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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2025년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 개최

충북형 도시근로자, 일하는 기쁨, 일손이음 유공자 31명 시상

 

충북도는 11일 청주오스코 중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북도가 주관하는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일자리, 일손이음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기업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 기념사,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과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일자리 지원사업’과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유휴인력을 기업·농가 등에 연계해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상생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시상식은 일하는 기쁨 사업이 추가되어 충북형 도시근로자․일손이음 등 3개 분야 13개 부문에서 총 31팀이 수상했다.

 

충북형 도시근로자는 부문별로 △참여기업·소상공인 부문(㈜원앤씨, 맘스터치 용암점, 시골내음건강, 맥널티바이오㈜,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참여근로자 부문(크로바가운 김창수, ㈜팜토리 조정숙, 하은어린이집 김은희, 머릿돌은혜원 신연순, 광진어린이집 전문한) △전담인력 부문((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 안영수, (사)한국산업진흥협회 김지숙,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박순례) △보험사무대행기관 부문(세부법인신세계 청주지점) △공무원 부문(충주시 안승지, 증평군 이예솔) △우수시군 부문(최우수 청주시, 우수 충주시, 장려 증평군) 총 19개 팀이 수상했다.

 

일하는 기쁨은 부문별로 △참여기업 부문(경림전장㈜, ㈜엔바이오니아) △참여근로자 부문(오창작업장 허정희, 제천작업장 조영주, 음성작업장 김지애) △전담인력 부문((재)충청북도기읍진흥원 주예랑·정주선) △공무원 부문(음성군 김진옥) 총 8개 팀이 수상했다.

 

일손이음은 부문별로 △참여자 부문(청주시 이상애) △참여단체 부문(농가주부모임 충주시연합회) △전담인력 부문(청주시 유영환, 충주시 김병희) 총 4개 팀이 수상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누적 연인원 42만 명을 돌파했고, 취업 사각지대를 공략한 일하는 기쁨 사업도 8개월 만에 210명이 ‘일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근로자와 일하는 기쁨 사업을 확대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형 일하는 복지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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