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구가 구민들에게 도심 속 친환경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도시농업 농장(어울림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추홀구 주안8동 승학산에 자리한 ‘도시농업 농장’은 총면적 10,645㎡ 규모의 도시농업 전용 공간이다.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매년 구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178세대로, 선정된 가구에는 오는 3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경작할 수 있는 개인 텃밭(약 5㎡ 내외)이 배정된다.
신청 자격은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3월 6일(금)부터 10일(화)까지 5일간 진행되며, 미추홀구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도시농업 지원센터(주안동 산63-4)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구는 공정한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1세대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하며, 지난해(2025년) 참여자와 그 세대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대상자는 전자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선정된 주민은 사전 교육 이수와 참가비 2만 원을 납부해야 최종 참여자로 확정된다.
이번 농장 운영은 환경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3無(농약, 화학비료, 비닐멀칭 금지) 원칙’으로 운영된다. 도시농업 지원센터는 참여자들이 원활하게 친환경 경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 지도와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소중한 여가 활동”이라며 “도심 속 녹색 생활을 실천하고자 하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