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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국비 지원받는다

교육부 주관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돼..로봇, AI, 요리 등 14개 프로그램 개설

 

서대문구는 올해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가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공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 역량개발 지원과 장애인 평생교육 특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이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며 구는 관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대문구 평생학습관(연희로36길 49)과 각 장애인 기관에서 디지털 드로잉, 로봇, 수어 기초 과정 및 통역, 장애인 예술가 전시 지원, AI 및 미디어, 요리, 화가 되기 프로젝트 등 14개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 3,200만 원에 같은 금액의 평생학습관 자체 예산을 더한 총 6,400만 원을 사용하며 600~7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평생학습 참여가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가며 자세한 내용은 3월 이후 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자는 전국 NH농협은행에서 ‘평생교육 희망 카드’를 발급받은 후 해당 교육 기관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 결제 때 사용(연간 35만 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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