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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 진해장애인복지관 자매결연 체결

연말 맞아 BNK경남은행 후원 더해... 지속가능한 나눔문화로 발전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은 12일 진해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 증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을 목표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추석 기후환경국이 진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위문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일회성 나눔을 넘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유정 기후환경국장과 이철민 진해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교환, 물품 기탁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기후환경국은 이날 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이는 기후환경국 71명의 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것이다. 여기에 BNK경남은행이 연말을 맞아 추가 후원을 더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환경국은 진해장애인복지관과 정기적인 교류와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장애인 복지 지원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전 인식 제고를 위한 장애인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민 진해장애인복지관장은 “기후환경국과 BNK경남은행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후환경국과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장애인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역 상생 문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후·환경 정책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따뜻하고 함께 사는 도시 창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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