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가 4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우리 이웃 다시 살핌(Re-care)'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발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했던 주민을 다시 한번 살피는 ‘리케어(Re-care)’ 상담체계를 통해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그동안 내방 상담 이후 별도의 사후관리 없이 복지서비스에서 이탈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해운대구는 최초 상담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내방 상담자 중 저소득 법정급여 최초상담자, 전입자, 은둔·고립 위험군 등이며, 상담 과정에서 위기요인이 3가지 이상 확인될 경우 ‘리케어 상담’을 통해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특히 구는 기존 상담 중심 관리체계에 더해 ‘더블체크 시스템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위기 징후를 이중으로 확인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즉시 리케어 상담으로 연계해 보다 촘촘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은둔 및 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외출을 유도하는 생활쿠폰을 지원해 일상 회복과 사회참여를 돕는다. 지역 상점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했던 주민을 한번 더 살피는 작은 노력이 고독사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현장 인적안전망을 결합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