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Special Award for Excellence in Local Autonomy & Decentralization)’을 수상했다.
김근용 의원은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경제·복지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 문제 대응, 청년 주거복지, 육아·돌봄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며 다층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은 지방자치 강화와 행정 분권 확대, 주민 참여 기반의 거버넌스 확립에 기여한 단체장 및 광역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 의원의 민생 중심 의정활동이 자치분권 가치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평택시 팽성읍·고덕면·원평동·신평동·고덕동 등 지역구 곳곳을 직접 누비며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 요구를 정책으로 구체화해 왔다. 고덕동 보행교 재설계, 부용산 근린공원 산책로 조성, 고덕동 보행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과제를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연결하며 ‘현장 중심 자치행정’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왔다는 평가다.
또한 김근용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예방,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등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입법과 사업 발굴에 주력해 왔다.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 역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현장에서 들은 주민들의 목소리가 이번 상의 의미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한 부분은 더 살피고 필요한 정책은 더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평택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나아지도록 ‘정책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원칙을 지키며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은 언론보도 실적, 조례 발의 건수, 정책 성과, 선호도 등 다양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경기도일간기자단 회원과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