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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전남도의원, 전남형 마이스(MICE) 성공 전략 도출...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민 환원 기대해

전남도의회 ‘전라남도 마이스산업 활성화 연구회’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전남도의회 '전라남도 마이스산업 활성화 연구회'(대표위원: 차영수 의원)는 11월 20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중·소규모 마이스산업 육성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마이스(MICE)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핵심 목표로 삼았으며,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과업에 집중하여 추진됐다.

 

특히, 대규모 시설 중심의 기존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전남 지역의 환경과 강점에 최적화된 중·소규모 마이스산업 육성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계획과 지원방안 마련을 중점 연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권역별 특화 분야 지정 및 전남형 협력 플랫폼 구축, ▲도-시군 매칭 예산 및 성과 기반 인센티브 차등화 도입, ▲유니크베뉴 활용 체험·문화·미식 및 워케이션 결합모델 개발, ▲마이스 아카데미 설립 통한 인력 양성 및 그린 마이스 실현, ▲통합 플랫폼 구축과 실태조사 정례화를 통한 정보 체계화 등이다.

 

연구회 위원들은 최종 보고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실 적용 가능성 및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갔다.

 

차영수 연구회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강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전남형 중·소규모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구축할 실질적인 로드맵이 마련됐다"고 강조하며, "도출된 전략을 바탕으로 마이스산업 생태계를 공고히 조성하고, 나아가 그 성과가 도민의 삶과 지역 경제에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차영수 대표위원을 비롯해 최선국(목포1), 이재태(나주3), 정철(장성1), 임형석(광양1), 진호건(곡성), 김진남(순천5), 박원종(영광1) 위원 등 총 8명이 참여하여 전남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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