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은 부산바다도서관과 협업해, 6월 29일 오후 2시 민락수변공원 메인스테이지에서 박상영 작가의 '나를 구원한 창조적 글쓰기'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에서 박상영 작가는 '갓생'이라는 허상을 넘어서, 창조적 글쓰기의 힘과 진정한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자 한다. 최근 치열한 공부와 일에 더해 ‘남들에게 보이는 삶’에 강박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갓생’ 투잡러로 잘 알려진 박상영 작가는 ‘갓생’이라는 허상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고, 글쓰기를 통해 창조적 역량을 되찾으며 진짜 자신만의 삶을 사는 방법을 공유한다. 책 이야기마당(북 토크) 현장 입장 시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적은 질문지를 제출하면 작가가 직접 답을 해주게 되며 행사 이후에는 작가의 책을 가져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 작가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랑스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시절부터 작가를 꿈꾸어 왔다. 그의 첫 작품인 단편소설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로 문학동네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 &nb
부산시는 오늘(27일)부터 7월 6일까지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이란 다수의 부산 시민들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고,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부산의 유‧무형의 유산이다.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것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규명하는 데 중요하거나 부산을 알릴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시는 지난 4월에 추진한 시민 제안 공모와 전문가 추천으로 56건의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을 만들었다. 이번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부산미래유산보존위원회에서는 7월 중 25건 내외의 부산미래유산 후보를 선정하고, 이 후보들에 대한 기초현황조사를 진행한 후, 오는 11월경에 ‘2025년 부산미래유산’을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 56건 중 10건(5개 분야별 2건)을 추천할 수 있다. 설문조사 기간에 온라인 폼을 통해 참여하면
부산시는 부산낙동강정원의 국가정원 지정 추진과 세계적(글로벌) 정원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운영하는 '2025년 낙동강정원 서포터즈'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동강정원 서포터즈'는 ▲정원 유지관리 ▲정원 해설 ▲정원 행사 질서 유지 활동 등을 중심으로 지역의 정원 문화를 선도하는 주체적 역할을 하게 된다. 단순한 자원봉사나 행사 참여에서 벗어나, 정원 유지·관리, 생태 교육 등 정원 운영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들이 정원의 일상적 가꾸기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원 문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정원 가꾸기 활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정원가꾸기(잡초 제거, 환경 정비 등) ▲환경보호 캠페인 ▲가족정원 조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정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참여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는 참여의 지속성과 동기를 높이기 위해 단계별 활동 등급제를 도입하고, 시민이 활동을 이어갈수록 더 큰 책임과 혜택이 부여되는 구조로 운영할 예정이다. &n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6월 29일까지 시역 내 주요 생활권 8곳에서 '반려견 순찰대 동행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순찰대와 시민 체험단, 경찰이 함께하는 지역 내 범죄예방 순찰과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는 세계마약퇴치의날 기념 캠페인을 병행하는 치안활동으로, 민·관·경 협력으로 추진된다. 특히,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시민 참여형 합동순찰 및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민 참여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지역별로 사전 모집했으며, 활동 후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행사 첫날인 6월 25일에는 사하구 하단역 인근 에덴공원 일대 상권 및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했으며, 마약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위원회는 오는 29일까지 ▲장전역 인근 까치공원(금정구) ▲학생예술문화회관 놀이마루(부산진구) ▲해운대역 해운대플랫폼(해운대구) 등 주요 생활권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반려견 순찰
부산시는 외국인근로자의 안전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29일 오후 1시 30분 부산119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있으나, 실제적 체험 위주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체험관과 협업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체험관의 '체험소외 없는 안전동행' 프로그램과 협력해, 안전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외국인근로자(40명)를 대상으로 ▲구급 출동 ▲화재 대응 ▲생활안전 등 체험관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활용한 실제적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화 방법, 피난기구를 활용한 비상탈출 방법, 화재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다룬다. 체험관의 '체험소외 없는 안전동행'은 외국어(영어)가 가능한 소방관의 체험 진행과 외국어(영어) 자막 영상을 이용해 외국인들이 소방안전교육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마련됐다. 시는
부산시는 내일(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송정해수욕장에서 '2025 제16회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서핑협회와 대한서핑협회가 주관하며, 서핑문화 활성화와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송정해수욕장은 사계절 서핑이 가능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대표 서핑 명소로,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의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0 도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서핑이 전 세계적 관심을 받으면서 국내에서도 서핑 인구와 서핑 체험 등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와 동호인 등 350여 명이 참가해 송정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시원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28일에는 개막식과 예선전이, ▲29일에는 결승전과 시상식, 폐막식이 열린다. 대회는 서핑과 스탠드업 패들보드(SUP)의 일반부, 입문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및 패들링 릴레이 레이스 등 총 10개 부문 19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3위
부산시는 어제(26일) 오전 8시 4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마르틴 비롱(Martine Biron) 퀘벡주 대외관계부 장관이 만나, 부산시와 퀘벡주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교류·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퀘벡주 대표단은 마르틴 비롱(Martine Biron) 퀘벡주 대외관계부 장관, 다미앙 페레이라 주한퀘벡정부 대표부 대표, 퀘벡주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퀘백주는 캐나다 동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수력전기를 기반으로 한 천연에너지, 항공우주, 정보기술(IT), 생명과학, 전기차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에 강점이 있다. 이 부시장은 먼저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라며 비롱 장관의 첫 번째 부산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서 이 부시장은 “퀘벡주는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몬트리올로 친숙하다. 부산은 항만·물류가 발달하고 양자·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퀘벡주는 항공우주, 양자·인공지능(AI) 등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부산과 퀘벡주가 각각 한국과
부산시는 어제(26일) 남구 우암동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노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 가구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입주자와 그 가족을 비롯해 시, 남구청장, 수영로교회 담당목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집 고쳐주기' 버전으로 민간(기업·개인) 기부 릴레이를 통해 노인 가구의 노후화된 주택을 고령층 눈높이에 맞춰 생활하기에 안전하고 편리한 구조로 공간을 개조해 주는 사업이다. 케이비(KB)국민은행을 시작으로, ㈜동일, 방탄소년단(BTS) 지민, 도이치모터스㈜ 그리고 수영로교회까지 이어진 기부 릴레이는 저소득 어르신의 거주 공간을 맞춤형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그 뜻을 함께하고 있다. 남구 우암동에 위치한 이번 대상 주택은 수영로교회의 재원기부로 어르신이 살던 집에서 이전보다 쾌적하게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전문가의 사전 진단을 바탕으로, 어르신이 집 안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주 출입구 바닥 평탄화 ▲실내공간 높이 차이 통일 ▲주방 및
부산시는 올해(2025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대상지로 동래구 1곳을 선정, 대형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어제(26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올해(2025년) 사업대상지로 동래구 1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조성될 동래구 '들락날락'은 시 전체로는 107번째, 동래구에서는 6번째로, 지역 유휴공간이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15분 생활권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들락날락 시즌2 추진 방향에 따라 대형 중심의 공간 조성과 들락날락 부족 지역의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에 주안점을 뒀다. '들락날락'이 새롭게 조성되는 곳은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동래구 시실로 129)'의 4, 5층 유휴공간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내년(2026년) 7월 개관 예정이다. 관제센터가 이전한 후 비어 있던 4, 5층을 어린이 미디어 놀이터로 새롭게 조성하고, 1~2층과 3층 일부 공간도 어린이도서관, 각종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정비해 아이들이 머물며 놀고 배우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
부산시는 부산지역 해양환경 현안에 대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구축한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서비스를 오늘(27일)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은 지자체가 주도한 전국 최초의 시민소통형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공공-시민-산업계가 함께하는 해양환경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신규사업으로 기획해, 지난 2024년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데이터 기반 지능형 해양환경 관리지원 플랫폼 개발 사업’을 통해 구축했다. 이 사업은 ▲부유쓰레기, 해양미세먼지, 지역해양산업 이슈 등 부산권역 해양환경 통합 모니터링 정보 제공 ▲위치기반 미세먼지 정보 제공 및 해양정화활동 등 시민 참여형 서비스 제공 ▲데이터 기반 해양환경 정보 분석 및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은 다양한 출처의 해양환경 빅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육상 기인 부유쓰레기 모니터링 서비스 ▲해양미세먼지 모니터링 서비스 ▲지역 해양산업
부산시는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인 '동백패스'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공모·선정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어제(26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2025 국가서비스대상'의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문으로, '동백패스'의 이번 선정은 이 부문의 첫 '대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동백패스’는 지난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로,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4만 5천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4만 5천 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시가 동백패스 도입 이후, 선불형 동백패스(2024년 3월), 청소년 동백패스(2024년 7월), 케이(K)-패스와 연계 시행(2024년 8월)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온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3시 영도 무명일기에서 '2025년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문 컨설턴트 상담(멘토링)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대학생 마케터즈, 소상공인, 멘토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대학생 마케터즈 65개 팀(약 140여 명)을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과 일대일(1:1)로 연계해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매출 증대를 도울 예정이다. 대학생 마케터즈는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대상 ▲브랜드 마케팅 ▲온오프라인 홍보 ▲소규모 환경개선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한다. 시는 연말 마케터즈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6팀을 뽑아 시장상 등을 수여하고, 활동 내용은 마케터즈 공식 누리집에 남겨 향후 대학생의 취·창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발대식 사회는 지난해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우수 활동자로 선발된 대학생이 맡아 눈길을 끈다. 선배
금정구의회는 26일 제318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간 진행된 2025년 첫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앞서 13일에 있었던 제2차 본회의에서는 ‘머무를 수 있는 쉼터, 그것이 공공의 역할입니다.’란 제목으로 양달막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양 의원은 금정구 관내 공원에 설치된 파고라형 쉼터가 천장이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로 되어있어 햇빛 차단에 도움이 되지 않고, 처마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기에 좋은 쉼터’가 아닌 ‘머무르기 좋은 쉼터’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25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당초 25일까지 예정이였던 회기를 1일 연장하는 회기 및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의결했고, 뒤이어 이재용 의원이 금정문화회관장 임기 연장과 관련한 구정 질문을 했다. 26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 금정구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2건 4,822만원을 삭감하고 삭감액 전액을 예비비에
부산 사상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구청 견학 프로그램‘안녕 반가워 우리구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견학은 일자별 하루 2회 총 6회를 걸쳐 구청장 집무실, 민원실, 환경통합관제센터, 보건소, 어린이복합문화공간‘사상마루 들락날락’등을 둘러보고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유아 맞춤 양치교육 및 손씻기 교육을 병행했으며, 이외에도 나만의 모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미래 희망인 영유아들이 구청을 방문하여 너무 반갑고 기쁘며, 6월 개소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날날락을 비롯하여 구청 여러시설을 다양한 계층이 친근하게 방문·이용하도록 지원하며 구민과 더 소통하는 구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6월 25일, 개금동 아파트 화재로 두 자매를 잃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2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부산진구 나눔 프로젝트 십시일반(十匙一飯)’을 통해 마련됐다. ‘십시일반’ 사업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복지포인트를 모아 조성되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무료급식소 지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사고나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어왔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너무도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남은 가족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딛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는 앞으로도 ‘십시일반’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