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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2026년 야생동물 피해 '전면 대응'

철망 울타리, 태양광 전기울타리 설치 추진

 

평창군은 최근 증가하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총 5억 6천만 원 규모의 예방 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마을 단위 철망 울타리 설치와 태양광 전기울타리 지원을 병행해 농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는 마을 단위 철망 울타리 설치 사업에는 4억 7천만 원이 투입되며, 능형(마름모) 철망 울타리 약 6.3km를 신규 설치한다.

 

군은 읍면 수요 조사와 토지 사용 승낙서 확보를 거쳐 대상지를 확정한 뒤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농가가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전기울타리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6개소이며, 사업비는 국비·도비·군비·자부담을 포함해 1억 5천만 원이다. 농가당 최대 지원금은 135만 원이며(총설치비의 60%), 나머지 40%는 자부담이다.

 

장연규 군 환경과장은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는 농가의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마을 단위와 개별 농가 단위 예방 사업을 동시에 강화해 실질적인 피해 감소 효과를 만들겠다”라며 농가와 마을의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사업 관련 문의 및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와 평창군청 환경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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