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이 세종시로부터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충녕어린이집(2025.11.1.~2026.10.31.), 반곡하나어린이집(2025.11.1.~2028.10.31.), 한뜰린어린이집(2025.11.1.~2028.10.31.) 이다.
열린어린이집은 보육과정과 시설 운영과정을 부모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부모 참여와 지역사회 연계를 활성화하는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시가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통해 공공보육이 아이의 안전과 권리, 부모의 신뢰를 가장 우선에 두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항상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3개 어린이집은 놀이 중심·아동 존중 보육을 기반으로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개별성을 존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안전·보건 점검과 체계적인 시설 관리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현장 전문성 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