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4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시 정례조회에서 마련돼, 김해시자원봉사회 배정숙 회장은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배 회장은 지난 2년간 경기장 운영 리더로 활동하며 자원봉사자 배치, 현장 안전관리, 운영 지원 등 대회 전반의 질서 유지와 안정적 운영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배 회장은 “함께 활동한 동료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시는 이날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허은숙(67) 씨를 선정해 시상했다.
허 씨는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9년이 넘는 기간 동안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북부동자율방범대 야간 순찰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왔다.
최근 한 달 동안 총 16회, 88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현재까지 누적 봉사 시간은 401회 1,705시간에 달한다.
허 씨는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실천해 왔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봉사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와 국가적 행사에서 모두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고 보람 있는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인정·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