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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찾아가는 친절 교육'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다

한글시장상인회, 가남상인회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상권 활성화 기대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6월 27일, 한글시장상인회와 가남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객만족 친절 교육’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사업장이 많은 상인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각 상인회가 있는 현장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상권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글시장상인회를 대상으로 열린 교육은 한글시장 광장에서 ‘Open 친절 교육’ 형태로 이루어져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교육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 상인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도 집중시켰다.

 

강의는 ‘고객을 사로잡는 친절 서비스의 모든 것’을 주제로 ▲첫인상의 중요성 ▲고객 응대 시 주의사항 ▲불만 고객 응대 요령 ▲고객과의 눈맞춤과 경청의 기술 ▲다양한 고객 유형별 맞춤 응대법 ▲재방문을 유도하는 서비스 노하우 ▲친절한 말투와 표정 연습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매일 만나는 손님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 유준희는 “이번 ‘찾아가는 친절 교육’은 상인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고 고객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주시 소상공인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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