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와 희망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관 일원 주차장에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괴산군의 절임 배추와 양념을 구입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담근 김치는 사회복지시설인 충북재활원과 충북육아원 등 두 곳에 7박스씩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접 김장 작업을 함께하며 “물가 상승으로 겨울철 김장 준비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충북 교육 가족이 정성껏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 적십자봉사회는 따뜻한 이웃돕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천하기 위해 김치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