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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태백산 명상여행” – 비가 내려도 멈추지 않은 힐링의 여정

태백산 명상여행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쉼과 회복의 에너지’를 전해준다

“나를 찾아가는 태백산 명상여행”

– 비가 내려도 멈추지 않은 힐링의 여정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쏟아진 주말, 강원도 태백에서는 한층 더 특별한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를 찾아가는 태백산 시원 명상여행’ 1박 2일 프로그램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른 4명, 초등학생 2명, 총 6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해발 1,000미터 고지대에 위치한 태백산은 한여름에도 서늘하고 청량한 공기를 품고 있다.

참가자들은 빗방울이 스며든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숨결을 온몸으로 느끼는 산행명상에 참여했다.

특히 집중명상·통찰명상·무의식 명상을 통해 자연을 대상으로 깊이 몰입했다.

우산을 쓰고 자갈 마당을 천천히 걸으며 발바닥의 용천혈이 땅을 딛는 감각에 온전히 집중했고,

이어 계곡물 소리, 바람 소리, 자갈 밟는 소리가 하나의 선율처럼 어우러져

자연과 자신이 하나 되는 조화로움을 체험했다.

 

 

이번 명상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싱잉볼과 아로마 테라피, 차크라 명상, 연꽃차와 함께하는 차담이었다.

참가자들은 하루 동안 스마트폰과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등학생 참가자 2명은 처음 접하는 명상과 자연 속 체험에

신기함과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가족 힐링 타임’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천상의 숲 숙소에서의 하룻밤도 특별했다.

숲속의 편백나무 향기, 빗방울이 지붕을 두드리는 소리,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는 도시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고요함과 평화를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비가 내려 오히려 더 고요하고 집중된 명상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숲명상과 푸드테라피가 이어졌다.

계절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식을 함께 나누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지고,  

또한 한강 발원지 검룡소를 둘러보며 대자연이 선사하는 에너지를 직접 느껴 볼 시간을 나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시원 타로명상’은 참가자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새로운 관점을 열어 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마음비춤 명상센터 관계자는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했지만,

오히려 비 덕분에 숲과 자연이 더 맑아지고 깊이 있는 명상이 가능했다”며

“작은 인원으로 진행되어 참가자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 힐링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태백산 명상여행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진행될 예정이며,

산행명상·싱잉볼·아로마·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최근 새롭게 문을 연 ‘천상의 숲 숙소’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1박 2일 명상여행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의 품속에서 몸과 마음을 비우고,

잊고 있던 나 자신을 다시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태백의 숲이 품은 고요함이 내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 같았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 이 여운을 오래 간직할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앞으로도 태백산 명상여행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쉼과 회복의 에너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마음비춤명상센터 010.7322-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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