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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청렴리더 88명 위촉, 종합청렴도 1등급 도전

전년 대비 2등급 달성 이어 상승세… 2026년 1등급 목표 추진

 

춘천시가 ‘청렴 1등 도시, 춘천 실현’을 위해 부서별로 청렴리더 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본격 나선다.

 

시는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실효성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부서별로 청렴리더 88명을 선발하고 9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청렴리더 발대식과 2026년 청렴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렴리더 대표의 ‘청렴 실천 다짐 서약서’ 낭독과 부시장 전달식으로 시작됐다.

 

서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근절,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핵심 가치와 실천 의지가 담겼다.

 

이어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2026년 청렴 시책 추진 방향과 주요 감사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부서별 특성에 맞는 자율적 청렴 시책 발굴과 ‘청렴·소통의 날’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청렴리더의 역할을 구체화했다.

 

청렴리더는 각 부서에서 △자율적 청렴 과제 발굴·관리 △청렴의 날 운영 △복무 기강 점검 △직원 애로사항 청취 등을 담당한다.

 

현장 중심의 청렴 실천을 이끌게 된다.

 

시는 평가·환류체계를 함께 운영해 청렴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현준태 부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이자 최고의 덕목”이라며 “오늘 위촉된 88명의 청렴리더가 각 부서 변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춘천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위직 공무원 또한 여러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청렴 1등 도시 춘천’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중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각 부서 청렴리더를 중심으로 한 자발적인 청렴 시책 발굴과 실천 노력이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받았으며 우수 부서 및 유공자에 대한 적극적인 포상을 통해 자율적인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청렴리더 중심의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2026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고강도 청렴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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