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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107주년 4.4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선열의 희생 되새기며, 미래 세대와 함께 독립정신 계승

 

강진군이 지난 4일 제107주년 ‘강진 4.4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진문화원(원장 박종민) 주관으로 열렸으며,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김종일 광주지방보훈청장 직무대리 및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기념행사는 1부 추념식과 2부 타종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열사 소개, 헌화 및 분향, 강진 4.4만세운동 경과보고, 추념사와 기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게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타종식이 진행됐다.

 

박종민 문화원장는 “4.4만세운동은 지역을 넘어 우리 민족의 자주정신과 공동체의 용기를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라며 “비록 날씨로 인해 장소는 변경됐지만,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마음만큼은 변함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와 연계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진 4.4정신 계승 글쓰기’와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한 달간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애향심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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