법을 고쳐 달라는 결의안마저 민주당이 낸 결의안이 아니어서‘취지에는 동의하지만 반대한다’며 부결시켰다”고 말했다. 군포시의회는 집행부가 지난해 7월 제출한 행정조직 개편(안)을 2차례 부결을 거쳐 올 6월에야 통과시켜 주었다. 조직개편안은 시장이 계획한 일들을 시작하는 첫단계임에도 1년동안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야 했다는 하시장의 탄식이 이어졌다. 또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오후 안산시 안산문화재단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책협력위원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도지사의 입장을 물었다. 서울시가 내년부터 월 6만 5000원으로 서울버스와 지하철, 자전거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관심이 크고 경기도가 어떤 방침을 세울지 도민이 궁금해하기 때문에 이 시장이 김 지사에게 질문한 것이다. 이 시장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에게 큰 혜택을 주는 것이지만 서울시 방침대로라면 경기도민은 이용할 수 없다“면서 ”경기도민은 이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경기도가 어떻게 할지 지켜보고 있는데 도지사의 생각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 시장의 질문에 김 지사 대신 답변에 나선 도의 고위 관계자는 ”경기도 역시 도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통합 환승 정기권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K패스’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경기도와 인천시가 공동 검토 후 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장충남 군수는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하영제 국회의원을 면담하는 등 국비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해저터널 시대에 대비한 신성장 동력 사업 확충은 물론 안정적인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주민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비를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장충남 군수는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FDA 패류생산해역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역설했다. 남해군은 지난 2018년 착수한 후 국비 반영 지연으로 답보상태에 있는 해당 사업을 정상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잔여 국비 163억 원 전액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경찰수련원’ 총사업비 증액을 비롯해 △상수도 위생안전 확보 사업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건강관리 중재연구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어서 5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필요한 복곡~대지포 간 남해군 횡단 관광도로(가칭) 개설사업의 실마리를 풀고자 향우인 장지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을 면담하고 조언을 청취했다. 또
서울대학교 정치지도자과정(PLP: Political Leaders Program, https://plpsnu.ne.kr/)이 11월 27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에서 제1차 PLP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위기의 대한민국, 그 나아갈 길을 묻다: 정치·외교의 시각에서 보는 한반도 백년대계"를 주제로, 대내외 복합 위기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국가 전략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국가전략의 장기 청사진 모색 정치지도자과정의 이번 포럼은 정치·외교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 및 실무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단기적 현안을 넘어 정치체제, 외교안보, 국가운영의 장기 청사진을 폭넓게 논의하고자 기획되었다. 배경: 국내 정치의 불안정성, 급변하는 국제 안보 환경, 미·중 전략경쟁의 가속화 등 '구조적 전환기'에 직면한 한국의 미래 전략을 성찰적으로 접근할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의의: 한국 사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의 비전을 논의하는 정책·학술·실무가 결합된 상호 대화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연사 및 토론 구성 이번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월 27일 오후 6시 방영되는 CNTV 다큐멘터리 ‘미완의 예술’ 3부 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작곡가 채동선의 유실 악보 복원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AI작가협회가 주도해 진행했으며, 인공지능 기술과 클래식·국악·작곡 이론이 결합된 융합 작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원 작업은 한국AI작가협회 김예은 협회장을 중심으로 전명철 이사, 이지선 이사, 한양대학교 작곡과 석사과정 김우석 연구원이 참여해 완성됐다. 김예은 협회장은 메타버스와 AI 활용 분야의 전문가로, 기업·공공기관 대상 AI·데이터 활용 교육을 다수 진행해 온 실무형 전문가이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공존하며 역사적 가치를 되살릴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전체 AI 활용 전략을 총괄했다. 전명철 이사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독일 유학을 경험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AI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강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에 AI와 음악 전문성을 살려 판소리를 서양 가곡으로 재탄생시킨 채동선의 <천봉만학> 유실본 복원을 위해 채동선의 가곡 스타일과 형식을 AI를 통해 학습시키고 구현하는데 힘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K-Market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김천 포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고상구 K-Market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 김태훈 경북통상 해외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김천 농산물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미래지향적 유통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K-Market은 2002년 설립 이후 연 매출 1,500억 원, 150여 개 지점을 보유한 베트남 대표 한인 식품유통기업으로, 베트남 내 마켓 한류를 선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농산물 해외 판로 다변화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K-Market의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천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그 첫걸음으로 k-Market을 통해 김천 샤인머스켓이 베트남 항공 기내식으로 제공되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