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운(密耘) 큰스님께서 상담을 할 때는 상대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해줘라.' 밀운(密耘) 큰스님은 1934년 10월 15일에 태어나 1954년 경북 영주 초암사에서 대오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셨습니다. 1972년 10월 30일, 경기도 봉선사에서 운허 스님을 법사로 건당 입실하여 '밀운'이라는 법호를 받으셨습니다. 이후 스리랑카 승가사범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셨습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봉은사 주지, 총무원 재무부장, 총무부장, 법규위원장, 광동학원 이사, 봉선사 주지 등을 역임하셨으며, 2004년 5월에는 조계종 대종사 법계를 품수 받으셨습니다. 현재는 봉선사 회주로서 후학 지도와 도량 수호에 힘쓰고 계십니다. 밀운 스님은 '우주일광(宇宙一光)'이라는 개념을 강조하시며, 이는 우주의 근본 원리와 부처님의 깨달음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의미와 통한다고 설명하십니다. 또한, 스님은 대중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시며, 다양한 법문을 통해 지혜와 자비를 전파하고 계십니다. 최근에는 93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더욱 맑은 눈으로 대중
대만 최고 갑부 板橋林家 선산 답사및 공동묘지 답사 板橋林家는 대만의 다섯 대 가문 중 하나로, 오랜 역사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林本源는 가문의 상호로 사용되었으며, 이 가문은 대만 청치 시대에 판챠오(板橋) 지역에서 번성했습니다. 판챠오 린 가문은 대만 내외의 여러 화교 가문과 혼인 관계를 맺었으며, 현재 주요 인물로는 화난금융컨트롤(Fubon Financial Holdings)의 林明成과 林知延이 있습니다. 2008년 6월, 포브스지에 의해 판챠오 린 가문 출신이자 화난금융컨트롤의 회장인 林明成의 자산이 12억 달러로 평가되어 당시 대만에서 20번째로 부유한 인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가문은 정계 및 재계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교류 대상에는 루강 구 가문(Lu Gang Gu Family)과 여러 대형 금융 가문 등이 포함됩니다. 이번 풍수지리 현장답사에는 대만 김룡감여학회, 중화풍수명상학회 이사장 吳睿誌(오예지), 도가지리사학회 이사장 鄭守嵐(정수람) 외1명, 유경문화출판사 허문재대표, 한국 현기아카데미협회 김기찬회장, 임순재학술원장, 차정순강사등이 참여했다. 이번답사에는 학문적인 논의가 많이 있었으면 많은 부분이 일치하지만 새로운
대만 여산노모 궁 도교 사원 2차 탐방기 도교 신앙의 심장부를 가다 2025년 01월 08일 허문재 유경문화출판사 대표의 안내로 여산노모(驪山老母) 궁을 방문하였다. 현기아카데미협회 김기찬회장, 임순재학술원장, 차정순강사 세명은 지난 8월에 이어 두번째 방문을 했다. 여사노모 궁 방문시 날씨가 쌀쌀했지만, 궁주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며, 맛있는 칼국수를 대접해 주셨다. 지난 8월 방문시 에너지 부족함을 이야기 하였고, 이번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한국에서 미리 준비한 기물(기석)을 임순재 학술원장이 궁주님께 설명을 드리고, 궁주님께서 가지고 계신 기물들이 많아 궁주님이 가지고 계신 기물들을 활용하여 보안을 하기로 하였다. 보안이 끝나고 궁주님께서 상당히 만족해 하셨으며, 임순재학술원장에게 기물의 사용방법을 궁금해하시며 물어 보셨다. 한동안 둘이서 기물의 활용방법에 대해 많은 이야기 나누었다. 모든일을 마치고 한국에서 가지고 간 기물을 김기찬회장님이 여산노모 궁주님께 선물드렸다. 시간이 좀 더 주어졌다면 궁주님께 수행방법과 도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기물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하였을 텐데,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
오산시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23일, 오색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한 오산시의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했다. 의원들은 오색시장을 방문해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참여 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오색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과 더욱 밀접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국회의원 차지호, 도의원 김영희, 시의원 조용호와 전예슬 등이 함께 참석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지의 뜻을 보였다. 의원들의 이번 장보기 행사는 단순한 물품 구매를 넘어 지역 상인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의원들의 현장 방문은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인들은 바쁜 의원들이 직접 시장을
2024 파리 패럴림픽 개최를 맞이하여 지난 2024년 8월 파리에서 첫 전시를 가진 한ㆍ불 특별교류전 ‘BLANC’이 월드아트엑스포(2025년 1월 16일(목)-19일(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성공적인 특별전시를 개최하였다. ‘BLANC’은 한국과 프랑스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한국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세계진출의 장을 마련하는 것에 그 목표를 둔 행사로 ‘공존과 하모니’라는 주제 아래 전시명인 ‘BLANC’(흰색)에 예술에 대한 평등한 시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월드아트엑스포(World Art Expo)는 국제조형예술협회 (IAA)와 함께하는 다양성과 창의성이 넘치는 글로벌 아트페어로, 세계로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 행사이다. 국제조형예술협회(IAA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rt)는 1954년 세계적인 유네스코(UNESCO)와 함께 창설된 협력기구로, 예술가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유와 지위를 보호하는 데에 목적을 둔 비영리 국제기구로 2023년, 한국위원회 이광수 위원장이 IAA International 협회장으로 당선되어 활동 중이다. 이번 특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성시지부(회장 이대성)에서 22일 오전 11시 ‘2025 설맞이 福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대성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회원들 가정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속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회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맛있는 음식과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성일고등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김남현 교장과 양미자 학부모회 회원의 개인 후원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불고기 도시락을 은행1동 주민센터 70개와 성남 YMCA에 50개를 전했다. 지역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가 진행하면서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특히 성일고등학교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준비한 모과청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김남현 교장은 "우리 학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성일고등학교의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지역사회 참여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으며, 교육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우분트사회적 협동조합은 2024년 9월부터 진행해온 ‘코리안클래스’가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에 온 유학생들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시작된 코리안클래스는 이번 겨울, 강릉에서의 1박 2일 ‘코리안캠프’로 확장되며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한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는 베트남, 네팔,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과 함께 설렘 속에서 시작되었다. 첫 만남의 어색함을 덜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다. 한국 전통 놀이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그리고 ‘3인 4각 릴레이’ 게임을 통해 한국 학생들과 유학생들은 한 팀이 되어 서로 협력하며 한 마음이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3인 4각 릴레이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응원과 협동의 장이 되어 캠프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다. 저녁 시간에는 유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나만의 연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한국 학생들은 연 만들기에 익숙하지 않은 유학생들에게 친절히 설명해주며 함께 연을 완성했다. 각자가 꾸민 연은 유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사)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안성지부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안성 아이웨딩 컨벤션에서 '2025년 신년회와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박근미 회장의 신년사로 시작 되었고 배명효, 편종호, 정수인 세분이 고문으로 위촉되었으며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1국 평택지부(지부장 유정화)와 MOU를 체결했다. 양 단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세계 평화 실현과 인류 번영을 목표로 하는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양해각서에 서명하며 구체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사)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안성지부는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 및 성인지적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통하여 참된 민주주의와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2025년에도 여성을 인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025년 1월 11일(토)~12일(일), 18일(토)~19(일) 2회에 걸쳐 강원도 강릉 왕산 한옥마을에서 100여 명의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들이 1박 2일의 여정을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과 즐거움이 가득했던 겨울 캠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 네팔,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겨울을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옥마을 체험, 가족 바이크 타기, 눈썰매 타기, 나라별 모임, 다양한 만들기 아카데미, 그리고 한국어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힐링과 행복을 안겨주었다. 한국의 전통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한옥마을 체험은 다문화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한옥 건물과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가족 바이크 타기와 눈썰매 타기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스포츠 활동이었다. 바이크를 타고 5키로나 되는 경포호수를 달리며 체력을 기르고,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웃음소리를 터뜨렸다. 특히 눈썰매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 공사로 인해 보행로가 축소되면서 시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공사는 지난해 7월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로, 도심공원, 지하주차장, 시민 문화 공간 등을 포함한다. 평택역은 하루 평균 3만 명 이상, 월 평균 43만 명 이상의 승·하차객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 거점이다. 하지만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면서 보행로가 좁아지고, 안전 관리가 부족해 시민들이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현재 공사로 인해 역 광장 전체의 보행로가 좁아졌으며, 일부 구간은 보행로 폭이 1m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보행로와 차량 통행로가 바로 맞닿아 있어 택시 전용도로로 승객들이 무방비 상태로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버스에서 내리거나 횡단보도를 건넌 승객, 역에서 나오는 이용객 대부분이 택시만 다닐 수 있는 전용 도로로 안전 장치 없이 보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안전 요원은 배치되지 않아 시민들은 택시와 충돌할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안전 불감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변 상인들과 상인회 관계자는 “공사의 필요성은 이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포함한 5차 국가철도망 계획과 관련해 경기도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 부지사는 철도 교통 분담률 확대와 도내 철도망 확충의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하며, 중앙정부와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오 부지사는 지난주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 결과를 언급하며, “경기도가 제출한 40개 노선이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관련해 국토부 장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언급하며 “장관께서 여러 차례 건의된 사항으로 잘 알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경기도 노선이 다수 반영되도록 균형 발전, 정책적 실효성, 경제성을 중심으로 국토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단순히 경제성(B/C) 지표만으로 노선을 선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중심으로 기초단체장들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오 부지사는 “용인, 성남, 수원, 화성 등 관련 시장님들이 각자의 노선을 1순위로 올리길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는 특정 노선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노선이 균형 있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66년 전통의 ‘경기떡집’과 함께 설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적인 인기 명절 선물인 떡과 협업해 다가오는 설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경기떡집은 12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됐으며, ‘서울 3대 떡집’으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대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브랜드와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를 경기떡집 상품들과 함께 구성해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한다. ‘진로 파랑 두꺼비 선물세트’는 파랑 두꺼비 피규어, 소주잔과 경기떡집의 시그니처 떡인 ‘이티떡’으로 구성했다. 경기떡집 오프라인 6개 매장(망원동본점, 남양주점, 롯데백화점본점, 강남점, 분당점, 미아점)에서 판매된다. ‘진로 분홍 두꺼비 선물세트’는 분홍 두꺼비 피규어, 소주잔과 함께 약과, 쫀드기로 구성했다. 경기떡집 오프라인 6개 매장(망원동본점, 남양주점, 롯데백화점본점, 강남점, 분당점, 미아점)과 경기떡집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선물세트’는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375ml 1병, 전용잔과 십리향 세트 2호, 3호
지난 2024년 12월 30일 AI와 예술이 융합된 창의적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띠에르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지현)와 한국AI작가협회(이사장 김예은)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한 예술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디지털 및 실물 예술의 전시·유통 생태계를 혁신하는 데 목적을 둔다. 마띠에르와 한국AI작가협회는 ▲디지털 갤러리 구축 ▲AI 기반 작품 전시 및 판매 ▲작가 발굴 및 지원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디지털 저작권 관리 및 수익화 시스템 개발 등 폭넓은 협력 분야를 아우를 예정이다. 마띠에르의 디지털 플랫폼인 AliceDoor는 이번 협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AliceDoor는 AI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의 전시와 판매, 광고 제작,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저작권 관리 및 유통 시스템을 통해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AI작가협회는 AliceDoor 플랫폼에 적합한 작가와 작품을 추천하고, 검증 및 컨설팅을 통해 플랫폼의 고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 소속 작가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외부 기관
사단법인 월드브릿지(대표 최용선)가 '사랑의 책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교정시설에 총 1,184권의 교양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재소자들의 정서 순화와 인성 함양을 지원하고, 사회 복귀를 위한 긍정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사랑의 책나눔' 도서 기증 사업은 월드브릿지의 '나눔 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사단법인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회장 박의열), 셰익스피어작은도서관(관장 신선미)과 함께 영월교도소, 화성 직업훈련교도소, 서울남부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 구로구 보훈단체협의회, 등 4개 기관에 도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4일 영월교도소에 407권을 시작으로 올해 1월 3일 서울남부출입국사무소와 구로구 보훈단체협의회에 각각 50권씩, 1월 7일 화성 직업훈련교도소에 527권, 1월 15일 영월교도소 300권 등 총 1,300여만 원 상당의 교양 도서 1,334권을 기증했다. 월드브릿지는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재소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와 희망을 주고자 했다. 교정시설 관계자들은 월드브릿지와 협력 기관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영월교도소 한희도 교도소장과 화성 직업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