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장학회는 9월 25일, 10시에 서울시 광진구 능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임명장 수여와 2억원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하였다. 지난 8월에 출범한 배영장학회는 김기전 상임이사 등 임원진을 구성하였고, 배윤섭이사장은 1억원의 장학금 기탁식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후, 회원들의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배윤섭이사장은 배영장학회의 운영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기획재정부로 부터 비영리임의단체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받고자 한다.
장학금을 기탁하는 사람들에게 기부증서를 수여하고, 세재혜택을 주기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을 받으면 더 많은 회원이나 장학사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동참이 이어질거라며, 배이사장은 활짝 웃는다. 우리 사회에 올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를 키워 나가고자 하는 배영장학회의 발전과 선한 영향력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