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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L백화점, '한가위 행복 나눔 축제'에 25톤 물품 후원

생활용품 등 축제 위해 통큰 기부…지난해 이어 물품기부 '앞장'

 

의정부시 대표 리퍼샵인 킹콩L백화점 가능점(대표 장민주)이 지역사회를 위한 대규모 나눔에 나섰다. 킹콩L백화점은 지난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한가위 행복 나눔 축제'에 약 25톤 규모의 생활용품을 후원하며 지역 주민과 외국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킹콩L백화점이 제공한 대규모 물품 덕분에 바자회 행사장은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외국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구매하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풍성한 물품 덕분에 명절을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실질적 도움 드리고 싶었다"

장민주 대표는 직접 축제 현장을 방문해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장 대표는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큰 시기에 이번 바자회가 주민과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업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주관한 월드브릿지의 조규윤 사무총장은 킹콩L백화점의 후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조 사무총장은 "많은 물품을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킹콩L백화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기업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확인시켜 주셨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덕분에 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과 외국인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킹콩L백화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물품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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