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원희가 7일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동참했다.
같은 날 강릉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임원희 배우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강릉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해 강릉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ㅡ 농가가 원하는 품종 지원, 기술·판로 연계 없이는 실효성 한계 – 안성시가 최근 지역 농가의 요구를 반영해 신품종 구입과 재배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평가되지만, 단순한 종자 지원과 시범재배 중심의 행정에 그칠 경우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현재 안성지역 농가들은 기후 변화, 인건비 상승, 기존 품종의 수익성 저하 등으로 인해 새로운 품종 도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장성 검증 없이 보급된 신품종의 경우 판로 부재나 재배 실패로 이어지는 사례도 있어, 농가들이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농가가 원하는 품종을 지원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품종 선정에서부터 기술교육, 유통 연계, 리스크 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농가·농업기술센터·유통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품종선정 협의체’ 구성과, 품종별 전문 재배기술 교육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또한 시범재배 성공 여부와 판매 계약 체결 실적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하는 ‘성과연계형 지원’ 방식도 현실적인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현대제철이 후원하는 ‘행복 Day 운동회’가 지난 6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200여 명 참가, 협동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이번 운동회에는 장애인 120명을 포함해 현대제철 마중물 봉사단원,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땀 흘리고 웃음을 나눴다. 복지관은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신발 던지기, 과녁 맞추기, 협동 릴레이 게임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특히 승패보다는 참여의 의미를 강조하여 종목별 노력상과 열정상 등을 수여함으로써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올해 행사는 예년보다 규모가 확대되어 더 많은 인원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공연팀의 난타 및 밴드 공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지역사회 연대 강화, 포용과 존중의 문화 확산 이번 운동회는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현대제철이 전액 후원하여 지역 사회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의 모범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보룡 현대제철 부사장, 오성환
정장선 평택시장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지역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시장은 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평택의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수능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걸어온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시간이 이제 결실을 맺을 때가 되었습니다"라고 격려했다. 그는 "지난 시간 동안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온 여러분의 땀과 열정은 이미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결과가 어떻든, 그동안 여러분이 보여준 도전과 인내는 앞으로의 인생을 환하게 빛내줄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수능은 인생의 한 과정일 뿐, 여러분의 모든 가능성을 다 담을 수는 없습니다"라며 "그러니 너무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만큼 자신 있게 시험에 임하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이어 "평택시민 모두가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잘해왔고, 잘할 수 있습니다"라며 "평택은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든든한 고향이 되어드리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