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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상반기 사업 성료

상반기 11개 읍면동 159농가 350톤 파쇄완료

 

춘천시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상반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단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추·깨·콩·옥수수·과수 나무 등의 수확 후 잔재물을 직접 농가에 찾아가 파쇄해주는 사업이다.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3월부터 지난 23일까지 진행한 올 상반기 사업에는 11개 읍·면·동, 159농가(32ha)에서 약 350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47톤) 실적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정책과와 산림과가 협업해 3인 1조로 총 3개팀을 구성해 신속한 작업을 추진했다”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 예방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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