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행정 인턴십 임명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동계 인턴십은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선발된 유학생 5명은 오는 12일부터 2월 9일까지 20일간 행정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인턴십 대상자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을 취득한 베트남,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국적 유학생이며 지난 12월 서류 심사와 면접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시청 세정과, 동상동행정복지센터, 김해청년다옴,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가야글로벌센터에 배치돼 민원 안내, 통·번역 지원 등을 수행하며 행정 실무를 익힌다.
지난 하계 인턴십에서도 5명의 유학생이 보건소, 가야테마파크 등에서 20일간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관내 4개 대학에는 1,200여 명(2025년 8월 말 기준)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하계 인턴십에도 5명의 유학생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은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배치 부서 담당자들과 대면 순으로 진행됐다. 한 유학생은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설렌다”고 말했다.
신대호 부시장은 “유학생들이 우리 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