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5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0일 ~ 11일 이틀에 걸쳐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안전행정실, 저출생극복본부,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 인재개발원 등 5개 실국의 '2025년도 경상북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4건을 심사했다. 이번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세출예산기준 안전행정실 58억 1,662만원 증액, 지방시대정책국 101억 47만원 감액, 복지건강국 61억 6,900만원 감액, 저출생극복본부 379억 1,447만원 증액, 인재개발원 2,900만원 감액 원 등 274억 여원이 증액 편성되어 의결됐다. 저출생극복본부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도기욱 의원(예천)은 저출생 관련 연구용역의 결과와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체계적인 사업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예산의 이월·반납이 반복되는 비효율적 행정을 지적하며 급히 쓰기보다 효과가 검증된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명확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 예산을 짜임새 있게 편성·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인과 농촌진흥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추진한 농업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신기술·신품종 정보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보고회는 농업 분야 우수성과 영상 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개발 신기술 및 농촌지도사업 성과 발표 △우수 연구사례 및 지도성과 소개 △우수기관 및 단체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행사장 내에 성과 홍보 화판 및 실물 전시 공간을 마련해 연구성과를 한눈에 확인하고, 농업인과 지도공무원이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정보 교류의 장도 함께 운영했다. 시상식에서는 농촌진흥사업 유공자, 우수기관 및 단체 등 총 47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충남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지도공무원·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추진한 연구개발 및 보급성과가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 농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제3회 충남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대상으로 논산시 ‘육군병장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브랜드 쌀의 품질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매년 품질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7월·11월 총 3회에 걸쳐 평가를 실시했으며, 논산시 육군병장쌀을 비롯해 최우수상 당진시 ‘당진해나루쌀’, 우수상 아산시 ‘아산맑은쌀’을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완전립 비율, 분상질립, 피해립 등 외관 품질 △단백질·수분 함량 등 성분 분석 △취반 후 윤기와 맛의 균형 등 식미 평가 △디엔에이(DNA) 기반 에스엔피(SNP) 마커를 활용한 품종 순도 분석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본원 대강당에서 열린 성과보고회 겸 시상식에서 수상 경영체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학헌 연구개발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고품질 쌀 생산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지만, 현장에서 노력해 온 농업인과 경영체의 헌신이 큰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균일한 품질의 충남 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2025 충남농업인대학·귀농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졸업생 67명과 가족,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졸업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교육 과정은 지난 3월 21일 개강했으며 △농업인대학 치유농업학과 34명, 농업비즈니스학과 17명 △귀농대학 수경재배학과 16명이다. 졸업생들은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포함한 75-100시간의 학사 일정을 모두 이수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농업인대학 치유농업학과 신율(계룡), 농업비즈니스학과 유민주(예산), 귀농대학 수경재배학과 이동혁(공주) 졸업생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치유농업학과 성은영(서산), 농업비즈니스학과 조영서(서천), 수경재배학과 권효진(공주) 졸업생은 도의회 의장 표창, 농업비즈니스학과 김모니가(천안) 졸업생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여러분이 갈고닦은 기술과 경험이 충남 농업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자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AI·디지털트윈 기반 고중량물 자율이동체(AMR)의 미래물류 혁신’을 주제로 정책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고중량물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돼 동남권 제조업과 물류 혁신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양일간 경남도,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 기관과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김해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고중량물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한다. 또 항만, 자동차, 기계 등 지역 주력 산업과의 연계와 고도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특히 항만뿐 아니라 대형부품 제조산업에서 필수적인 고중량물 이송 과정에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과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관제 시스템을 접목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세미나는 ▲AI·디지털트윈·자율이동체가 여는 동남권 물류대전환(인제대학교 김민재 교수) ▲제조산업 AI 전환과 지역 산업계 AI 적용 방안(쇼우테크 김광현 상무) ▲항만 A
김해시는 11일 오후 김해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류정혜 위원을 초청해 ‘AI 대전환 시대 빅트렌드와 일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직원과 산하기관,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민간과 정부가 실제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현황을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 위원은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미래전략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AI 전략 전문가다. 그는 강연에서 AI를 단순한 최신 기술 트렌드로 접근하는 것에서 넘어서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기술의 속도를 우리가 주도적으로 따라잡을 것인가, 아니면 기술에 따라잡혀 도태될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기술 수용의 관점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어 민간 기업과 공공 부문에서 AI가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는 이번 특강
김해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협의회에서 추진한 분과별 실천사업과 지속가능발전 공모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김해형 지속가능발전목표(G-SDGs)의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위원과 공모·마을만들기 사업 선정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5년 지속가능발전 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 사업인 ▲(사)김해색동어머니회의 ‘에코 스쿨 온 더 고’ ▲예술공간예닮의 ‘동상할미 요리교실’ ▲김해기독교청년회의 ‘Earth · Us – 쓰레기 네비게이션편’ ▲배움과성장교육연구소의 ‘나도 재활용 마스터’ ▲자연치유기획단의 ‘작은 플라스틱 뚜껑의 큰 희망’ ▲진영문화네트워크의 ‘진영 어린이 달콤한 탐험대’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한림 시호1구마을의 ‘이야기 꽃’ 함께 가꾸는 시호1구 마을에 대한 성과 발표로 환경·자원순환·교육·공동체 회복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을 공유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생태환경·지역경제·보건복지·교육문화·마을공동체
청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11일 청주오스코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도시근로자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서 청주시는 △기관상 △전담인력 △참여기업·소상공인 △참여근로자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기준 청주시는 기업, 소상공인 등 총 364개 업체에 도시유휴인력 10만 8천280명을 연계하는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인력난 해소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장은 “청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11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차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과 관련된 주요 행정절차와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건축, 전시, 지역사, 박물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충청북도 전환사업 선정 및 2026년 예산편성방향, 1차 유물분과위원회 결과, 박물관 명칭 논의 등 주요 안건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 설계의 완성도 제고,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박물관 명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향후 박물관의 정체성과 운영 모델 구체화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반영해 건립 과정 전반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전시기획, 건축공사 등 모든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박물관은 청주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
(사)대한노인회청주시지회는 11일 청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 성인용보행기(보행보조기) 100대(2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 권영주 상당서원구지회장, 한종수 흥덕청원구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고령화로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낙상 등 생활 안전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청주시지회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기부금으로 보행보조기를 마련했으며, 시는 보행보조기를 읍・면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명에게 전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금이 우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에 직접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공동모금회, 노인회지회와 함께 어르신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정연구원은 한국ESG학회가 주최한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0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전 영역에서의 실질적 성과와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공공기관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연구원은 2024년 1월 개원 이후 ‘ESG 정책연구로 지속가능 도시전환을 견인하는 중부권 대표 싱크탱크’를 비전으로 삼고 △도시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순환 유도 △지역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성과 실행력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ESG 경영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탄소중립 실천 기반 구축, 사회적 가치 실현 확대, 연구윤리 체계 확립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며 지역 ESG 행정·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청주시가 지난해 환경교육도시 지정, 교육발전특구 선정, ESG 환경대상 수상, 2025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선정 등 ESG 부문별 성과를 거두는 과정에서 연구원의 정책연구와 기관 간 협업이 기반으로 작용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아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일 홀리데이코티지에서 2025년 청주꿈드림 성장발표회 및 공동작업장 수료식 ‘주꿈Tube 학교를 안갔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그동안의 활동 과정, 대학 진학기, 성공 스토리 등을 지역 관련 기관 관계자와 공유하는 소통·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센터의 특화 사업인 ‘학교 밖 청소년 공동작업장’을 이수한 청소년들의 수료식과 작품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8개월 동안 제작한 의상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패션쇼는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이 부모님을 떠올리며 만든 의상을 부모와 함께 착장해 워킹하는 순간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윤정자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성장의 순간을 나누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북문로2가와 송정동 등 2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1일 흥덕구 결핵협회 충북지부에서 진행된 2025년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결핵관리사업은 지역사회 결핵 발생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 공공 보건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조기 발견을 위한 고위험군 검진율 △환자 발견 및 치료 성공률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신고 준수율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치료 관리율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체계적인 활동 및 효율적인 관리 성과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청원보건소는 올해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청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확대하고, 결핵 역학조사 실시에 따른 잠복 결핵감염 치료 성공률 향상에 기여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결핵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헌신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결핵 예방 홍보, 취약계층 관리 강화, 신속한 진단·치료 체계 구축을 통해 결핵 발생률 감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공공시설과 조보영 공공건축1팀장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제21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행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전문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7건의 연구가 선정됐고, 2차 국민 온라인심사와 지난 10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3차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조보영 공공건축1팀장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과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시스템 통합 개선(안)’을 주제로 정책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확정일자를 악용한 계획적 전세사기를 완벽히 차단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정책적 실효성과 파급효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 내용은 △임차인의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 방향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부여 절차의 통합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청주시는 시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제7기 청주시 시민참여예산위원 14명을 공개모집한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집약하고 수립 과정에 참여해 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시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추진 결과 점검 등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개모집 인원은 14명으로 읍·면 8명, 동 6명이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신청 자격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청주시에 영업소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임직원, 청주시 소재 기관·단체에 근무하는 사람 등이다. 세금 및 과태료 체납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8일까지 시 예산과, 구청 행정지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연말까지 선정해 개별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위한 시민참여예산위원 모집
김포시의회 배강민 부의장이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국연예정보신문사가 주관하고 서울미디어그룹, 내외뉴스통신, 영화사 메이플러스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매년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지방의회 인사, 문화예술인의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강민 부의장은 제7·8대 김포시의회 재선 의원으로, 제8대 김포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원활한 의회 운영과 합리적인 의정 활동에 기여해 왔다. 또한,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 실천과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배강민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김포시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 △김포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 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지역 마인드 강연회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진 바른인성교육원이 주최한 이번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감사, 희망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마음을 여는 바이올린 연주와 시 낭송 마인드 강연회는 황효정 감동영상을 시청하고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로 문을 열었다. 한수아 바이올리니스트는 '잔향', '나 하나 꽃피면' 두 곡을 잔잔하게 연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어 박경미 씨는 ‘고마운 일’, ‘가지 않은 길’ 시 낭독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 1모임 마인드 강연: '내비게이션'으로 본 가치 있는 삶 지난 11월 27일, 당진시청 건너편 키아라 카페에서 3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초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1모임 마인드 강연이 열렸다. 강연 주제는 ‘마음의 내비게이션’이었다. 안윤수 마인드 강사는 "마치 정확한 프로그램이 장착된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아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듯이, 가장 가치있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해 주는 안내를 받을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비유를 중심으로 전개된 강연은 올바른 삶의 준비와
홍콩 2025년 12월 13일 -- 튜터ABC 그룹(TutorABC Group)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온라인 영어•중국어 교육 플랫폼 중 하나로, 12일 홍콩 국제 본사에서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되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튜터ABC 그룹은 글로벌 이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대표 사무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유럽: 영국,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동 및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각 지역 거점은 학습자, 기업 파트너, 현지 교육 기관을 지원하며, 고품질•확장형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튜터ABC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튜터ABC 7일 무료 체험하기】 : https://www.tutorabc.com/count.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