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과 김진경 부위원장, 강남스퀘어 등 핼러윈데이 대비 사고방지 위한 인근 현장점검 및 비상대비 체계 강화 주문 • 현장 점검과 안전 대비로 시민 안전 최우선 • 행정안전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비상 대응 계획 점검 및 보완 • 적극현장 점검 및 대응 주문 및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 대응 주문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과 김진경 부위원장은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스퀘어 등 주요 지역을 방문해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강을석 위원장과 김진경 부위원장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비상 대비 체계를 강화할 것과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강을석 위원장과 김진경 부위원장이 현장에 직접 참석하여 지역 내 주요 밀집 지역의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행정안전부, 경찰 및 소방구급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긴급 대응 계획을 점검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2년전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이번 핼러윈데이 기간 동안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
서초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맘키움이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024 행복나눔 콘서트 & 바자회'를 개최한다. IYF 서울센터(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42길 100-15)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실속 있는 바자회, 생활용품부터 가전제품까지 이번 바자회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 매장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에어프라이어, 커피메이커, 가습기, 이불 등 고품질 생활가전 및 겨울 의류를 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고려해 시중가 대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문화가 있는 바자회, 다채로운 행사 진행 11월 9일(토) 오후 2시부터는 '행복나눔 콘서트'가 열려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별히 토요일 오후 1시 입장 외국인을 대상으로 콘서트 무료 입장권과 1만 원 상당의 바자회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풍성한 먹거리와 이벤트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를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진행했다. 지난 30일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20여명은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양재천에 미리 제작한 EM흙공(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3,000개를 던졌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현장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EM흙공 500개는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맥주/소주 공장과 본사가 위치한 전북 완주, 경남 창원, 서울 서초에서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내달 중순경 소주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에서 4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와의 협치를 위해 단행한 정무직 인사에 대해 여야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의회와의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경제부지사와 정무수석, 협치수석, 소통협치관 등 주요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여야는 사뭇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먼저 국민의힘은 “정치 편향과 인사 전횡”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소통과 협치를 확대할 수 있는 인사”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국민의힘은 성명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번 인사를 "도정을 위한 인사가 아닌 정치적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편향적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혜원 수석대변인은 “김 지사가 적합성 논란이 있는 인물들을 임명함으로써 경기도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까지 주요 보직에 임명된 점을 지적했다. 협치수석에 임명된 김봉균 전 경기도의회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폭력과 음주운전 등 다수의 전과 기록이 있어 협치 수석으로서의 적합성에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임 경제부지사로 내정된 고영인 전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경기도 현안과 관련된 법안을 발의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으며,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윤준호
초등학교 입학식을 비대면으로 맞이했던 5학년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원격 수업을 경험한 세대이며, 팬데믹으로 인한 교육 방식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부산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함양을 위해 5학년 학생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하였습니다. 바로 **“세계시민교육”**과 “감정큐레이션”프로그램입니다. 이 교육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다름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코로나 시기 동안 쌓였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며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20년에 입학한 초등 5학년 학생들은 교실이 아닌 컴퓨터 화면을 통해 처음 학교를 접했습니다. 설레고 기대가 많았던 입학식은 생략되었고, 친구들과도 직접 만나지 못한 채 화면 너머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친구와의 교류가 부족하고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이들에게, 이번 세계시민교육은 **“함께하는 법”**을 새롭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세계시민교육 시간에 학생들은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세와 태도 문화를 배우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삶을 존중하는 태도를 익혔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세상을 더 넓
성남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솔로몬의 선택' 정책이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근 JTBC '아침&' 인터뷰를 통해 이 정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 대한민국의 심각한 저출산 위기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치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가속화로 이어져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경우, 치솟는 집값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솔로몬의 선택', 혁신적인 청년 커플 매칭 프로그램 이러한 상황에서 성남시가 선보인 '솔로몬의 선택'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결하고자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정책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솔로몬의 선택'은 작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13차례 진행됐다. 매회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청사 후정 주차장에서 대형재난을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출동 훈련은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지휘와 통제단 역할 수행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으로 시나리오 없이 진행됐고, 특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평가를 통해 실제 대응능력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성남시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건물 내 20여 명이 고립되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훈련 메시지가 부여됐고, 소방공무원 90명, 장비 13대가 동원되어 실전처럼 진행되었다. 훈련 메시지에 따라 성남소방서에서는 선착대의 초기 대응 및 상황 전파, 긴급구조 지휘대의 활동,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계획부, 현장지휘부 및 자원지원부 등 현장 지원 및 역할 점검, RIT(신속 동료 구조팀) 운영 능력 파악, 언론 브리핑, 구조·구급 활동 등 실제 재난 사고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전상대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비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
화성시의회가 '2024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과 김영수, 장철규, 임채덕, 이계철, 명미정, 김미영, 이은진, 이용운, 조오순,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김상수, 배현경, 최은희, 김상균, 위영란, 차순임,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의원 등 화성시의회 전체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체육진흥회 관계자들과 각 읍·면·동의 대표 선수단, 그리고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103만 화성시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추진 중인 ‘명랑운동회’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시간당 1,000만 원이 소비될 예정인 이번 행사가 자칫 혈세 낭비로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의원들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나, 행사 계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요식적인 행사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예산 대부분이 고급 바비큐 등의 음식 제공에 사용될 계획이라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면서,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도 회의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A 의원은 “체육대회는 화합을 위해 필요할 수 있지만, 과도한 예산 사용이 적절한지 의문이 든다”며 “도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의원 행사에 예산이 과도하게 쓰인다면 큰 반발을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며칠 앞두고 예정되어 있어,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업무와 예산 집행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로, 이 시점에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가 국제 경제난 속에서 긴축 재정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도의회의
지난 10월 20일, 한국AI작가협회에서 ‘영어 단어로 다이렉트로 프롬프팅하기’ 강의가 열렸다. 이번 강의는 AI 프롬프트를 한글로 작성한 후 번역기를 거치는 대신, 처음부터 영어로 직접 작성하는 방법을 다루며 더 효율적인 프롬프팅 방식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의는 오재용(LegitBricks) 강사가 맡았으며, 참가자들은 간단한 영어 표현으로 프롬프트를 구성하는 다양한 팁과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능력을 익힐 수 있었다. 강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자란 경험을 바탕으로 AI 프롬프팅에서의 영어 중요성과 한국인들이 느낄 수 있는 언어 장벽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협회 회원들이 한글로 작성한 프롬프트를 번역기를 통해 영어로 변환하는 모습을 보며 직접 영어로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효율성을 강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강의는 총 두 개의 챕터로 나뉘어, 각 챕터마다 두 가지 이론적 설명과 한 가지 실습을 포함하여 진행되었다. 레짓브릭스 강사는 AI 프롬프트 작성 시 주목할 여섯 가지 주요 요소—주인공, 구도, 색감, 화풍, 행동, 비율—를 소개하며, 각 요소를 어떻게 순서대로 문장에 활용하는지 설명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AI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를 작성할
화성시가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25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된 '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 및 특례시 BI 선포식'에는 600여 명의 시민과 서포터즈들이 참석해 특례시 출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 "시민과 함께 만드는 특례시" 510명 서포터즈단 출범 이날 행사는 특례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BI 선포식,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510명의 서포터즈를 대표하는 6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특례시 성공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새롭게 출범한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시민 의견 수렴 ▲특례시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화성특례시를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첨단 미래도시 비전 담은 새로운 BI 공개 이날 공개된 화성특례시 BI는 도시의 미래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워드마크 형태로 디자인된 BI는 반도체 회로와 사통팔달 연결되는 길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특히 화성시의 핵심 가치인 ▲젊은 활력 ▲첨단 미래 ▲균형 발전 ▲지속 성장의 의미를 담아내며, 103만 시민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10년째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서초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전국 13개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이동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는 이동차량은 10월 초 개최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24년 취약계층 이동차량 지원사업’의 지원기관 공모를 전국 사회복지기관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 심사를 거쳐 최종 14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100주년을 맞아 기존 경차 외 대형 승합차 지원으로 확대했다. 이중 총 3대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더 나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휠체어 리프트 개조차량이다. 올해 지원한 14대를 포함하면 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10년동안 전국 80곳 사회복지기관에 총 80대의 이동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 100주년을 맞아 거동이
2024년 10월 23일, 2시에 서울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24 대한민국모범기업인 대상과 2024 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대한민국 여성리더상 대상, 한류미술원 우수작가 특별초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총재 최종옥)와 한국기업신문, 한류미술원, 대한민국국가미술원이 주최하고, 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한류미술원 우수작가 특별초대전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매년 시상식을 실시하고 있다. 시상식은 작곡가 정현수와 가수 현선아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대회장인 사)한국언론사협회 최종옥 총재는 공정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매년 모범기업인을 3명을 선정하고, 세계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각계 예술인 9명과 한국여성 리더 중에서 각 분야별로 왕성하게 활동을 하신 분들을 추천받아 15명을 선정하여 그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K-아트포럼 이사장과 사)대한민국 전통공예협회 허필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한국미술계에서의 여성작가들이 70%를 차지하고 있고, 한국미술협회 서울지부장 비율도 70%가 넘는 등 주도적이고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여성 작가들이 더 많은 활동과 역할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19일에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서울 광진구 동체육연합회 한마음 운동회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행사장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이정섭 광진구체육회장,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정헌 국민의 힘 국회의원, 서울시 의원과 광진구의원들, 광진구체육회 임원들과 종목별 단체장, 광진구 15개 동체육회 회장 등 500여명이 참여하였다. 식전행사로 광진구청 직장운동부 보디빌딩 선수단과 자양동 TSC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묘기 등이 선보여 참여자들로 갈채를 받았다. 이번 한마음운동회를 처음으로 기획한 광진구 동체육연합회 회장이며, 능동체육회 배윤섭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에어봉 릴레이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각 팀에서 총 5개조로 편성, 남자 선수 3명, 여자 선수 2명으로 조를 만들어 반환점으로 먼저 돌아오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이어서 판 뒤집게임, 짝피구경기, 구름다리 릴레이가 진행되면서 열기를 더해 갔는데, 마지막 경기는 팀원 모두가 참여하는 바벨탑 쌓기 경기가 진행되었다. 배윤섭 회장은 “이번 한마음운동회는 이기는 것보다는 서로 즐기면서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며, 광진구 동체육연합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운동회인 만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이 공중화장실의 위생 문제로 인해 수년 간 국제적인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음에도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관계당국의 손길은 요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한산성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성곽과 주변 경관에 대한 찬사와 반대로 화장실 위생에 대해서는 높은 불쾌감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성곽 탐방로에 위치한 화장실의 경우 코를 막고 이용하기에도 역겨운 악취로 인해 악명이 높다. 이처럼 남한산성 내에는 총 19개의 공중화장실이 설치된 가운데, 이들 중 물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 10개 화장실의 경우 방문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최근 남한산성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성곽 탐방로에 위치한 화장실에서 냄새가 너무 심해 아이들이 들어가지 못할 정도였다”며 “이 상태로는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어렵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남한산성의 경우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고 있으나 행궁은 800원~2000원가량의 입장료를 나이와 인원 등에 따라 받고 있다. 화장실문제는 지난 10월 초에 열린 남한산성문화축제 중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공중화장실의 물 용량이 부족해 변기가 작동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며 끔찍한 악취와 오물로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민족정신의 뿌리를 세운 고하 송진우 선생의 탄신 135주년이자 서거 80주기를 맞아, 5월 8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숙하고 뜻깊은 추모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고하 선생의 숭고한 뜻을 오늘에 되살리는 특별한 시도가 펼쳐졌다. 바로 글로벌 문화예술관광 전문기업 로컴(주)이 선보인 ‘고하의 생생한 디지털 탄생’ 프로젝트다. 로컴 노형준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선생의 생전 목소리와 철학을 재현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후손인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음성을 바탕으로 AI가 학습한 합성 음성을 통해, 생생한 육성이 구현되었다. 영상에 담긴 두 개의 음성은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민족정신을 지켜낸 고하 선생의 핵심 발언이다. 1940년, 창씨개명을 거부하다 퇴학당한 학생의 부모들에게 전한 말씀에서는 “일제는 반드시 망하고, 독립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고한 신념이 담겼고, 1911년 일본 유학 시절 학우들에게 강조한 연설에서는 독립운동이 정치, 경제, 산업, 문화 등 각 분야가 함께하는 민족 전체의 운동이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고하의 시대를 앞선 통찰은 AI를 통해 오늘날까지도 깊은 울림을 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케이리즈갤러리에서 지난 5월 9일, 개인전 'Passion Part II: Forest, Expansion of Passion (숲, 열정의 확장)'을 진행 중인 펠리즈 박(Feliz Park)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아트 토크 'Le Salon de Feliz (펠리즈의 거실)'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펠리즈 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다각적으로 조명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미술 애호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작가 및 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자리하여 열기를 더했다. 케이리즈갤러리 김현정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예술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세상을 따뜻하게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케이리즈갤러리의 비전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펠리즈 박 작가의 깊이 있는 작품 세계와 함께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지는 이 자리가 참석자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적인 선율, 그리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1부에서는 펠리즈 박 작가의 원화를 바탕으로 Devrota(
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서초구 남부순환대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규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물품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월드브릿지, 외국인센터,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초구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다. 이마트는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생활용품, 잡화, 의류, 유아용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물티슈, 생수, 음료 등 생필품은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마트의 전폭적인 후원 덕분에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이 높아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서 온 김정 씨(가명)는 "지나가다가 PAT 행사 세일 소식을 보고 들어왔는데, 생활용품과 여러 물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