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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배준영 의원,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 토론회 개최

6일 국회에서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전략 집중 논의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가균형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됐다.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6일 국회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화군이 지닌 입지적·산업적 잠재력을 국가 성장 전략과 연결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실질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 경제자유구역은 지난 9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지정 신청 이후, 12월 산업통상부에서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강화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요청을 보고하며 지정절차가 본궤도에 오른 상황이다.

 

배준영 국회의원 역시 지난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필요성을 역설해,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의 말씀에 공감한다는 답변을 받아냈으며, 이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직접 만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요청한 바 있다.

 

오늘 토론회에서도 배준영 의원은 “강화는 수도권과 인접한 입지,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 농업 경쟁력을 모두 갖추고 있음에도 각종 규제로 인해 성장 기회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며 “이제는 강화의 잠재력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단순한 지역 개발이 아니라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과 인재를 끌어들이는 국가 전략”이라며 “국회 차원의 정책적·입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연수 전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교수와 이영주 ㈜남송바이탈 대표가 발제를 맡아 강화 남단을 중심으로 한 경제자유구역 확대 필요성과 그린바이오 기반 미래 산업 전략을 제안했다.

 

발제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한계를 보완하고 새로운 성장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강화 지역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그린바이오 산업은 AI·스마트농업 기술과 결합해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분야라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이어 유호룡 전 강화군의회 의장, 정진오 경인일보 국장, 서봉만 인천연구원 경제산업연구부장, 이진환 군민통합위원회 문화관광복지 분과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강화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접경지역을 기회의 공간으로 전환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구체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을 통해 반드시 성과로 이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전 당대표를 비롯해 조배숙·조경태·신성범 국회의원,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도 함께해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절차, 규제 개선, 투자 유치, 산업 기반 확충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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