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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K-시흥 학생생존수영교육’ 본격 시동

담당자 협의회 및 위탁수영장 매칭으로 현장지원 강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806호에서 관내 초등학교 담당교사와 수영장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시흥 학생생존수영교육 활성화 담당자 협의회 및 위탁수영장 매칭’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 건강 유지·증진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학생생존수영교육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운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학년도 ‘K-시흥 학생생존수영교육’의 운영 방향과 주요 변경 사항을 중심으로 담당교사 및 수영장 관계자 연수가 진행됐다. 이어 학교별 위탁수영장 매칭과 운영 시 유의사항 협의가 이뤄지며 현장 중심의 실무 논의가 활발히 이어졌다.

 

2026학년도 위탁수영장으로는 시흥도시공사, 재단법인시흥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하는 공공수영장 5곳과 사설수영장 6곳 총 11곳이 참여했다. 각 학교는 희망 수영장과 운영 기간 등을 현장에서 직접 조율하며 맞춤형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청,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2025년 9월 24일 ‘K-시흥 학생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시흥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안정적인 운영과 단계적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4학년의 경우 학교 희망 시 웨이브파크(거북섬 소재)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실제 파도 환경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물 적응력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현장에 참석한 한 담당교사는 “생존수영 실무 부담이 적지 않았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운영 절차와 유의 사항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었다”며 “학교 상황에 맞는 수영장을 현장에서 바로 매칭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무엇보다 지역 기관이 함께 지원한다는 점에서 든든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채열희 교육장은 “2026학년도 시흥 학생생존수영교육이 학생들의 자기 생명 보호 능력과 물 적응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함께하는 행·재정적 지원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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