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늘(24일) 오전 10시 ㈜코웰메디 글로벌이노베이션 센터(강서구 소재)에서 '(주)코웰메디 제2공장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형준 시장, 강서구청장, 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경과보고 및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이노베이션 센터'는 ㈜코웰메디 제2공장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설립됐으며, 최신 자동화 생산공정과 연구개발 시설이 적용된 최첨단 지능형 공장(스마트 팩토리)으로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코웰메디는 국내 최초로 치과용 임플란트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기업으로, 기술 혁신을 거듭하며 전 세계 60여 개국으로 시장을 넓혀 온 부산 임플란트 기업이다. 본사는 사상구에 제1공장과 함께 있으며 제2공장(글로벌이노베이션 센터) 준공과 함께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코웰메디는 제2공장 준공을 계기로 생산능력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센터 투어 프로그램 추진을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삶의 회복을 위한 사업 ‘줌인(ZOOM-IN) 프로젝트’의 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신모)을 중심으로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경동), 덕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정), 장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순정)이 함께 수행해 온 3년간의 사업 내용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이룬 성과들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거점기관, 주민발굴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를 더했다. 공유회에서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 사례 발표, 주민발굴단 활동을 통한 변화의 경험, 참여 가구의 생생한 이야기 등이 소개됐으며, 부경대학교 허원빈 교수의 사업 성과 분석, 현장 실무자들의 실천 경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고립 대응 체계의 발전 방향도 모색했다. ‘줌인(ZOOM-IN) 프로젝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2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6억 원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복지제도로는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 자활 혁신 프로젝트 올리브(ALL-LIVE)사업 론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참여자의 자립과 탈빈곤을 목표로 하는 부산형 자활 혁신 프로젝트 ‘올리브(ALL-LIVE)’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민관이 함께 자활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자활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축사 ▲사업설명 ▲후원금 전달식 ▲포인트 카드·마켓 현판 전달식 ▲올리브(ALL-LIVE)사업 개시(론칭) 선포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 자활혁신 프로젝트 올리브(ALL-LIVE)사업은 전국 최초로 자활 체계(패러다임)를 전환하는 사업이다. ▲공공복지 돌봄서비스 성공모델 개발·확대 ▲자활브랜드(ALL-LIVE) 개발·확산 ▲올리브(ALL-LIVE)마켓 구축·운영 3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는 시민과 함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부산 강서구가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전 부서에 생성형 AI ‘챗GPT’ 유료계정을 도입하며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5년 7월부터 본격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행정의 창의성과 업무효율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강서구의 전략적 선택이다. 강서구는 올해 6월 초 직원 대상 정보화 교육을 시작으로 AI 활용 기반 조성을 마쳤으며, 오는 7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챗GPT 유료계정(Team 라이선스)을 보급할 계획이다. 총 37개 계정을 도입하며,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업무사례 공유와 부서별 맞춤형 활용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1,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챗GPT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보고서 작성, 해외자료 번역, 업무 자동화 등 행정업무의 전반적인 효율화를 도모한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원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병행해, 안전한 활용 환경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챗GPT 도입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역량을
부산 강서구는 오는 6월 27일, 명지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25년 효도하는 강서! 가훈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가족 간 소통 단절과 해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구정의 핵심 가치인 ‘효도하는 강서’를 널리 알리고, 따뜻한 가족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예 대가가 직접 한지에 가훈을 휘호해 봉투에 담아 증정하며, 선착순 140명에게는 휘호 작품이 담긴 전통 부채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우수 휘호 작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가훈 샘플 모음집이 비치되어 참가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사)우농문화재단(이사장 윤영완)이 주최하고, 강서구가 후원 및 행정지원을 맡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효(孝)는 세대를 잇는 사회의 근본이자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강서구는 ‘효도하는 강서’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세대 간 유대감을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화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우)에서 2025년도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각급 단체장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2025년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사업의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청사 인근에서 시범 방역을 실시했다. 화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2~3분기에 걸쳐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해충 및 전염병을 박멸하는 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화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진우 회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생각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화명1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매년 방역 활동을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산 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북부산새마을금고 본점(덕천동)에서 9개 동 하하마을건강센터 건강공동체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제에 따라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마을공동체 이야기’, 2부는 ‘건강교육’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서구 마을공동체 ‘아미맘스’의 손정미 대표를 초청해 ‘주민이 준비하는 마을 축제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손 대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축제의 중요성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는 부민병원 비뇨의학과 이정우 과장이 ‘요실금의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근육 강화 운동, 생활 습관 개선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실제 궁금증을 반영한 맞춤형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였다. 김유정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건강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건)는 지난 20일 경북 안동시 ‘맹개마을’에서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동 맞춤형 복지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교류를 통해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안동 맹개마을에서 트랙터를 타고 낙동강을 건너며, 양조장 투어와 다과를 즐기는 등 나들이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간이 주도한 지역 마을 살리기의 선도적 사례로 여겨지는 맹개마을의 사례를 통해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실무분과 위원은 “일상을 벗어난 고즈넉한 마을에서 쌓인 피로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9일 오후 1시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에서 ‘2025년 부산진구 제대로 키우기 사업 기업가정신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진구에서 지원하는 창업공간에 입주하는 입주기업에게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전문가 컨설팅을 활용한 보육 프로그램이다. 총 32개 기업 중 희망업체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4회에 걸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컨설팅 분야는 일반경영부터 회계·세무까지 다양하다. 6월 19일에 진행한 특강에는 총 12개 기업 13명이 참여하여 기업가정신 강화를 위한 MBTI 기반 나만의 창업성향을 분석했다. 그리고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하는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및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연계 분야별 멘토링을 실시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가들의 창업역량이 강화되어 사업 수행 능력이 극대화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초기 창업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진구 부전1동은 23일 여관에 거주하는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63세 독거여성의 주거환경을 긴급 정비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외부에서 수거한 옷, 플라스틱 용기, 종이박스, 이불 등을 방 안에 쌓아두며 생활해 왔고, 여관 내 타 입실자의 소지품까지 무단으로 반입해 갈등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약 2톤에 달하는 적치물과 쓰레기로 덮여 있어 누울 공간조차 없을 만큼 비위생적이고 열악해 여관 측은 퇴거를 요청한 상황이었다. 동은 부산진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배금향)과 협력하여 주거 내부에 대해 집중 청소와 정리를 통해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정신건강 지원을 통해 재적치 및 고립악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기수 동장은 “저장강박은 단순한 정리의 문제가 아니라, 외로움과 상실감, 정신적 어려움이 쌓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시원, 여관 등 고위험 주거지 중심으로 발굴을 강화하고, 복지와 정신건강이 함께하는 통합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열린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범천평생학습센터 편)가 15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시작 전 내리던 비도 그치고 서늘한 바람만이 가득해 야외 음악회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였다.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에서 개최되는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는 매회 지역 가수와 주민이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이다. 2025년 네 번째 음악선물 배달지는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대에 맞는 스마트한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고자 올해 1월 개소한 범천평생학습센터이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지금까지 42개 과정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50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오후 4시 30분, 식전프로그램인 ‘즉석 주민 노래자랑’은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초반부터 흥겨운 분위기에 모두 자리를 박차고 춤을 추며 함께했다. 곧이어, 가수 란희의 통기타 공연으로 본 행사의 막을 올렸다. 가수 아라와 이탁의 무대가 이어지면서 음악회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다 함께 노래를 따
부산진구는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2025년 6월 총 4회에 걸쳐 관내 아파트 4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반려식물 분갈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가 대상이며, 연초 사업을 신청한 관내 아파트 단지 중 5개소를 선정했다. 6월 래미안 어반파크를 시작으로 4개소를 추진했다. 나머지 1개소는 하반기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원예치료전문가 및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화분 분갈이 실습 및 관리요령 교육을 제공하고, 식물 관리 방법, 병해충 관리 등 반려식물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 대부분은 혼자서 하기 힘든 분갈이를 전문가들이 집 앞까지 찾아와서 도와주니 감사하다며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올바른 관리방법 교육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갈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르는 식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많은 도움을
기장군은 지난 20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군 대형 공공사업인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 현황을 점검하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면서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안 치유의 숲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다른 공공사업의 현장 관계자들도 참여해, 관내 주요 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방공공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동력인만큼, 군은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대형 공사에 하도급 수주 등 관내업체의 참여가 확대되면 지역경제가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건설 현장에서 지역 업체들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고, 지역 자재 및 장비 사용 그리고 지역 인력들이 고용되는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1조8천억 원대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대규모 투자를 끌어냈던 부산시가 이번엔 지역의 향토 기업인 대우제약㈜의 500억 원대 규모의 안과의약품 제조시설 증설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올해 5월 기준 3조 원대의 투자유치를 끌어내며 박 시장이 내세운 ‘올해 8조 원 이상 투자 유치’라는 목표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23일 오전 10시 40분 대우제약 본사(사하구 소재)에서 바이오·제약기업인 대우제약㈜과 부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직접 대우제약 본사를 방문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부산에 투자 결정을 해준 기업에 감사를 표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976년 부산에서 설립된 대우제약㈜은 50년 동안 부산을 거점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지역 향토 기업이다. 다양한 전문의약품의 생산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출 역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과용 점안제를 주력으로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약 2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6월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병원·학교·복지시설 등 감염관리자), 영도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통장감염관리요원 등 다양한 계층의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건강보험공단중부지사, 부산광역시의료원, 보건소 및 도시안전과 등에서 홍보활동과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부산의료원 공공의료협력과 김그린 간호사의 ‘감염병역량 강화 교육’은 감염병 전파 경로에 따른 주의 사항 및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통해 평상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개인방역수칙을 제공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교육시간이 긴 것 같았지만 시간이 금세 지나갔으며, 좋은 정보를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도구 보건소는 감염병 지역 안전지수 향상을 목표로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조체계(Network)인 영도구 감염병 제로넷(ZeroNet.)사업을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위한 인식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