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제수수료 지원’과 ‘이차보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카드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2025년도 카드 매출액의 0.1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희망자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대표자 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아울러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경영 여건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 추천과 함께 대출금리 중 3%를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의 50%를 동일 기간 지원하는 내용으로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585개 업체에 4,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811개소에 347억 1,700만 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하고 993개소에 8억 8,400만 원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