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는 지난 28일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2025년 새일과 함께하는 기업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직장문화 개선과 재직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일여성인턴사업 참여 기업과 근로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새일여성인턴사업 참여 우수기업과 근로자 7명에게 공주시장상, 공주시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설명, 소통·화합 특강, 참여형 행사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혁진 센터장은 “지역 기업들이 경력단절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해 핵심 인재로 양성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