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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상 국회의원, 금천구 2025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원 확정!

 

최기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은 16일, 금천구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신안산선 유출지하수 활용 물길 복원(4억 원) ▲금천문화회관 노후시설 보수 보강(4억 원) ▲가산동 생활권 공원 조성(2억 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먼저 신안산선 유출지하수 활용 물길 복원 사업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재활용해 물순환 체계를 복원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하루 약 1,400톤 규모의 유출지하수를 인공폭포 및 인공수 조성, 녹지대 조경용수, 수열에너지 활용, 시흥계곡 건천 복원 등에 복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08년 개관한 금천문화회관은 시설 노후화에 따라 객석 의자 교체, 전기 배전시설 개선, 무대 구조 보강 공사 등을 포함한 공연장 현대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누수 및 균열 보수, 교육실과 연습실 현대화 등을 통해 문화예술인과 금천 주민 모두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가산동 생활권 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비교적 녹지가 부족한 가산동에 잔디마당과 정원쉼터 등을 갖춘 생활권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주거·생활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최기상 의원은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금천 주민분들께 연말에 기쁜 소식을 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민원의 날 등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금천 주민분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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