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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가족센터, 상담 대기자 프로그램 ‘마음 울림, 힐링 연주단’ 운영

음악치료로 심리·정서 안정 지원, 취약위기가정 정서회복 돕는다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는 오는 10월 29일부터 상담 대기자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프로그램 ‘마음 울림, 힐링 연주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긴급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칼림바 연주 및 음악활동을 통해 정서적 자기 관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내면에 대한 이해와 자아존중감 향상, 사회적 관계 기술 습득을 돕고 개인 연주 및 합주 활동을 통한 성취감 회복을 목표로 하며, 프로그램은 10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내 다양한 취약위기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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