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3.(목)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국내외 학자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 개회식 특별강연자로 초청돼 특강을 진행했다.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는 인문사회 분야 연구소 간 협력을 통한 학문연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련 성과교류 및 확산을 위한 대회로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가 주최하며, 13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대규모 행사다. 'AI 시대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행사에 김영환 지사는 개회식 특별강연자로 나서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넘어 본격 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실천 방안 등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충북도정 각 분야에 AI를 접목하여 인공지능 중심의 대전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충북의 미래를 위하여 ‘AI 충북’에 초점을 맞춘 정책추진을 강조했다. 한편 충북은 AI에 기반한 도정 혁신을 위하여 ‘충북 AI 중심 대전환 전략’을 수립 중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AI 기반 행정 혁신, 지역 산업 고도화 등 ‘AI 충북 실현’을 위한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 하고
광주광역시는 ‘AI 국가 시범도시 광주’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AI총괄정책자문관(CAIO)과 빅데이터총괄정책자문관(CDO)을 신설했다. 광주시는 초대 AI총괄정책자문관에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초대 빅데이터총괄정책자문관에 나명환 전남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박성현 자문관은 KAIST와 MIT에서 전자·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인텔·스페이스X 등에서 AI반도체 설계 경험을 쌓은 국내 대표 기술전문가로, AI반도체 유니콘 기업 ‘리벨리온㈜’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다. 현재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광주의 AX실증밸리와 AI반도체 산업 확장, 기업지원 전략 구체화는 물론, 중앙정부와의 정책 연계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실질적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나명환 자문관은 서울대학교에서 학·석·박사를 마친 통계학 박사로, 피츠버그대학교와 조선대학교를 거쳐 현재 전남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역 통계 및 빅데이터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자문 활동을 펼쳐왔으며, 전남대 통계연구소장, 한국통계학회 호남·제주지회장, 1.5℃포럼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공공데이터 기반 시민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후보로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을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회에 추천했다. 윤범모 후보자는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들을 발굴‧조명한 근대미술사학자이자 평론가, 기획자이다.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에 당선돼 평단에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미술비평가로 40여년간 활동했다. 가천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명예석좌교수,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 후보자는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립 당시 특별전 기획자로 광주비엔날레와 첫 인연을 맺었으며, 2014년 특별전 전시감독을 맡아 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미술평론·미술사학·미술행정 전반에서 전문역량을 갖춰 세계 5대 비엔날레로 꼽히는 광주비엔날레의 새로운 전기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윤 후보자는 특히 국립현대미술관장 재임 동안 한국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교류 전시 기획 및 협업 사업 등을 추진했다. 문화중심도시 광주시가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등 3대 국립시설 유치에 나서고 있는 만큼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에도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기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여름 최강자 코요태가 ‘전참시’에서 시원한 하루를 선사한다. 오늘(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7회에서는 코요태의 워터파크 행사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여름을 책임지는 ‘여름의 제왕’ 코요태가 이번에는 대형 워터파크 행사 무대에 선다.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종민은 노래 연습에 몰두하는데.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곡 ‘우리의 꿈’에서 그가 불러 화제를 모은 ‘우연히’ 부분만 반복해서 연습하는 모습이 참견인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장에는 코요태의 무대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객이 몰렸고, 열띤 환호 속에 공연이 시작된다. 코요태는 ‘비몽’, ‘우리의 꿈’, ‘순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운다. 팬들의 떼창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가운데,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nbs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26일 경기도형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2025 융합과학토론 UI(세상과 나를 잇다)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 UI챌린지는 학생의 삶과 연계된 문제를 해결하는 주제 탐구활동과 이를 바탕으로 토론하는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중·고등학교 222개교에서 964팀 1,928명이 참여했다. 1단계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탐구 결과 보고서와 영상을 제출했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우수한 성과를 낸 중·고등 각 16팀이 선정되어 자신들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면 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이번 융합과학토론(UI 챌린지)의 활동 지원을 위해 참가 학생 대상 1단계 과제 이해를 위한 온라인 특강 4회 운영하고 2단계 토론 활동을 위한 실행학습도 2회 운영했다. 또한 지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융합과학토론(UI챌린지) 직무연수(1~3기)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신규 전시,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심화교육 ‘MARS LAB’은 수학(Math), 예술(Art), 로봇(Robot), 과학(Science) 분야의 원리와 미래 기술을 탐구하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화성에서 화성으로’는 행성 화성의 물리적 특성을 탐구하고 체험해보는 활동으로, ▲화성에 집을 짓는다면?’ ▲로봇 배달 배틀’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전시와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틈새전시 ‘비로소 춤’은 자연에서 발견한 움직임을 자신만의 창의적인 춤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전시로, 오는 7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준비된 소품을 이용해 자신의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해보고, 자연을 모티브로 연출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걷고 춤추며 신체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에 참여한 예술가 듀오‘바리나모
고성군은 지난 7월 24일 죽왕면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제34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성군 안전교통과를 비롯해 고성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연합회,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음주 상태나 어르신·어린이의 단독 입수를 지양하도록 계도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리플릿과 홍보물, 생수와 부채를 배부하며 폭염 위험 시간대에는 그늘이나 실내에 머물 것을 권장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썼다. 정훈각 안전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물놀이 안전수칙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물놀이 사고 없는 고성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37개 부동산중개업소 및 무등록 중개업소를 순회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무등록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행위, 업무정지 및 등록 취소 업체의 불법 영업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단순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적인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 고성군은 30개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아야진, 천진, 봉포 해수욕장은 조기 개장해 활발히 운영 중이며, 나머지 해수욕장은 11일 일제히 개장하여 8월 17일까지 테마별 해수욕장 운영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애견 인구 1,0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다중이 출입하는 해변과 계곡 등에서 반려견과 함께하기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자, 강원 고성군은 애견 전용 해수욕장 2곳(반비치, 대진5리)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일반 관광객과 분리된 공간에서 반려견이 모래사장을 뛰놀고 모래찜질을 즐기며 자유롭게 바다에 출입할 수 있어 이색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는 수심이 얕고 물이 맑은 화진포 해수욕장을 추천한다. 현내면 번영회 주관하는 화진포 해수욕장에서는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야간음악 공연과 어린이 스노클링 보물찾기 행사가 열리며, 거진읍 번영회 주관 화진포 해수욕장에서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 가리비 줍기, 해변 불꽃놀이, 지역 특산품 찾기, 해변 수영복 뽐내기, 서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양주시는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접읍 내 복구 현장 3곳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작업에 참여한 민간 자원봉사자들과 공무원, 군 인력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평촌마을 △능내마을 △임송캠핑장 등 총 3곳의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실태와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평촌마을에는 제75보병사단 군장병 50명이 중장비를 동원해 토사 제거와 쓰레기 처리 등 복구작업에 참여했으며, 군 인력의 신속한 투입으로 주요 생활시설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능내마을에서는 진접읍 지역사회안전네트워크 10명과 이장단 78명 등 총 88명이 자발적으로 침수지역 정비와 마을안길 청소 등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임송캠핑장에는 조미자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을 포함한 시·도의원 봉사단 12명, 이·통장협의회 40명, 자유총연맹 10명, 별내면 자원봉사단 3명, 남양주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25일 오후 4시 30분, 용강실뿌리복지센터(토정로31길 31) 2층에서 열린 맘카페 개소식에 참석했다. ‘용강실뿌리복지센터 맘카페’는 온라인에서 활동하던 맘카페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조성한 '마포형 맘카페'의 여섯 번째 공간이다. 특히 박 구청장은 지난 14일,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사전 방문해 주요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주 이용자인 엄마들과 함께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준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용강실뿌리족지센터 맘카페’는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음식을 나누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유 주방, 구정 소식지와 신간 서적을 접하고 정보 검색도 가능한 작은 도서관,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래방까지 마련돼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엄마들의 쉼과 재충전을 도울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라며, “맘카페가 양육 스트레스를 덜고, 마음의 에너지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최근 3년간 지속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로 인해 충북교육의 교육재정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23년부터 정부 세수 감소와 정부 추경 세입 경정으로 18조 원의 교부금이 감액됐고, 올해 고교 무상교육 특례조항 종료로 1조 원이 추가로 감소하는 등 지방교육재정 축소로 인한 교육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교육청에 교부된 보통교부금은 ▲2022년 3조 3,683억원 ▲2023년 2조 7,122억원 ▲2024년 2조 6,082억원으로 감소 추세에 있고, 당초 교부금액에서 ▲2023년 4,513억원 ▲2024년 1,723억원 감액됐다. 올해에도 이미 780억원이 감액 조정되고, 내년에도 약 560억원의 보통교부금 감액분이 예정되어 있어 총 7,500억 원 이상 교부금이 축소되어 교육재정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지출구조조정과 함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등 내부재원을 활용해 교육재정 세입 감소에 대응하고 있다. 다만, 두 기금의 적립 여력은 고갈되어 2023년부터 적립 없이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는 괴산군노인복지관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아띠가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자기주도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세대공감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예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무인주문기) 사용법을 쉽고 친절하게 안내했다. 또한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안수리움 화분 만들기’ 원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예지 위원장은 “처음엔 어르신들과의 만남이 낯설었지만,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다 보니 금세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괴산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릴레이’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