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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단양군, 어르신 일상까지 바꾸는 노인복지 가동

일자리·경로당·연금까지… ‘행복 100세’ 단양형 노후 모델 본격화

 

단양군이 올해도 어르신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대규모 노인복지 정책을 본격 가동하며, ‘황혼이 빛나는 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활기찬 노년공동체 조성’과 ‘안심복지 기반 강화’를 두 축으로, 경로당·일자리·복지급여·시설 개선을 아우르는 맞춤형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관련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만 533억 원 규모로, 어르신의 일상과 노후 전반을 촘촘히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160개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비·난방비·양곡을 지원하고, 경로당 지키미와 식사도우미 운영을 병행해 편안하고 안전한 공동생활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한다.

 

여기에 여가문화 강사 지원, 와이파이 이용료와 위생소독 지원까지 더해 경로당을 단순한 쉼터가 아닌 일상형 복지 거점으로 전환한다.

 

노인대학 운영과 노인의 날 행사, 게이트볼 등 여가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해 어르신 사회활동과 소통 기회를 넓힌다.

 

올해 단양군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2,08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84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아울러 단양형 일자리까지 병행해 돌봄·급식·공공서비스 분야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시범경로당 식사도우미, 단빛돌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모델을 운영하며, ‘일하는 노후’가 자연스럽게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한다.

 

‘일하는 밥퍼’ 사업장도 8개소로 운영해 일자리와 복지를 동시에 잇는 구조를 구축했다.

 

여기에 더해 기초연금, 장수수당, 효도수당 등 3종의 노인복지급여에 331억 원 이상을 투입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한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수당 지원과 함께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돌봄 서비스의 질과 안전성도 함께 높인다.

 

이와 함께 경로당 개보수와 급식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안정과 활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생활·돌봄·여가 전반에 걸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체감되는 노인복지 정책을 통해 단양형 노후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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