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는‘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페스타’의 네 번째 공연으로 대구시티발레단을 초청하여 신나는 발레 여행'늑대와 빨간 두건'을 8월 23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시티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인‘늑대와 빨간 두건’은 원작 동화‘빨간 모자’이야기를 바탕으로 춤이 갖는 근원적 아름다움을 발레로 표현하고 동화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영상 기술(프로젝션 맵핑)이 더해진 작품이다. 원작의 교육적인 메시지를 우아하고 섬세한 발레 동작과 다양한 배역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표현하며 다채로운 무대, 조명, 영상 효과로 관객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발레 공연을 선사한다. ‘늑대와 빨간 두건’이야기는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속에 살고 있는 빨간 두건과 할머니를 잡아먹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 늑대의 이야기로 펼쳐지는 1막, 놀이동산에서 늑대의 흉계를 재미있는 음악과 영상을 이용하여 동화적인 분위기로 꾸민 2막, 착한 마음 요정들의 도움으로 빨간 두건이 할머니를 구출하는 해피엔딩으로 구성된 3막으로 전개된다. 지역 대표 발레단으로 발레의 대중화를 통한 관객
BMH 레지던시 6인의 리사이틀 시리즈, 메조소프라노 송윤아의 첫 무대로 개막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BMH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메조소프라노 송윤아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2024년 10월에 입주한 사운드 레지던시 3기는 총 6명의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1년간 다양한 창작 활동과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운드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음악가들에게 연습 및 연구 공간을 제공하고, 공연 제작을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작 중심의 음악 레지던시이다. 특히, 예산과 대관 등의 문제로 쉽게 추진하기 어려운 개인 리사이틀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전문 음악가로서의 성장과 지역민과의 예술적 교류를 동시에 이루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 시리즈의 첫 공연은 메조소프라노 송윤아의 독창회로, ‘노래로 걷는 하루’라는 부제를 통해 하루의 시간 흐름에 따라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침, 낮, 저녁, 밤의 테마에 맞춰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선별하여 관객들에게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적응력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방학 기간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475명이 지원해 41명이 선발됐으며, 경쟁률 11.6대 1을 기록해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수료식은 구청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조별 구정홍보 동영상 우수작 상영, 구청장과의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턴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구정 이해를 담아 호평을 받았다. 구청장과의 대화에서는 인턴들이 한 달간의 근무 경험을 공유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대표 제안으로는 △세대 통합형 디지털 봉사 프로그램 △달서구 로컬 맛집 큐레이션 ‘달서픽’ △차량 없는 달서구경 스탬프 투어 등이 있으며, 구는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짧지만 청년들이 체험한 행정 현장은 결코 작은 의미가 아니다. 이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와 삶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권리 교육과 정책 추진을 위한 민·관·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실천 및 확산 ▲아동권리교육 지원과 대상 확대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공동 대응체계 구축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의 권리를 지키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든든한 출발점”이라며 “남부교육지원청,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권리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아동의 목소리가 존중되고 반영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망을 확대하고, 아동권리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대구스케일업허브 대회의실에서 ‘첨단의료산업 GMP, 의료기기 인허가 전문인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대구시 공모로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의료산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총 29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직무기초교육 △직무역량강화교육 △취업역량강화교육 및 현장교육 과정 등의 과정을 진행했으며, 이중 28명이 수료했다. 대구 동구는 지난해 23명의 의료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했고 15명의 취업 연계를 이뤄냈다. 올해도 수료생들의 지역 의료기업 진출을 위해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구청장은 “뜨거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신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지역 정착을 위한 취업 연계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미래교육 거점시설인 수성미래교육관이 유아 대상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이 운영하는 수성미래교육관은 에듀테크 기반 융합교육 체험 환경을 갖추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등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관내 리오바어린이집 6~7세 원아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이번 여름 특별 과정은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코딩 등의 미래기술과 스포츠, 예술 분야를 접목하고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직접 체험 중심으로 설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지천사유치원 인솔교사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교구와 실감 미디어 자료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아이들의 집중력과 흥미도가 높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수성미래교육관은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유아 특성에 맞춘 체험형 융합 미래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참여 대상층도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김대권 이사장은 “하반기부터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해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죽공방 ‘델로’의 재능기부로 운영되어 의미를 더했다. 전문 가죽공예가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직접 키링을 제작하며 추억을 쌓았다. 2회에 걸쳐 열린 수업에는 8가구 16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가죽공예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오랫동안 관심 있던 가죽공예를 직접 체험해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재 ‘델로’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 GAP(농산물 우수관리) 교육 과정’을 실시해 지역 농업인의 안전 농산물 생산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교육에는 대구 농업인 30명이 참석했으며, 주 강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관리가 소속 전문가가 맡았다. 교육은 △GAP 인증 제도의 개요 △신청 절차 △재배·수확·포장 단계별 위생관리 △농약 안전사용기준 등 현장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이뤄져,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인증서 갱신 시 유의사항, 서류 작성 요령, 농가시설 위생관리 사례 등 농업인이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GAP 인증 취득 및 유지 농가 확대, 농산물 품질 경쟁력 강화, 안전 먹거리 공급 기반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GAP 인증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5일, 지역의 대표적인 고용친화기업인 ‘(주)이수페타시스’에서 지역 우수기업 탐방 및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기업탐방은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페타시스는 달성군 논공읍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글로벌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제조기업으로, 1972년 설립 이후 첨단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을 국내외 고객사에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기준 매출액 약 8,369억 원을 기록했으며, 임직원 수는 약 1,186명에 달한다. 또한, 최근에는 대구 지역 상장사 시가총액 1위에 오르며, 지역 경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탐방은 9월 5일 진행되며, 청년 구직자 25명을 선발해 이수페타시스 본사 및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인사 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대구일자
대구광역시는 8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지역 내 표본 9,00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대구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통계법에 의한 국가승인통계로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인식과 사회적 주요 관심사 등의 변화를 파악해 지역 정책 개발과 각종 학술·연구 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9,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시민이며, 약 1만6천 명의 시민이 조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조사는 ▲주관적 웰빙 ▲소득·소비 ▲노동 ▲교육·훈련 ▲주거·교통 ▲여가 ▲구·군 특성 항목 등 7개 부문 54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각 항목은 시민들의 주관적인 생각, 만족도, 불만족 이유, 개선 과제 등을 다룬다. 조사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조사업체 요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 조사 참여가 어려운 가구는 인터넷 조사로 응답할 수 있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법령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조사와 관련한 문의는 조사 전담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콜센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행정안전부 주관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해, 시민들이 지하 주차장이나 지하철역 등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하는 연습을 통해 비상시 행동요령을 익히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대구시 관할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등 772개소이며, 대피소 위치는 시, 구·군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국민재난안전포탈’, ‘안전디딤돌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대구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수성소방서 → 두산오거리 → 수성소방서 등 총 9개 구간*에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탑승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해, 시민들이 양보 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14:00, 사이렌 1분+음성, 민방공경보문자) △경계경보 발령(14:15, 음성, 민방공경보문자) △경보해제 발령(14:20, 음성, 민방공경보문자)
대구광역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대구 전역에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을지연습은 매년 정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대응 훈련으로, 대구시는 올해로 57번째 맞는 을지연습을 위해 지난 13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기관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연습에서는 드론, GPS 공격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신무기와 사이버 공격 대응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인 훈련이 강화된다. 특히, 국가중요시설 방호 훈련을 실시하고, 각 구·군별 기관장 주재로 다중이용시설 대상 ‘1기관-1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실제 피해상황을 가정한 테러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훈련 첫날에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이 진행되며, 드론 공격에 대비한 시민 안전 확보방안 토의와 도상훈련 등을 통해 통합 대응능력
대구광역시는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한 숙련기술인 3명을 ‘2025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8월 14일 오전 9시 30분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명장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5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는 △섬유가공 직종 김조은 명장 △한복생산 직종 최경숙 명장 △미용 직종 박동열 명장이 선정됐다. ‘대구광역시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역 기술 발전에 공헌한 숙련기술인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칭호다. 대구시는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명장을 선정해 왔으며, 이번 3명을 포함해 총 55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올해는 지난 4월 선정 공고 이후 구·군의 추천을 받아 7개 분야, 7개 직종에서 총 15명의 숙련 기술인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및 최종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3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구광역시 명장’의 칭호와 함께, 명장증서, 명장패, 배지가 수여됐으며, 숙련기술 장려를 위해 매월
지난 8월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 대구를 뜨겁게 달군 ‘FIRA 로보월드컵 앤 써밋 2025’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17개국 928명의 로봇 인재가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1996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시작된 세계 최초의 로봇축구대회 ‘FIRA 로보월드컵 앤 써밋’은, 이제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드론, 청소년 창의리그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세계 로봇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30주년을 맞아 ‘AI로봇 수도’ 대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자율형 이족보행 로봇 ‘스포츠 리그’ ▲자율주행 자동차 등 ‘챌린지 리그’ ▲드론 활용 ‘에어 리그’, ▲‘청소년 리그’ 등 총 4개 리그, 46개 종목에서 국가대표급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루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과 창의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과 농구, 역도, 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결합한 ‘휴로컵’ 종목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5일간의 열전 끝에 △ICHIRO-Adult(인도네시아), △TKU(대만), △Roboparks-LU(캐나다) 팀이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대구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 권한대행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미래 신산업 전환을 견인할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형산불 대응 역량 강화’ △문화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 예산 반영과 안정적인 추진 기반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정부 심의와 국회 논의 전 과정에 걸쳐 현장을 직접 챙기며, 대구의 미래 성장 동력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 권한대행은 같은 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발포주 ‘필라이트 클리어’를 오는 9월 1일부터 더욱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가정 채널 판매 제품인 ▲350mL 캔 ▲500mL 캔 ▲1.6L 페트 총 3종에 적용, 각 20%, 25%, 15% 인하돼 소비자들이 한층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라이트 클리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비자 수요가 가장 많은 500mL 캔 제품은 인하율을 25%로 확대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슈퍼 클리어 공법으로 깔끔한 목 넘김을 구현한 ‘필라이트 클리어’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가성비와 깔끔한 맛’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발포주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필라이트 클리어는 하이트진로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최상의 발포주 제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고물가 시대상을 반영한 이번 가격 조정이 어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은 지난 8월 27일(화),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롯데웰푸드 및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닥터자일리톨 버스’ 무료 치과진료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 환아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5명에게 무료 치과 검진 및 진료를 제공했다. 진료 후에는 롯데웰푸드가 준비한 맞춤형 과자 선물세트도 증정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는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원장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2013년 도입 이후 13년간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을 찾아다니며 총 27,267 km를 주행, 138회에 걸친 진료 캠페인, 11,600여 건의 진료, 누적 참여 의료진 1,300여 명, 수혜자 7,400여 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대표 이동치과 진료사업이다.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재활 분야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
오산 세교2지구 중흥S-에듀파크 버스정류장 앞 도로는 그동안 교통 혼잡의 대표적인 구간이었다. 버스가 정차할 때마다 뒤따르던 차량들이 멈춰 서야 하는 불편함이 지속되어 왔으며, 최근 서부로 옹벽 붕괴 사고로 인한 우회 차량까지 몰리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자 성길용 부의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1,245세대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은 물론 우회하는 많은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한 성 부의장은 즉시 담당 부서에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다행히 담당 부서가 신속하게 대응에 나서 2개 차선으로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이 원활해졌으며, 출퇴근길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성길용 부의장은 "작은 불편이라도 시민의 삶에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해결하는 시민 체감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시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해결한 대표적인 사례로, 성길용 부의장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