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에서 진행 중인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기, 이하 특위)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집단 불참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10월 10일에 열린 이번 회의는 의혹을 규명할 중요한 기회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인해 논의조차 시작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고양시민과 경기도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에 대한 불신도 확산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증인 채택 및 관련 서류 제출 등 핵심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민주당 측 의원들의 일방적인 불참은 이미 합의된 회의 일정을 무산시키며, 의혹 규명에 큰 장애물이 됐다. 도민들이 요구하는 투명한 진상 조사가 한층 더 멀어졌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불참 강력 비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특위 불참에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이하 국민의힘)은 즉각적으로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성명에서 “의회 파행의 주범은 더불어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이 인사청문회에 이어 행정사무조사까지 무산시키려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청의 2중대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공석, 이하 혁신추진특위)가 위원장의 공석 상태로 인해 정상적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혁신추진특위는 현재 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다. 이는 초대 위원장이었던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이후 후임 위원장이 선임되지 않은 까닭이다.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특별위원장은 다른 직책에 선출될 경우 자동으로 사임된 것으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시점에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사임한 것으로 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위원장 공석 사태가 이어지는 데는 후임 위원장 선임을 더불어민주당 측이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조례에 따른 직무대행 미이행,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 부상 조례 제10조에 따르면, 특별위원장이 사임할 경우, 후임 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해당 위원회의 출석위원 중 최다선 의원이 직무대행을 해야 한다. 최다선 의원이 복수일 경우, 연장자가 그 직무를 대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러한 조례에 따르면 현재 혁신추진특별위원회에서 최다선 연장자인 더불어민주당
10월 8일,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2024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인 보바스병원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와 보바스병원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현재 시장은 “보바스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은 하남시 의료서비스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며 현장 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전문 의료진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의료 현장의 최일선에서 환자들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과 현장 근로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전하며, 보바스병원이 지역사회의 의료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보바스병원의 개원 후 하남시의 의료 서비스 수준은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첨단 치료 시스템과 최적의 환자 중심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보바스병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바스병원은 지역 인재 중심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하남시의 미래 의료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바스병
훈민정음세계화연구회는 10월 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훈민정신 세계화 선포식’과 함께 윤경희 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창제의 정신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불교계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훈민정음세계화연구회(총재 범종스님)는 제578주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이번 선포식을 통해 2025년 법인 단체 등록을 목표로 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연구회는 지난 2월 성북성심병원에서 창립총회와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 범종스님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한글이 지닌 독창성과 예술적, 학문적 가치를 더욱 깊이 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글이 인류 공동의 언어와 문화를 아우르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이 자리가 한글의 무한한 가능성과 훈민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포교원장 선업스님 역시 격려사에서 “훈민정음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그 의미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새겨지길 바란다”며 연구회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경희 작가의 휘호 퍼포먼스와 원장현
과천시는 7일 제39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과천이 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시민대상 시상과 표창,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사회복지부문 경기도민상은 과천시 재활용센터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에게 돌아갔다. 홍 대표는 과천시 재활용센터 처분이사센터를 운영하면서 과천시 소외계층에 꾸준히 기여해왔으며, 사랑의 열매 나눔가게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사랑의 열매 나눔가게는 과천시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7년간 추진해온 특화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판매 수익금이나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용학 대표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매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홍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유니세프 및 사랑의 열매 등 다양한 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활동을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대한실버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김천대학교 등이 후원한 '2024 행복나눔 실버 대잔치'가 지난 10월 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약 1만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자리 이번 행사는 '소중한 노년을 아름답고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이었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천실내체육관은 어르신들로 가득 차 활기 넘쳤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됐다. 대한실버회 회장 노용조 목사는 환영사에서 “어르신들의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매년 실버 대잔치를 개최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오늘의 성과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행사는 마산지역 학생들이 준비한 '어사 성이성' 댄스 뮤지컬로 시작해, 건강 레크리에이션, 한국 전통 문화 공연인 부채춤, 중남미 문화공연 'Recuerdo'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는 4일 수원시 광교 일원 음식점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과 소통을 위한 오찬 정담회를 통해 미래 성장산업과 AI, 국제협력 정책 추진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정담회는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과 부위원장인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 정책지원팀장 및 직원 2명과 경기도일간기자단 언론인 8명 등이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신설 상임위로써 인공지능 기반으로 미래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상임위인 만큼 열린 생각으로 위원들과 집행부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행복한 생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위원회 역시 양당의 협치로 모범적인 정치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의 편의를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고 의회도 집행부에 협조해야 할 부분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면서 “언론이 우리 위원회의 역할 및 방향에 관해 집행부와 의회가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과 필요하다면 질책도 해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전석훈 부위원장은 언론인 출신답게 “취재와 의정 활동의 차
문재인 전 대통령이 10월 4일 경기도 수원을 방문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났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이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참석 차 경기도를 방문해, 오후 4시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기도청을 찾았다"며 "전직 대통령의 경기도청 방문은 처음 있는 일로, 경기도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였다"고 전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 부부는 김 지사와 함께 5층 집무실에서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 부지사들, 정무수석, 비서실장,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문 전 대통령 부부에게 DMZ에서 재배된 'DMZ 꽃차', 비무장지대 대성동마을에서 수확한 햅쌀, 그리고 장단 백목 종자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 기념품들은 "평화 염원 3종 세트"로, 남북 화합과 평화의 상징으로 의미를 담았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경기도청 인근의 광교호수공원을 방문해 김동연 지사와 산책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두 사람은 도보로 수원컨벤션센터로 이동해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기 있는 지도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후반기 의회 의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히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강조했다. 그는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평택 시민과의 소통 강조 강 의장은 먼저 평택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평택시는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로, 최근 많은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참여입니다. 여러분의 목소리가 평택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평택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각오 강 의장은 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된 소감을 밝히며, "평택시의회 원 구성이 지연된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는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아
배우 이시영(42)이 독도를 방문해 태극기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한 이후, 일부 일본 네티즌들이 악플 테러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팬들은 이에 맞서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9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고 굵게 다녀온 독도”라는 제목과 함께 독도 방문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이시영은 독도 선착장에서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당당히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녀는 게시물에서 “이날 파도가 잔잔해서 독도 접안에 성공했다”며 “울릉도에서 1박 하면서 성인봉에도 올라갔고, 추천받은 횟집도 다녀왔다. 1박 2일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 모든 일정이 완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게시물은 큰 관심을 받으며, 9월 30일 오전 기준으로 6만7000개의 좋아요와 7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이시영의 행동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악플을 달기 시작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일본어로 비난 댓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좋아했는데 유감이다. 이런 게시물은 올리지 말았어야 한다”고 했고, 또 다른 이는 “독도는 한국이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실효 지배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지 말라”며 불만을 표했다
9월의 마지막 주말, 대한민국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물든 가운데, 신촌의 한 공연장에서는 직장인 밴드들의 열정이 폭발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직장인 밴드의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매버릭 스테이지’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첫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일렉기타와 드럼, 키보드의 조화로운 멜로디가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비트는 이내 관객들을 무대로 끌어내며 뜨거운 에너지를 방출하게 만들었다. "여기가 직밴의 고향이네요"라는 참가 팀의 말처럼, 이날 공연장은 직장인 밴드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잡은 듯했다. 이번 공연은 기존 직장인 밴드 공연의 한계를 뛰어넘은 획기적인 시도였다. 그동안 직장인 밴드는 공연장을 직접 대관하고 지인을 초대하는 소규모 동호회 이벤트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매버릭 스테이지’는 티켓 판매와 협찬을 유치하며 대중을 모은 성공적인 행사를 선보였다. 총 6팀이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AshDish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첫 무대를 열었고, 이어진 탄소세는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공음밴드의 차분하면서도 폭발적인 무대는 절정을 선사했고,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독교 단체, 기쁜소식 선교회가 급성장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가 이끄는 이 단체는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활동과 함께 종교적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기쁜소식 선교회는 청소년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다. 현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 SNS 중독, 학교 폭력, 우울증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마인드 교육’을 제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국가의 정부와 지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다수의 국가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청소년 문제 해결에 협력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청소년 문제를 넘어 종교계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100% 은혜로 구원받는 예수님의 보혈’이라는 교리는 많은 신앙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각국의 목회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행위나 노력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만 구원이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전 세계 신앙 공동체에서 지지를 얻고 있다. 기독교를 넘어 다른 종교 지도자들 역시 기쁜소식 선교회의 사상에 공감하고 있다. 전세계의 많은 종교 지도자들은 "모든 종교가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기쁜소식
박옥수 목사님의 신간 **「행복 속에서 잠들고 소망 가운데 눈뜨길」**이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책은 박 목사가 걸어온 인생 여정과 그의 철학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삶을 밝게 변화시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한 그의 활동과 노력이 이 책을 통해 상세히 소개된다. 박옥수 목사는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켜, 그들의 삶을 행복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신간에서 그는 개인의 변화가 사회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책은 총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 목사가 이루어 온 다양한 활동과 그의 사상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준다. Chapter 1에서는 박 목사의 인생 여정을 다루며, 그가 걸어온 길과 그 여정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이 담겨 있다. Chapter 2는 세계 각국의 인사들이 박옥수 목사를 존경하고 그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는 내용을 전하며, 그의 마인드교육을 통해 어두운 삶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이야기도 담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4 국제연안정화의 날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 일정에 맞춰 제주 닭머르 해안에서 올해 세 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2020년 이후 꾸준히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온 하이트진로가 이번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반려해변 수중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지난 24일 하재헌 하이트진로 경남권역 권역장, 박상춘 제주해양경찰청장 및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제주해양경찰청, 사단법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임직원 등 약 40명은 하이트진로 반려해변 닭머르 해안가 및 인근 해안도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해안가 정화활동 이후 제주해양경찰청 및 사단법인 제주도수중레저협회 소속 스쿠버다이버 총 15명은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중 쓰레기 문제해결에 일조하고자 100주년 맞은 하이트진로가 전문가들과 손을 잡고 닭머르 해안가 및 바닷속 쓰레기까지 총 266kg을 수거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내에 첫 도입된 2020년부터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정화활동으로서 반려해변 사업을 당사의 대표 ESG활동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이번에 실행한 수중 정화활동을 향후 지속적으로 실행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나해리)은 2024년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하며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내 보바스홀과 직원식당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환자안전 & 감염관리 실무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으로, 병원 내외부의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실무적 조치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러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손씻기 뷰박스를 통해 정확한 손씻기 방법을 시연하며 손 위생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평소 자신의 손씻기 습관을 점검하고, 손위생이 환자안전과 어떻게 직결되는지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환자안전 OX퀴즈, 포스터 퀴즈, 그리고 문장 완성하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환자안전 수칙을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환자안전 & 감염관리 실무위원회는 "이번 행사는 병원 내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며 "진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민족정신의 뿌리를 세운 고하 송진우 선생의 탄신 135주년이자 서거 80주기를 맞아, 5월 8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숙하고 뜻깊은 추모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고하 선생의 숭고한 뜻을 오늘에 되살리는 특별한 시도가 펼쳐졌다. 바로 글로벌 문화예술관광 전문기업 로컴(주)이 선보인 ‘고하의 생생한 디지털 탄생’ 프로젝트다. 로컴 노형준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선생의 생전 목소리와 철학을 재현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후손인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음성을 바탕으로 AI가 학습한 합성 음성을 통해, 생생한 육성이 구현되었다. 영상에 담긴 두 개의 음성은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민족정신을 지켜낸 고하 선생의 핵심 발언이다. 1940년, 창씨개명을 거부하다 퇴학당한 학생의 부모들에게 전한 말씀에서는 “일제는 반드시 망하고, 독립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고한 신념이 담겼고, 1911년 일본 유학 시절 학우들에게 강조한 연설에서는 독립운동이 정치, 경제, 산업, 문화 등 각 분야가 함께하는 민족 전체의 운동이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고하의 시대를 앞선 통찰은 AI를 통해 오늘날까지도 깊은 울림을 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케이리즈갤러리에서 지난 5월 9일, 개인전 'Passion Part II: Forest, Expansion of Passion (숲, 열정의 확장)'을 진행 중인 펠리즈 박(Feliz Park)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아트 토크 'Le Salon de Feliz (펠리즈의 거실)'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펠리즈 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다각적으로 조명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미술 애호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작가 및 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자리하여 열기를 더했다. 케이리즈갤러리 김현정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예술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세상을 따뜻하게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케이리즈갤러리의 비전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펠리즈 박 작가의 깊이 있는 작품 세계와 함께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지는 이 자리가 참석자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적인 선율, 그리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1부에서는 펠리즈 박 작가의 원화를 바탕으로 Devrota(
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서초구 남부순환대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규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물품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월드브릿지, 외국인센터,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초구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다. 이마트는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생활용품, 잡화, 의류, 유아용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물티슈, 생수, 음료 등 생필품은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마트의 전폭적인 후원 덕분에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이 높아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서 온 김정 씨(가명)는 "지나가다가 PAT 행사 세일 소식을 보고 들어왔는데, 생활용품과 여러 물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