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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개강

디지털 문턱 낮춰 일상의 편의 돕고 지역사회 연결 고리 강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와 과천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중장년 장애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기 사용법 습득을 넘어,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자립적인 삶과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정보격차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중장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동안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내 스마트학습실에서 진행되며, 30명의 중장년 장애인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최근 비대면 서비스와 모바일 기반 생활이 확대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지만, 중장년 장애인의 경우 접근성과 학습 기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에 과천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정기 수업으로 운영되며, 상·하반기에 걸쳐 총 20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을 비롯해 문자, 메신저, 사진 촬영 및 관리, 모바일 앱 활용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고려한 단계별 교육과 반복 학습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기 사용법 전달을 넘어,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 예약, 공공서비스 이용, 온라인 소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립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이학준 관장은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장년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마트기기를 보다 자신 있게 활용하고, 일상생활의 편의성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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