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 출판 프로젝트 미니자서전 ‘인생이 온다’ 과정을 마치고 7월 17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인생이 온다’ 는 보개도서관 프로젝트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특별한 글쓰기 강좌로, 삶의 여정을 기록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에 총10명이 공저의 작가로서 자신의 인생에 관해 글로 쓰고 <인생이 온다>라는 도서를 정식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출판된 "인생이 온다" 도서는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이다. '춤추는책' 출판사 대표이자, "인생이 온다"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김영희 작가는 "이번 집필이 시작이 되어 각자 자신의 글을 쓰고, 인생을 글로 채우며 성장하는 작가가 되시길 바란다."며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를 통해 정식 작가로 데뷔한 10명의 신인 작가들은 앞으로 각자의 글을 쓰며 성장하는 작가가 되기를 소망했다. - 인생이 온다에 수록된 작가와 작품- *김란 작가 나이는 걸림돌, 디딤돌 *김준희 작가 인생은 여행 *남윤남 작가 정원 그리고 선물 *박미옥 작가 인생이 뒤통수를 치더라도 *여미선 작가
안성시 공도읍 38국도 확장공사 현장. 겉으로 보기엔 아스팔트가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고, 차량 통행도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그 아래는 여전히 문제투성이다. 공사의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말한다. “7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라는 일정이 있어서 그랬다.” 서울국토관리청이 정한 기한,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의 일정 때문이다. 결국 시공사는 ‘속도’를 우선했고, 감리단은 이를 묵인했으며, KT는 협조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틈에서 시민들만 피해를 감내하고 있다. “서두른다고 다 공사가 아니다” 감리단장이 “일정에 맞추느라 서둘렀다”고 밝힌 발언은, 시민 피해를 정당화할 수 없다. KT의 통신선 보완 공사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일부 구간은 보호관 없이 매설되어 철판과 케이블타이로 임시 고정해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향후 통신망 단선과 재굴착을 유발할 수 있는, 예고된 실패다. 더 황당한 건 시공사 관계자가 “포장은 초벌 수준이며, KT 측에 3일 정도 시간을 줄 테니 피해자 측에서 요청해 공사를 하라”고 말한 것이다. 이는 KT와 협의했다는 기존 설명과 정면으로 배치되며, 시공사가 실질적 책임에서 한 발 물러선 모습으로 비쳐진다. 결국 이번 공사의 ‘완료’는 외형
하이트진로가 혹서기를 앞두고 쪽방촌 ‘온기창고’를 활용해 제철 식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7일 서울역·돈의동·창신동·남대문·영등포 등 서울 5대 쪽방촌 ‘온기창고’ 및 쪽방상담소에 복숭아, 자두, 오이, 애호박, 파프리카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 700인분을 지원하는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하이트진로는 지난 12년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영양 균형과 건강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 매월 정기적으로 제철 신선식품을 공급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난 3월에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를 찾아 사과·한라봉·냉이 등 7종의 과일과 채소 250인분을 제공하며 시범 운영을 마쳤고, 6월에는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7월 무더위 이기는 건강식 후원을 시작으로 8월 복날 맞이 보양식, 9월 천고마비의 계절 제철 음식, 10월 추석 명절 음식 등 연말
재단법인 배영장학회(이사장 배윤섭)는 2025년 7월 18일, 서울 광진구 능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후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슴에 품고 꿋꿋이 걸어온 청소년 12명이 각 1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습니다. 그 마음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고양석 서울 광진구의회 부의장, 홍인순 능동주민센터장, 서병철·이상복 전 능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5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배움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진짜 필요한 곳에, 진심이 닿도록.” 이 한 문장을 마음 깊이 새기며, 배영장학회는 2024년 6월 설립되었습니다. 사재 3억 원을 출연한 배윤섭 이사장의 철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해온 배영장학회는 단 한 번도 ‘성적’만을 기준으로 삼지 않았습니다. 대신 ‘마음의 힘’과 ‘꿈을 향한 눈빛’에 집중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조용히 최선을 다하는 그 아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작은 손길이 누군가의 세상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오크25’와 ‘일품진로 오크43’의 패키지를 새단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수별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전달하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일품진로 오크25’와 ‘일품진로 오크43’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목통 숙성고에서 오랜 기간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한 고품질 증류식 소주 브랜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라벨, 병뚜껑의 디자인과 색상을 변경했다. ‘일품진로 오크25’는 가장 숙성이 잘 된 고도수 원액을 사용해 고유의 진한 향과 깊은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패키지는 오크통 원목의 색상을 표현한 베이지 라벨을 적용, 프리미엄 원액의 진정한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일품진로 오크43’은 12년 이상 목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제품 특유의 고도수 블렌딩 특성을 고려, 블랙 색상의 라벨과 병뚜껑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깊이를 강조했다. 리뉴얼 출시된 일품진로 오크43은 7월 3주차, 일품진로 오크25는 7월 5주차부터 순차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용량, 주질, 가격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도민의 세금은 도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예산은 단지 숫자가 아니라, 행정의 방향이고 도정의 철학입니다.“ 이혜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최근 경기도의 출연기관 잉여금 적체, 낮은 예산 집행률, 지방채 급증 등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책임 행정과 구조적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도민참여예산제 확대, 정책 투명성 강화 등 "사람을 향한 예산"을 강조하고 있다. 본지는 이혜원 부위원장을 만나 기획재정위의 역할과 현안, 그리고 정책 철학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Q. 기획재정위원회의 기능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기획재정위원회는 경기도정의 큰 방향을 설계하는 부서들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상임위입니다. 기획조정실, 재정담당관, 세정, 법무, 경기연구원 등 도정의 전략 기능을 관할합니다. 예산안 심사부터 조례 제정, 출연기관 동의안 심의까지 전체 정책을 조율하는 조타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예산의 편성만이 아니라, 그 예산이 실제로 도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꼼꼼히 들여다보는 자리입니다. Q. 최근 언론 보도에서 집행률과 잉여금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셨는데요. 맞습니다. 2023년
최상급 프리미엄 소주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일품진로 고연산’이 국내 최대 규모의 목통 숙성고에 보관된 5천여개의 오크통에서 219,000시간을 거쳐 탄생한 ‘일품진로 25년산’으로 다시 돌아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5년 오크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5년산’을 오는 17일 출시, 8천병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시작으로 매년 고연산 한정판을 출시하며 국내 최상급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확대하는데 앞장서 왔다. 일품진로 고연산 제품은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출시 첫해부터 2025년까지 증류주 부문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독보적인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출시와 함께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일품진로 25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5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 탄생했다. 오크통 숙성 특유의 스모키한 향미와 함께 바닐라·체리·초콜릿 리큐어 같은 깊고 부드러운 단
이미지의 시대는 끝났는가? 아니다. 이제 우리는 이미지에 ‘시간’을 부여한다. 한국AI작가협회가 주관하는 NAUK NAUK 영상 공모전은 이미지를 AI를 이용해 10초의 영상으로 만들어내는 창작 감각 실험이다. 단순한 영상 공모가 아니다. 이 공모전은 무엇을 편집하느냐보다, 무엇을 남기느냐에 관한 이야기다. AI 이미지, 누구의 감각으로 흐르는가 생성형 AI가 제안하는 수천 장의 이미지들. 그중 무엇을 고르고, 어떤 흐름으로 연결하며, 어디에서 멈추게 할 것인가. 창작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대신 이미 생성된 세계 안에서 감각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디렉터’로 거듭난다. 이번 NAUK NAUK 영상 공모전은 바로 그 감각을 시험하는 실험이다. 단 10초, 어떤 편집 프로그램도 없이 오직 NAUK NAUK 어플 하나로 제작된 영상. 그러나 그 짧은 시간 안에 담기는 것은 단지 이미지의 나열이 아니라, AI와 인간 사이의 창작적 직관이다. 편집이 아닌, 직관의 실험 출품자는 이미지를 선택하고, NAUK NAUK 앱을 통해 그 이미지를 영상화해 10초 분량으로 완성해야 한다. 외부 편집툴 사용은 금지되며, 이는
화성특례시의회가 후반기 출범 1주년을 맞아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생활밀착형 입법을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5일 화성특례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5개 상임위원장들이 직접 나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보고하며,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꿔낸 정책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답은 현장에 있다"... 배정수 의장,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강조 배정수 의장은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시민 삶에 꼭 필요한 해법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며 현장 대응력과 체감형 입법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난 1년간 화성시의회는 총 9회 98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 147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11회의 시정질문과 48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활발한 입법 및 감시 활동을 펼쳤다. 5개 상임위원회, 분야별 특화된 성과 창출 김영수 운영위원장은 "디지털·친환경 의회 운영"을 선도했다고 밝혔다. 전자회의시스템과 태블릿PC 도입, 민원정보 공유체계, 재난 초동 대응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친환경성, 투명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24일 까지 진행된다. 교육 예약은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tp.puc.or.kr)에서 진행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이다. 교육 예약은 교육 2주전 마감되고 1회당 보호자 포함 선착순 3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 진행되고 시간은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입체퍼즐 교통수단 만들기 및 실내교통안전교육이 진행되고 금요일은 교통안전 인형극 및 실내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이용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고,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031-8024-8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모 부천점에서는 구심사회적협동조합에 의뢰하여 7월 11일에 배건 강사와 발달장애인 김영진, 박가은, 김우진 파트너 강사를 초빙하여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배건 강사에 의해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들로서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장애와 장애인의 개념, 장애인 현황,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장애인들도 자신의 여건에 맞게 능력 발휘를 하면서 살아가는 석창우 의수 화가, 발달장애인 정은혜 화가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장애의 발생은 선천적인 원인보다 후천적인 원인으로 더 많은 장애가 발생하므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중간 중간에 배건 강사의 소개로 파트너 강사들의 연주가 시작되었는데, 비올라의 김영진 강사의 “촛불 잔치”, 플루트의 박가은 강사의 “파리 파리”, 첼로의 김진우 강사가 “사랑의 인사” 3곡의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열정적인 반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나 차별을 하지 말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문화와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였다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성막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CLF 월드 컨퍼런스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막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참석자들은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마음을 알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성막의 의미와 상징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참관객들에게 신앙적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1일 멕시코 명문 축구 구단 CF 몬테레이(Club de Fútbol Monterrey) 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멕시코 국민 스포츠인 축구와 결합한 현지 밀착형 스포츠 마케팅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주인 ‘진로(JINRO)’의 인지도를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CF 몬테레이는 멕시코 축구 1부 리그(Liga MX) 소속의 전통 강호로,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BBVA는 약 53,500석 규모로 멕시코 내 네 번째로 큰 축구 경기장이며, 평균 관중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CF 몬테레이의 홈경기에는 평균 약 4만 1,598명의 관중이 방문하며, 시즌 누적 관중 수는 약 77만 명에 달할 만큼 높은 관중 동원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구단 SNS 팔로워 수는 500만 명 이상으로 디지털 채널을 통한 노출 확장성도 매우 높다. 더불어 최근 세르히오 라모스(Sergio Ramos) 등 글로벌 슈퍼스타 영입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최로 인해 높은 화제성과 글로벌 노출 효과를 가진 점을 활용해, 하이트진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스타디움 내 ▲상시 노출 가능한 고정
"마흔이 되면 누구나 자신에게 질문이 많아진다. 지금 나는 인생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 출판기획자 데이브가 최근 출간한 『마흔에 쓰는 자서전』(일리출판사, 18,500원)에서 마흔을 맞은 중년층에게 자서전 쓰기를 통한 인생 중간점검을 제안하고 있다. 이 책은 마흔을 "불혹(不惑)이 아닌 흔들리고, 삶의 방향을 묻는 때"로 정의하며, 자서전 쓰기를 통해 과거 치유, 현재 정리,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마흔이 되면 문득 심란해진다. 그동안은 젊음의 열정으로 앞만 보고 달릴 수 있었지만, 마흔의 어느 날 불현듯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도 서른넷에 자서전 출간책에서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를 주목할 만한 예로 제시한다. 오바마는 1995년 서른넷의 나이에 자서전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을 출간했다. 케냐 출신 흑인 아버지와 미국 출신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정체성 혼란을 겪다가 케냐를 방문해 아버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뿌리를 찾는 과정을 자서전에 담았다. 이 책으로 '현대 정치판에 뛰어든 가장 뛰어난 문필가'라는 찬사를 받은 오바마는 이후 정치인으로 성장해 미국 대통령이 됐다. "유명인만의 전유물
경기도 광주시 방세환 시장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 성과를 발표하며, 시민과 함께 걸어온 발걸음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도시, 사람, 미래를 잇다" 철학으로 3년간 질주 방세환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간 "도시, 사람, 미래를 잇다"는 시정 철학 아래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다섯 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해 왔다는 것이 방 시장의 설명이다. 방 시장은 "지난 3년간 광주시는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 자리는 지난 시간을 함께 돌아보고, 남은 기간을 어떻게 설계해 나갈지를 시민 여러분께 보고드리는 소중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국제 행사 유치로 문화·관광 기반 확대 경기 광주시는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하며 문화·관광 기반을 크게 넓혔다. 방세환 시장은 "이를 통해 광주는 국제 행사가 어울리는 품격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특히 송정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시설인 '통미햇살마루'가 최근 최종사용 승인을 받으면서, 시민들에게 문화와 복지, 교육 서비스를 제공
경기도일간기자단(한스경제, 케이부동산뉴스, YBC뉴스, 미디어중부방송, 경기뉴스미디어, 뉴미디어타임즈, 디스커버리뉴스, KMR뉴스통신, e데일리뉴스)은 18일(화) 경기도의회 지하1층 정담회의실에서 ‘2025년도 우수의정·행정대상’ 수상자 최종 확정을 위한 외부 심사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의 최종 수상 명단을 확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법조·학계·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장에는 이선희 변호사(법무법인 클라스한결)가 추대되어 회의를 주재했다. 심사위원단은 각 부문별 공적·정책성과·책임성·도민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1부 특별상, 2부 의정·행정 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 1부 – 특별상 부문 ◆ 경기 협치 그랜드마스터상(경기도지역 발전을 위해 초당적 협력과 지역 현안의 조정·합의를 통해 ‘협치(Governance)’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할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지방자치 강화·행정 분권 확대·주민 참여 거버넌스를 확립하는 데 기여한 단체장 및 광역의원에게 주어지는 상.) ▶ 자치단체장 부문 : 김성제 의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지도자과정(PLP)이 오는 27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그 나아갈 길을 묻다'를 주제로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에서 진행되며, 정치·외교 분야 대표 석학들과 실무 인사들이 참여해 복합 위기 속 한국의 국가전략 방향을 모색한다. 국내 정치 불안정과 국제 안보 환경 급변, 미·중 전략경쟁 가속화 등 구조적 전환기를 맞은 한국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정치·외교적 관점에서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다. 석학들의 기조발표와 실무진 토론포럼은 개회행사와 기조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개회식에서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강은모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동창회장, 윤경숙 정치지도자과정 제1기 원우회장이 축사를 전한다. 제1부 기조발표에서는 박찬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가 '한국 정치의 위기와 과제'를,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 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이 '한국 외교의 위기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제2부 종합토론은 김상배 서울대 교수 사회로 전영기 시사저널 편집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범수 서울대 교수,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 원장, 강인선 전 외교부 2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센터 걷기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5일·16일, 11월 18일·19일, 총 4회에 걸쳐 ‘바른자세 걷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바른걷기 권훈겸 협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총 82명의 참여자가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와 보행 자세 교정 및 실습, 그리고 상체를 함께 활용하여 전신 유산소 효과를 높이고 관절 부담을 줄이는 노르딕워킹 이론 교육과 실습 등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올바른 방법으로 걷고 있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바르게 걷는 방법과 자세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마장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걷기 동아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동아리를 모집․지원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