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는 GTX-C 노선 연장 계획에 따른 연계 교통망 확충과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동두천역 일원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을 3월 31일 최종 결정(변경)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동두천동 245-102번지(동원연탄) 일원에 환승센터와 문화공원의 중복 결정을 골자로 한다. 이는 한정된 토지를 합리적으로 활용해 교통 환승 편의는 물론, 인근 동양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녹지와 휴식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당초 시는 지난 2025년 8월, 약 2만 5천㎡ 규모의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입안했으나, 국방부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구역계를 조정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19일 제1회 동두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돼 최종 1만 1,621㎡ 규모로 확정됐다.
특히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동두천역 일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종합 개발 구상안(마스터플랜) 마련’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에 시는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동두천역 주변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수립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통해 GTX-C 노선 연장에 대비한 유기적인 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역 일대의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차질 없이 준비해 역동적인 도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