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나해리)과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가 손을 잡고 소아암 환아 어머니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또 다시 시작했다.
‘mom편한 : 포인트 맘케어’ 캠페인으로 소아암 환아의 오랜 간병으로 인해 자신의 건강을 돌볼 시간이 부족한 어머니들의 건강관리와 위로 및 응원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멤버스가 엘포인트(L.POINT) 및 엘페이(L.PAY) 회원들의 기부금 모금을 통해 지원하는 것으로 2024년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보바스기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5일간(10/15, 10/16, 10/22, 10/23, 10/30)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력하여 소아암 환아 어머니 5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마음 케어를 제공한다. 건강검진 외에도 꽃바구니, 기프티콘 등의 선물이 제공되어 어머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예정이다.
롯데의료재단과 롯데멤버스는 2021년부터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400여 명의 어머니들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 기관은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환아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마음까지 돌보고자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보바스기념병원 나해리 병원장은 "오랜 시간 환아를 돌보며 지친 어머니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아암 환아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롯데의료재단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환아와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및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롯데 각 계열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로부터 큰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