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은 오는 6월 한 달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작가 강연,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환경의 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요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행사로는 쉽고 재미있는 기후변화 이야기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 작가와의 만남’이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제로웨이스트 실천! 샴푸바 만들기 특강’,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한다. 부대 행사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오면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병뚜껑은 업사이클링 업체에 기부하여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5월 2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왕배푸른숲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일상 속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르피아 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공사 임직원 및 시 산하기관 임직원, 공무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발적으로 헌혈버스에 올라 나눔을 실천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공사 관계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광장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피켓 등을 활용하여 헌혈을 적극 홍보했고 대한적십자사도 등록 헌혈 회원에게 SMS로 소식을 전하는 등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이어졌다. 최찬용 사장은 “혈액 수급에 동참해주신 임직원 여러분, 유관기관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혈액 부족 사태에 보탬이 되고자 금년도에 격월로 헌혈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왕시는 초등학생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입(전)학일부터 신청일까지 의왕시에 주소를 둔 학생으로, 2023년 초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초등 1학년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경우 지원한다. 다만, 홈스쿨링 등 미입학 아동과 타 시군에서 입학축하금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학생의 보호자가 보조금24(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입학축하금이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축하금은 지급요건 심사 후 신청일 기준 익월 말 이내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 대상을 ‘미성년자 4자녀 이상 가구’에서 ‘3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한다. 입주 가구 선정은 전수조사 방식에서 공개 모집 방식으로 변경된다. 수원시는 26일 새빛 청년존 커뮤니티실에서 ‘2023 주거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부개정된 수원휴먼주택 업무처리지침을 심의·의결했다. 수원시의 주거복지정책인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은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그동안 4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에 수원휴먼주택을 공급했지만, 주거복지조례와 업무처리지침 개정으로 입주 대상이 늘어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빛 청년존(Zone) 모집 관련 개선안을 자문하고,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수원도시재단에서 대행하는 방식을 심의했다. 수원시는 회의에 앞서 제2기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가 시민의 주거복지권 보호·증진, 주거 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원형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주거복지사업 발전 방향을 찾는 심의·자문기구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 4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24일 ‘2023년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임진 등 7개 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파주시 경계결정위원회는 노지환 위원장(파주시 법원장)을 비롯해 변호사, 건축사 등 전문가와 토지소유자 대표 등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임진·마정·봉암·오산·축현·창만·야동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 40필지에 대해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이날 결정된 경계는 60일 이내 불복 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노지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파주시 지적재조사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이 감소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26일 임진각에서 경기도교육청, 파주시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3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민‧관‧학이 함께 프로그램으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와 2023 갤러리 그리브스 기획전을 둘러보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 중심의 창업체험교육 인프라를 공유했다. 지난 4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파주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대상별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은 ‘모두 함께 창창대로’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으로, 5회기씩 초등학생은 스타트업 도전, 중학생은 지역문제 해결사, 고등학생은 창업경진대회, 특수학교는 창업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과 창업 체험 활동을 통해 파주 학생들이 문제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로 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전라북도 남원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과 함께 26일 남원시를 방문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을 만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사업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와 화성시가 한 가족이 된 만큼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계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처럼 변하지 않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젊고 역동적인 화성시와 문화자원이 풍부한 남원시가 함께한다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남원시 대표 축제인 제93회 춘향제 개막식에 자매도시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들의 축제 ‘제13회 광주시 여성 한마음체육대회’가 26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공감과 화합의 장으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광지원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장구공연, 사전준비 체조, 개회식, 친선게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13개 여성단체가 우호와 결속을 다지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온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광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여성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고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에 총 4234명의 회원이 소속돼있다. 매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주도하며 여성들의 활동 범위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방세환)는 25일 양벌동에 위치한 광주시워터파크 야외광장에서 지난 4월 개최된 2023년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 해단식과 2026년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 남윤구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는 총 47개(금메달 16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9위(지난대회 14위)를 차지하고 진흥상, 신인선수상(정선정 선수)을 수상한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해단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2026년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콘서트가 광주시 홍보대사인 조영구의 사회와 강혜연 등 인기가수의 무대공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치신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또한 오늘 참석하신 시민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2026년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기원하는 모습을 보니 반드시 유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각오를 다졌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와 대응책 논의를 위한 ‘제4회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동두천시 주관으로 관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대 예방을 위해 매월 1회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협의체는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도 참여하여 ‘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상황과 ‘고위험 아동 사례’를 논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정보연계협의체 및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학대피해 아동의 예방 및 신속한 발견과 보호조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은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장 수여, 공약사업 총괄 설명, 평가단 운영 방법 및 활동 사항 안내로 진행됐다. 동두천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시장직 인수위원과 시민단체 및 각 동 추천으로 구성됐으며 공약 이행에 대한 평가와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유의미한 변화를 위한 기반이 될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앞으로도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정한 평가자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공약사업은 9개 분야 44개 사업으로, 현재 이행률은 31.8%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추진 상황을 시민에 공개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정선)는 지난 23일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직원 등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캠페인을 벌였다. 양주 당근이는 2023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위기 가구 이웃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위기 가구 발견 시 24시간 운영 보건복지 콜센터 129, 경기도 긴급복지콜센터 031-120, 긴급복지 핫라인 등에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홍보에 앞장서며 “이번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으로 더 많은 도움의 복지 손길이 구석구석 닿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성 담긴 사랑의 짜장면’나눔 잔치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윤식 일산서구청장과 지역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나눔 잔치는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짜짜봉사단은 전날부터 재료를 준비하여 맛있는 짜장면을 만드느라 분주했다. 또한 은나래 공연단의 재능기부로 흥겨운 공연까지 더해져 잔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특화사업을 주관한 이정옥 민간위원장은 “열심히 준비한 짜장면 나눔 잔치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힘들었던 코로나19의 시기는 모두 잊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만 남을 수 있기 바란다”며 “진정한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마음이 전해지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이 26일 개관 8주년 기념 ‘2023년 기흥 孝(효) 행복드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내빈, 지역 어르신 및 주민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식, 기념사, 축사,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했다. 복지관은 2015년 개관해 올해 8주년을 맞았다. 이날 다양한 먹거리 및 물품 바자회, 기흥노래자랑 및 문화공연과 함께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한 ‘호국 보훈의 달맞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품 전시회도 선보였다. 복지관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연말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독거 어르신, 새터민 가정 100가구를 선정하여 생필품 지원 및 초청 위안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형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관장은 “복지관을 아껴주시는 어르신과 8년간 함께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과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해 건강한 노후,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흥노인복지관 8주년을 맞아 축제나 다름없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5월 24일 가와지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한‘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일산동·서구 노인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는 대표 및 종사자들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예산편성 및 운영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교육이 시작되기 전 인사말로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가장 빨리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고 그 만큼 노인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어 여러분들의 노고가 정말 많다”며 “여러분이 계시기에 어르신들을 부양하는 가족들이 물리적, 심리적인 부담이 줄어들 수 있었다. 그 수고에 정말 감사 드린다”고 격려했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