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는 야간에 위치 확인이 어려웠던 마을버스 정류소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주민 이동 편의와 보행 안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고보조명’은 LED 조명을 활용해 바닥에 이미지를 투사하는 시설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위치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지난달 상도3동 일대 골목길과 이면도로에 위치한 정류소 13곳에 고보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정류소 바닥에 위치와 노선번호를 시각적으로 표출함으로써, 기존 바닥형·지주형 표지판의 시인성 한계를 보완했다.
이를 통해 밤이나 우천 시에도 정류소를 쉽게 찾을 수 있어 보행 안전 향상과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는 그간 마을버스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 218곳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설치하고, 노후 표지판 교체와 바닥형 표지판 정비를 완료한 데 이어, 이번 고보조명 설치로 야간 취약 구간까지 세심하게 보강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보조명 덕분에 이제 야간에도 마을버스 정류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